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증권·금융 펀드

속보

더보기

이지스자산운용 센터필드, 국내 상업용 부동산 최초 'WELL Core 플래티넘' 인증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입주자 건강·웰빙 평가하는 국제 인증 최고 등급 획득
LEED, GRESB 5스타와 함께 환경·사회 양 측면 ESG 성과 달성

[서울=뉴스핌] 김연순 기자 = 이지스자산운용이 운용하는 센터필드(서울 강남구 테헤란로 231)가 국내 상업용 부동산 최초로 'WELL Core 플래티넘(Platinum)' 인증을 획득했다고 27일 밝혔다.

WELL 인증은 국제웰빌딩연구소(IWBI)가 부여하는 건강친화형 건축물 인증으로 공기, 물, 영양, 빛, 이동성, 열환경, 소음, 재료, 정신건강, 커뮤니티 등 10개 영역을 종합 평가한다. 이 중 WELL Core는 임대형 자산에서 건물주가 책임지는 핵심 시설과 운영 수준이 사용자 건강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를 검증하는 제도다. 환기·여과·수처리·재료관리·공용부환경·유해요소관리 등 건물의 근본 인프라와 운영 정책이 건강 기준을 충실히 반영하고 있는지 심사한다. 플래티넘은 WELL에서 받을 수 있는 최고 등급이다.

WELL Core 인증은 임대형 오피스나 복합자산에서 주로 활용된다. 입주사의 인테리어나 운영과는 구분해 '건물 자체'의 건강·웰빙 성능을 입증한다. 센터필드는 오피스뿐 아니라 호텔, 판매시설을 아우르는 복합건물 전체가 이번 인증 대상이 됐으며, 국내 상업용 부동산에서 WELL Core 플래티넘 등급을 획득한 것은 처음이다.

국제적으로 WELL 플래티넘 인증 자산은 업무 생산성 향상, 직원 만족도 증가, 공실률 감소 등 실질적인 운영 성과가 뛰어난 건물로 평가된다. 건강과 웰빙을 기반으로 설계·운영된 공간일수록 기업 임차인의 충성도와 재계약률이 높아진다. WELL 플래티넘 건물은 글로벌 기관투자자들 사이에서도 낮은 공실률과 안정적인 임대 수익을 확보하는 우량 자산으로 인정받는다. 건강·웰빙 중심 빌딩이 직원 생산성을 높여 기업 선호도가 증가하고, 이는 장기적으로 자산가치 상승으로 이어진다.

센터필드는 WELL 인증의 10개 영역에서 모두 최고점에 가까운 점수를 확보했다. 특히 ▲사용자 정신건강 지원 프로그램 및 교육자료 제공 ▲인체공학적 워크스테이션 도입 ▲실내환경 조절 가능성 강화 ▲엄격한 수질 관리 기준 운영 ▲유해물질·세균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등 이용자가 체감할 수 있는 건강·웰빙 요소를 폭넓게 구현했다.

센터필드 [사진=이지스자산운용]

아울러 장기 실내환경(IEQ) 모니터링 플랫폼과 사용자 경험 기반의 웰빙 관리 체계가 혁신성을 인정받아 WELL Innovation(혁신) 항목에서 추가 점수(Innovation Points)를 획득했다. 이는 센터필드가 단순한 기준 충족을 넘어, 국내 상업용 부동산 시장에서 건강·웰빙 중심의 새로운 운영 모델을 제시한 선도 사례임을 보여준다.

지하 7층, 지상 36층 규모의 센터필드는 2021년에 준공된 복합건물이다. 프라임급 오피스, 5성급 호텔, 판매시설로 구성됐다. 강남 테헤란로에 위치해 우수한 접근성과 연면적 23만9252㎡ 규모의 최신식 시설을 자랑한다.

이번 인증으로 센터필드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측면에서도 균형 잡힌 성과를 올렸다. 센터필드는 건축 설계 단계에서 LEED BD+C(Building Design and Construction) 골드 등급을 획득하며, 건물이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한 친환경 자산으로 인증 받았다. LEED 인증이 주로 환경적 성과를 중점적으로 다루는 반면 WELL 인증은 공간 사용자의 건강과 웰빙 등 사회적 가치를 중점적으로 평가한다. 두 인증을 모두 보유함으로써 환경(LEED)과 사회(WELL) 양 측면에서 앞선 ESG 성과를 입증했다.

