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핌] 박진형 기자 = 광주시민들이 올해 최고 시책으로 '통합돌봄 시즌3'을 뽑았다.
광주시는 3일 대회의실에서 '2025년 광주를 빛낸 스타정책 경진대회'를 개최하고 시민평가단 현장평가를 통해 '올해의 베스트 10 정책' 순위를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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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년 광주를 빛낸 스타정책 경진대회 개최. [사진=광주시] |
10개 후보 정책은 ▲4월 온라인(광주ON·행정포털) 설문(6040명) ▲5월 광주시민의 날 현장평가(1409명) ▲9~10월 지역사회리더 설문조사(4830명) 등을 거쳐 엄선했다.
정책 담당자는 330여명의 시민·전문가 평가단 앞에서 추진 과정과 성과를 발표하며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그 결과 '올해의 베스트10 정책' 1위로 '광주다움 통합돌봄'이 뽑혔다.
광주다움 통합돌봄은 시행 3년 차를 맞아 기존 생활 돌봄에 의료서비스를 결합한 '3세대 광주다움 통합돌봄'을 선보이고 있다.
'3세대 광주다움 통합돌봄'은 ▲방문간호 ▲방문구강교육 서비스를 신설하고 방문맞춤운동 서비스를 통해 광주다움 방문의료 서비스를 확대 제공하고 있다.
이어 ▲2위 통합건강센터와 광주형 응급의료 체계를 만든 '광주형 공공의료' ▲3위 AX실증밸리 등 'AI중심도시 광주' ▲4위 '국가 제2호 거점동물원 우치공원 조성' ▲5위 광천터미널 미래형 도시공간 조성 ▲6위 '시원한 도시 조성' ▲7위 '광주천 환경개선' ▲8위 '군공항 이전' ▲9위 '복합쇼핑몰' ▲10위 '대자보 도시'가 순위에 올랐다.
공공기관 최우수 정책으로는 ▲광주여성가족재단의 이웃이 함께 키우는 아이, 함께 나누는 돌봄 정책인 '삼삼오오 이웃돌봄'이 1위에 올랐다.
다음으로는 ▲정보문화산업진흥원 'AI관광 상품화 융합으로 광주다움 확산', ▲광주문화재단의 시민과 골목경제를 잇는 지역 문화 복지 모델 정책인 '광주문화누리카드'가 선정됐다.
강기정 시장은 "시민이 직접 정책을 평가하고 방향을 제시하는 과정 덕분에 광주는 더 투명하고 강한 민주주의로 나아가고 있다"고 말했다.
bless4ya@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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