실효성있는 대책 마련…안전한 철도 환경 조성
[제천=뉴스핌] 조영석 기자 =한국철도공사 충북본부와 국가철도공단 충청본부는 지난 26일 충청권 철도 현안 해결을 위한 철도지역실무협력회의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충청권 철도 사업의 체계적 추진과 양 기관 간 협력 강화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회의에 앞서 양 기관 관계자들은 중부내륙선 수안보온천역을 직접 방문해 역 내·외부 여건과 위험 요인을 점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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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철도공사 충북본부와 국가철도공단 충청본부는 충청권 철도실무협력회의 [사진=코레일 충북본부] 2025.11.27 choys2299@newspim.com |
점검 후에는 ▲이용 동선 개선 ▲유지보수 주체 명확화 ▲캐노피 설치 필요성 등 교통약자 편의 개선을 위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어졌다.
김종현 본부장은 "앞으로도 공단과의 소통을 지속하고 현장 중심의 실효성 있는 대책을 마련해 안전하고 편리한 철도 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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