한편, 센터필드는 지난해 글로벌 부동산 지속가능성 벤치마크 GRESB에서 2년 연속 최고 등급인 5스타를 획득하며, 우수한 ESG 성과와 운영 체계를 인정받은 바 있다. 센터필드는 환경 성과, 공간 사용자 건강·웰빙, 그리고 지속가능한 자산 관리 역량을 갖춘 대표적 프라임 오피스 자산으로 위상을 공고히 했다.

이지스자산운용은 공간 사용자 관점에서 자산을 기획하고 운용하는 것을 핵심 철학으로 삼고 있다. 올해 상반기 출범한 '상생과 미래 위원회'를 중심으로 사회공헌 예산을 세후 당기순이익의 2%로 확대했다. 평창 국립한국자생식물원, 봉화 백두대간수목원, 제주 사라봉공원 등 국내외 7개 지역에서 생태공간 창조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등 ESG 경영을 강화하고 있다.

운용 중인 다른 자산에서도 ESG 성과가 이어지고 있다. 트윈트리타워, 시그니쳐타워, 오토웨이타워 등이 GRESB에서 최고 등급을 획득했다. 본사 사옥인 여의도 세우빌딩 2층과 13층은 미국 그린빌딩위원회(USGBC)의 LEED ID+C 골드 등급을 받았다. 올해 환경경영시스템 ISO 14001 인증도 갱신했다.

이지스자산운용 관계자는 "WELL Core 플래티넘 인증은 센터필드가 입주자의 건강과 웰빙을 최우선으로 설계·운영되는 최고의 오피스 자산임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며 "공간 사용자가 건강하고 행복하게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는 것이 장기적으로 자산가치 향상에도 기여한다"고 말했다.

