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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청래, 1인1표 부결에 "당원께 진심으로 사과…시간 갖고 길 물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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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시 재부의 어려움...궁극적으로는 나아갈 것"
"지방선거 공천룰은 주말동안 수정안 정리"

[서울=뉴스핌] 윤채영 기자 =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5일 자신의 공약인 대의원·권리당원 표 등가성을 맞추는 '1인 1표제' 당헌 개정안 도입이 불발된 데 대해 "당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정 대표는 이날 오후 중앙위원회 투표에서 해당 개정안이 부결된 직후 긴급 기자간담회를 열어 이같은 입장을 내놨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5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3차 중앙위원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25.12.05 pangbin@newspim.com

정 대표는 "전당대회 때 약속한 공약을 지키기 위해 노력했으나, 중앙위에서 부결됨으로써 저의 약속을 지킬 수 없게 됐다"며 "공약을 실천하라고 당대표로 선출해주신 당원들의 꿈을 이루기 어렵게 돼서 저를 뽑아주신 당원들께 송구한 마음을 금할 길이 없다"고 말했다.

정 대표는 "1인1표 당헌 개정안은 지금 즉시 재부의하기에는 많은 어려움 있어 보인다"며 "더 시간을 갖고 당원들에게 길을 묻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강물이 바다를 포기하지 않듯이 1인1표 당원주권 정당의 꿈도 여기서 포기할 수는 없다"며 "지금 당장 부결돼 당원주권 1인1표 꿈은 잠시 걸음을 멈추지만 궁극적으로 민주당은 당원주권 정당으로 나아갈 거라 생각하고 당원들이 그길로 가라고 앞으로 계속 명령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지방선거 공천 룰을 결정하는 당헌 개정안도 부결된 데 대해서는 "지방선거를 치러야 하기 때문에 지방선거 룰과 관련된 당헌 개정안은 수정안을 내서 빠른 시간내 재부의해서 다시 중앙위 의결 절차를 밟겠다"고 했다.

그는 "특히 지방선거 공천 룰을 결정하는 당헌개정안에 대해서는 단 두 표 부족으로 부결됐다"며 "이 부분은 투표율 저조 결과로 해석되고 또한 지역위원장들이 좀 꺼려하는 조항도 있는 것 같아서 그 부분은 완화시켜서 수정안으로 빠른 시간 안에 중앙위 의결에 부치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앞서 민주당 중앙위원회에서 '1인1표제' 당헌 개정안 온라인 투표를 실시한 결과, 중앙위원 총 596명 중 373명이 투표에 참여해 271명(72.64%) 찬성, 102명(27.35%) 반대로 부결됐다. 투표권이 있는 전체 중앙위원 과반 찬성 시 가결이다.

내년 지방선거 후보자 추천에 관한 당헌 개정안도 과반을 넘지 못해 부결됐다. 중앙위원 총 593명 중 373명이 투표에 참여했고 이 중 297명(79.62%) 찬성, 76명(20.38%) 반대 결과로 나왔다. 

기존 비례대표 후보자 선출을 상무위원 투표에서 권리당원 100%로 변경하는 안 등이 포함됐다. 이 역시 권리당원 영향력을 확대하는 것인 만큼 함께 부결된 것으로 보인다.

조승래 민주당 사무총장은 지방선거 공천룰 개정안에 대해 "주말이라도 지방선거기획단 회의를 열어서 신속히 논의가 정리가 된다면 가능하면 월요일 최고위에 올려서 수정안을 제출하려고 한다"고 밝혔다.

