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증권·금융 증권

속보

더보기

쿠팡 투자 美ETF 124개나 돼, 서학개미들도 투자로 물려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ONLN·CLIX·STRN·DRKY 등 미국 ETF 쿠팡 3% 이상 편입
"개인정보 유출에도 고객 이탈 제한" 분석...한국내 독점 문제 반증

[서울=뉴스핌] 김가희 기자 = 쿠팡이 미국 뉴욕증권거래소(NYSE)에 상장된 이후 투자자들의 자금이 직·간접 형태로 꾸준히 유입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쿠팡을 편입한 해외 상장지수펀드(ETF)가 100개를 넘어서면서 '서학개미(해외주식 개인 투자자)'의 투자 경로도 크게 확대되고 있다.

지난 2021년 3월 11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 상장한 쿠팡은 상장 첫날 공모가(35달러) 대비 40% 상승하며 화려한 데뷔전을 치렀다. 기업공개(IPO) 당시 총 34억 달러를 조달한 쿠팡은 이후 2022년 한국 e커머스 시장 점유율 1위에 오른 데 이어, 2023년에는 이마트 연간 매출을 넘어서는 등 외형 성장을 지속했다.

4일 ETF 투자 전문매체 etf.com에 따르면 전날 기준 쿠팡을 편입한 미국 ETF는 총 124개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쿠팡 비중이 가장 높은 상품은 프로셰어스(ProShares)의 'ONLN(Online Retail ETF)'으로, 쿠팡을 4.45% 편입하고 있다. 해당 ETF는 온라인 유통·e커머스 기업 중심의 지수를 추종하는 상품이다.

두 번째는 오프라인 매장 기반 기업을 매도하고 온라인 소매주를 매수하는 전략형 ETF인 CLIX(Long Online·Short Stores ETF)로, 쿠팡 비중은 3.82%다. 이밖에 STRN(3.63%), DRKY(3.50%), EMQQ(3.39%), FMQQ(3.02%) 등 다수의 미국 ETF가 쿠팡을 3% 이상 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 상장 ETF 중에서도 쿠팡을 편입한 상품이 존재한다. 코스콤 ETFCHECK에 따르면 '에셋플러스 글로벌플랫폼액티브', '에셋플러스 글로벌다이나믹시니어액티브', 'TIGER 토탈월드스탁액티브' 등이 쿠팡을 담고 있다. 이 가운데 에셋플러스 글로벌플랫폼액티브가 1.39%로 가장 높은 비중을 보유하고 있으며, 글로벌다이나믹시니어액티브는 1.21%, TIGER 토탈월드스탁액티브는 0.3% 비중으로 쿠팡을 편입 중이다.

최근 쿠팡은 3분기 호실적으로 주목받았으나, 대규모 회원 정보 유출 사고가 발생하면서 단기 조정을 겪고 있다. 지난 1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에서 쿠팡 모기업인 쿠팡Inc는 전일 대비 5.36% 하락한 26.65달러에 마감했다. 장중 낙폭은 7% 이상 확대됐고, 거래량은 전 거래일 대비 4.5배 급증했다. 이는 지난달 5일 이후 가장 큰 낙폭이다.

그러나 시장에서는 장기적 영향은 제한적일 것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JP모건은 1일(현지시간) 보고서에서 "상당한 일회성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면서도 "쿠팡은 사실상 경쟁자가 없는 시장 지위를 유지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이어 "한국 소비자들은 데이터 유출 이슈에 상대적으로 덜 민감한 편이어서 잠재적인 고객 이탈은 제한적일 것"이라고 분석했다.

rkgml925@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모텔 연쇄 살인' 피의자 신상공개 검토 [서울=뉴스핌] 조준경 기자 = 검찰이 '강북 모텔 연쇄 살인 사건' 피의자인 20대 여성 김모 씨에 대한 신상공개 여부를 검토 중이다. 26일 검찰 따르면 서울북부지검은 김씨 신상 공개 여부를 논의하기 위해 신상정보공개심의위원회 개최를 검토하고 있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서울북부지검 검찰은 2024년 1월 시행된 중대범죄신상공개법에 따라 강력범죄 등 특정중대범죄 혐의가 있는 피의자를 신상정보공개심의위원회에 회부해 신상 공개 여부를 결정할 수 있다. 피해자 유족도 김씨 신상 정보 공개를 요구하고 있다. 김씨 범행으로 숨진 두 번째 피해자 A씨 유족 법률대리인인 남언호 변호사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김씨 범행은) 우리 사회가 경험한 가장 냉혹하고 계획적인 연쇄 범죄 중 하나"라며 "그럼에도 경찰이 신상 공개를 하지 않겠다는 내부 방침을 정한 사실을 납득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이에 앞서 서울 강북경찰서는 지난 19일 오전 살인과 마약류 관리법 위반 혐의로 김씨를 서울북부지검에 구속 송치했다. 김씨는 지난해 12월 중순부터 이달 9일까지 20대 남성 3명에게 벤조디아제핀계 약물이 든 음료를 건네 2명을 숨지게 하고 1명이 의식을 잃게 한 혐의를 받는다. 김씨는 경찰 조사에서 병원에서 처방받은 약물을 숙취해소제에 타서 들고 다녔다고 진술했다. 또 남성들에게는 모텔 등에서 의견이 충돌해 이를 건넸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경찰은 김씨가 첫 범행 이후 약물 양을 늘렸다고 진술한 점, 휴대전화 포렌식 자료 등을 볼 때 사망 가능성을 충분히 인지했던 것으로 판단하고 상해치사가 아닌 살인죄를 적용해 검찰에 송치했다. 다만 경찰은 이번 사건이 신상공개 요건을 충족하지 않는다고 판단해 김씨 신상을 비공개했다.  한편 경찰은 지난달 24일 김씨가 다른 남성에게 약물이 든 음료를 건네 의식을 잃게 한 정황을 추가로 확인하고 조사하고 있다. calebcao@newspim.com 2026-02-26 17:38
사진
이부진, 아들 서울대 입학식 참석 [서울=뉴스핌] 남라다 기자 =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이 26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에서 열린 2026학년도 입학식에 참석해 아들 임동현군의 입학을 축하했다. 이 사장은 이날 모친인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과 함께 서울대를 찾아 임군의 입학을 기념해 사진을 찍기도 했다.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사진 왼쪽)과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이 26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 2026학년도 입학식에 참석해 아들 임동현군의 입학을 축하하고 있다.  khwphoto@newspim.com 임군은 최근 서울 휘문고등학교를 졸업하고 2026학년도 수시모집 전형으로 서울대 경제학부에 합격했다. 고교 시절 내신 성적이 상위권이었으며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도 한 문제만 틀린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대 26학번이 된 임군은 외삼촌인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서울대 동양사학과 87학번)의 후배가 됐다. 이날 입학식 현장에서 이 사장의 패션도 눈길을 끌었다. 이 사장은 크림색 계열의 디올 재킷에 에르메스 버킨백을 매치한 차분한 차림으로 참석했다. 단정한 헤어스타일과 절제된 스타일링으로 재계 인사다운 단아한 이미지를 보였다는 평가가 나왔다.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사진 왼쪽)과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이 26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 2026학년도 입학식에 참석해 아들 임동현 군의 입학을 축하하고 있다. khwphoto@newspim.com nrd@newspim.com 2026-02-26 16:2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