y2kid@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공정위 "쿠팡 '총수'는 김범석" [세종=뉴스핌] 김범주 기자 = 공정거래위원회가 쿠팡의 동일인, 이른바 총수를 쿠팡 법인에서 김범석 쿠팡Inc 의장으로 변경 지정했다. 쿠팡이 대기업집단으로 지정된 이후 법인을 동일인으로 봤던 공정위 판단이 5년 만에 뒤집힌 것이다. 김 의장이 동일인으로 지정된 데에는 동생 김유석씨가 부사장으로 재직하면서 4년간 쿠팡으로부터 받은 140억원 규모의 보수와 인센티브가 직접적인 영향을 미쳤다. 김 부사장이 주요 사업에 대해 구체적인 업무집행 방향에 영향력을 행사했다는 점도 공정위 판단의 근거가 됐다. 김범석 쿠팡 이사회 의장 [사진=로이터 뉴스핌] 공정위는 29일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2026년도 공시대상기업집단' 지정 결과를 공개했다. 다음 달 1일 자로 자산총액 5조원 이상인 공시대상기업집단은 102개, 소속회사는 3538개다. 전년보다 각각 10개, 237개 증가했다. 올해 가장 주목받은 기업은 쿠팡이다. 그동안 쿠팡은 공정거래법 시행령상 '법인 동일인 예외요건'을 충족한 것으로 인정돼 김 의장이 아닌 쿠팡 법인이 동일인으로 지정됐다. 사실상 기업집단을 지배하는 자연인이 있더라도 ▲자연인과 법인 중 누구를 동일인으로 지정하더라도 국내 계열회사 범위가 달라지지 않고 ▲자연인과 친족의 국내 계열회사 출자, 자금 대차, 채무보증 또는 경영 참여 등 사익편취 우려가 없는 경우 법인을 동일인으로 지정할 수 있는 제도다. 하지만 올해 지정 과정에서 이 같은 판단이 달라졌다. '기업집단을 지배하는 자연인의 친족이 국내 계열회사 경영에 참여하지 않아야 한다'는 요건을 충족하지 못했다는 취지다. 실제 김 부사장은 지난해에만 43만달러의 보수와 7만4401주의 양도제한 조건부 주식(RSU)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2021년부터 4년간 쿠팡으로부터 받은 보수와 인센티브는 140억원 규모로 전해졌다. 공정위는 김 부사장이 주요 계열사 대표이사와 유사한 최상위 등급에 해당하고, 연간 보수와 처우도 등기임원에 준하는 수준이라고 봤다. 또 김 부사장이 물류·배송 정책 관련 정기·수시 회의를 수백 차례 주재하고, 쿠팡로지스틱스(CLS) 대표이사 등을 불러 주간 업무실적을 점검하거나 물량 확대, 배송 정책 변경 등 개선안을 논의한 사실도 확인했다. 주요 사업의 구체적 업무집행 방향에 사실상 영향력을 행사했다는 판단이다. 이번 결정으로 쿠팡은 앞으로 김 의장을 기준으로 동일인 관련자와 특수관계인 범위가 정해진다. 공시대상기업집단 소속회사는 대규모 내부거래 의결·공시, 비상장회사 중요사항 공시, 기업집단 현황 공시 의무를 부담한다. 특수관계인에 대한 부당한 이익제공 금지 규제도 적용받는다. 상호출자제한기업집단에 해당하면 상호출자 금지, 순환출자 금지, 채무보증 제한, 금융·보험사 의결권 제한도 추가로 적용된다. 공정위 관계자는 "이번 지정 결과를 바탕으로 지정된 집단에 대해 고도화된 분석을 통한 정보를 순차적으로 공개해 시장참여자에게 유용한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쿠팡 측은 공정위 판단에 대한 행정소송을 예고했다. 쿠팡 관계자는 "김 의장의 동생은 공정거래법상 임원(대표이사·이사·감사·지배인 등)이 아니며 한국 계열사에 지분을 보유하고 있지 않다"며 "행정소송을 통해 성실히 소명할 것"이라고 말했다. wideopen@newspim.com 2026-04-29 12:00
사진
4년제 대학 평균 등록금 727만원 [서울=뉴스핌] 송주원 기자 = 교육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는 2026년 4월 대학정보공시 분석 결과, 4년제 일반·교육대학의 연간 1인당 평균 등록금이 727만300원으로 전년보다 14만7100원 올랐다고 29일 밝혔다. 올해 대학정보공시 대상은 총 403개 대학이다. 교육부는 이 가운데 4년제 일반·교육대학 192개교와 전문대학 125개교를 대상으로 등록금 현황을 분석했다. 사이버대학, 폴리텍대학, 대학원대학 등 86개교는 분석 대상에서 제외됐다. 2026년 대학 평균 등록금 현황. (명령어: 기자가 관련 내용을 입력한 후 기사용 인포그래픽 제작을 주문했음). [일러스트=퍼플렉시티] 4년제 일반·교육대학 192개교 중 130개교가 2026학년도 등록금을 인상했다. 전체의 67.7%에 해당한다. 나머지 62개교, 32.3%는 등록금을 동결했다. 4년제 일반·교육대학의 연간 1인당 평균 등록금은 727만300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712만3100원보다 14만7100원 올라 2.1% 상승했다. 설립 유형별로는 사립대 평균 등록금이 823만1500원으로 국·공립대 425만원의 약 1.9배 수준이었다. 사립대 등록금은 전년보다 22만7500원 올라 2.8% 상승했고, 국·공립대는 1만2200원 올라 0.3% 상승하는 데 그쳤다. 소재지별 격차도 나타났다. 수도권 대학의 평균 등록금은 827만원으로, 비수도권 대학 661만9600원보다 165만400원 높았다. 전년 대비 상승률은 수도권이 2.7%, 비수도권이 1.6%였다. 계열별로는 의학계열 등록금이 가장 높았다. 4년제 일반·교육대학의 계열별 평균 등록금은 의학 1032만5900원, 예체능 833만8100원, 공학 767만7400원, 자연과학 732만3300원, 인문사회 643만3700원 순이었다. 전문대학 등록금도 올랐다. 전문대학 125개교 가운데 102개교가 2026학년도 등록금을 인상했고 23개교는 동결했다. 등록금을 올린 전문대학은 전체의 81.6%로, 4년제 일반·교육대학보다 인상 비율이 높았다. 전문대학의 연간 1인당 평균 등록금은 665만3100원으로 전년 647만8700원보다 17만4400원 올랐다. 상승률은 2.7%다. 전문대학도 사립과 공립 간 차이가 컸다. 사립 전문대 평균 등록금은 668만6600원으로 전년보다 17만5700원 올랐다. 반면 공립 전문대는 223만1200원으로 전년보다 4700원 낮아졌다. 소재지별로는 수도권 전문대학 평균 등록금이 708만1900원, 비수도권은 628만7800원으로 집계됐다. 두 권역 모두 전년보다 2.7% 상승했다. 전문대학 계열별 평균 등록금은 예체능 722만9300원, 공학 678만8600원, 자연과학 671만8700원, 인문사회 592만4200원 순이었다. 대학별 세부 공시자료는 이날 12시부터 대학알리미 누리집에 공개된다. 이번 4월 공시에는 등록금 현황, 등록금 납부제도 현황, 등록금 산정 근거, 대학의 사회봉사 역량 등 4개 세부항목이 포함됐다. jane94@newspim.com 2026-04-29 1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