chaexoung@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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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 A마드리드 데뷔전 결승골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이보다 짜릿한 데뷔전이 있을 수 있을까. 이강인이 라리가 복귀전이자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이적 후 첫 라리가 공식전에서 환상적인 결승골을 터뜨리며 팀의 개막전 완승을 이끌었다. 이강인은 20일(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 리야드 에어 메트로폴리타노에서 열린 말라가와의 2026-27시즌 라리가 1라운드에서 후반 12분 교체 투입된 지 13분 만에 선제 결승골을 작렬시켰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이강인의 선제 결승골과 바에나의 쐐기골로 말라가를 2-0으로 꺾으며 승점 3을 챙겼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이강인이 20일(한국시간) 2026-27시즌 라리가 1라운드 후반 선제 결승골을 넣고 기뻐하고 있다.2026.08.20 psoq1337@newspim.com 전반전 아틀레티코는 말라가의 촘촘한 수비벽에 고전하며 0-0으로 마쳤다. 디에고 시메오네 감독은 후반 시작과 함께 마르코스 요렌테를 투입하며 변화를 꾀했지만 공격 활로는 쉽게 열리지 않았다. 후반 12분 시메오네 감독은 승부수를 던졌다. 카를로스 마르틴, 호드리고 멘도사, 아르나우 오르티스를 빼고 이강인과 줄리아노 시메오네, 알렉스 바에나를 동시에 투입했다. 이강인은 루크만과 투톱을 이루며 처진 공격수 역할로 나섰다. 투입 직후 이강인은 존재감을 과시했다. 후반 14분 30여m 거리에서 과감한 왼발 중거리슛을 날렸다. 후반 20분에는 페널티아크에서 왼발 감아차기 슈팅으로 또 한 번 골문을 겨냥했다. 이어 날카로운 크로스로 코너킥을 유도하며 아틀레티코 공격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마드리드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이강인이 20일(한국시간) 2026-27시즌 라리가 1라운드 후반 선제 결승골을 넣고 동료들의 축하를 받고 있다. 2026.8.20 psoq1337@newspim.com 후반 25분. 오른쪽 측면에서 다비드 한츠코의 롱패스를 가슴으로 컨트롤한 이강인은 중앙으로 파고들며 수비 3명을 순식간에 제친 뒤 페널티아크 오른쪽에서 왼발 감아차기 슈팅을 날렸다. 공은 말라가 골문 오른쪽 상단으로 정확히 빨려 들어갔다. 아틀레티코 홈 팬들의 우레 같은 환호가 터져 나왔고 이강인은 홈 관중 앞에서 무릎 슬라이딩을 하며 어퍼컷을 날렸다. 이강인의 이번 데뷔골은 2023년 6월 4일 마요르카전에서 마지막 라리가 골을 기록한 지 정확히 1173일 만에 터진 스페인 1부 리그 복귀골이기도 하다. 이강인의 골로 기선을 제압한 아틀레티코는 경기 흐름을 완전히 장악했다. 후반 28분에는 루크먼에게 환상적인 침투 패스를 찔러줬지만 루크먼의 슈팅이 상대 골키퍼 선방에 막히며 어시스트는 무산됐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이강인이 20일(한국시간) 2026-27시즌 라리가 1라운드 후반 선제 결승골을 넣고 동료의 축하를 받고 있다. 2026.08.20 psoq1337@newspim.com 이강인은 경기 막판까지 헌신적인 플레이를 이어갔다. 후반 28분 아데몰라 루크먼에게 같은 침투 패스를 찔러 넣으며 기회를 창출했다. 후반 40분에는 강력한 태클로 상대 공격을 끊어내며 역습의 발판을 마련했다. 후반 42분 역습 과정에서 유려한 드리블로 상대의 반칙과 경고를 유도했다. 후반 40분에는 쐐기골이 터졌다. 알렉스 바에나가 페널티박스 왼쪽 바깥에서 얻어낸 프리킥을 직접 오른발로 골문 오른쪽 상단에 꽂아넣으며 2-0을 만들었다. 경기 종료 후 이강인은 '매치 MVP'에 선정됐다. 33분을 소화하며 1골 1도움에 버금가는 활약으로 아틀레티코의 개막전 승리를 견인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20일(한국시간) 2026-27시즌 라리가 1라운드 후반 선제 결승골을 넣은 이강인. [사진=아틀레티코 마드리드 SNS] 2026.08.20 psoq1337@newspim.com 올여름 파리 생제르맹(PSG)을 떠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로 이적한 이강인은 병역법상 해외 출국 문제로 뒤늦게 팀에 합류하며 프리시즌을 충분히 소화하지 못했다. 이로 인해 개막전 선발 명단에서 제외됐지만 교체 카드로 투입되자마자 팀의 공격 전개를 완전히 바꿔놓았다. 이강인의 데뷔골은 올 시즌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첫 번째 라리가 득점이기도 하다. 3년 만에 돌아온 스페인 무대에서 자신의 가치를 제대로 입증한 이강인은 새 시즌 AT 마드리드 공격의 핵심 첨병 역할을 예고했다. psoq1337@newspim.com 2026-08-20 0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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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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