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청년시청서 홀로그램 기술 크리스마스 사진관 운영
홀로그램 무료 체험…가족·연인과 특별한 추억 만든다
[익산=뉴스핌] 이백수 기자 = 전북 익산시가 홀로그램 기술을 쉽고 재미있게 체험할 수 있는 '크리스마스 홀로그램 팝업전'을 오는 12일부터 25일까지 익산청년시청 홀로스테이션에서 연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홀로그램기술 사업화 실증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가족과 연인이 함께 방문해 따뜻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끼리끼리 손잡고 오는, 코끼리 사진관'을 주제로 기획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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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색 크리스마스 홀로그램 팝업전 포스터[사진=익산시]2025.12.09 lbs0964@newspim.com |
행사장에는 홀로그램 트리와 포토박스, 포토월을 활용한 '홀로그램 사진관'이 조성돼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한층 더한다.
또한 홀로그램 키트 만들기, 마술 저금통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홀로그램 기술로 제작된 굿즈 전시 및 기념품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이와 더불어 익산역 홀로그램 체험관, 석제품전시홍보관 홀로그램 쇼룸, 보글하우스와 연계한 스탬프 투어도 운영된다.
익산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홀로그램 콘텐츠를 접하고, 지역 내 홀로그램 체험·전시 공간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태환 익산시 경제산업과장은 "크리스마스를 맞아 남녀노소 모두 즐길 수 있는 특별한 홀로그램 행사를 준비했다"며 "많은 시민이 방문해 익산의 홀로그램 기술을 경험하고 소중한 연말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고 말했다.
lbs096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