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석훈 기자 = 글로벌 생활용품 기업 락앤락은 연말을 맞아 한부모 가족 지원을 위해 NGO(비정부단체) 지파운데이션에 생활용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락앤락이 국내외에서 꾸준히 전개하고 있는 사회공헌 프로그램 '락앤락과 함께하는 용기'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기부 물품은 전기보온밥솥, 미니가습기, 텀블러 등으로, 지파운데이션을 통해 한부모 가족 등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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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락앤락] |
박희정 지파운데이션 팀장은 "전달받은 물품이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위로와 힘이 될 수 있도록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락앤락은 베트남에서도 사회공헌 활동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최근 폭우와 홍수로 수많은 인명피해가 발생한 베트남 중부 지역에 필수 생활용품으로 구성된 구호물품 약 2000세트를 후원했으며, 락앤락 베트남법인에서 지원 인력을 파견해 기부 물품을 직접 전달하기도 했다.
박선영 락앤락 CSR 매니저는 "지파운데이션과 함께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뜻 깊은 나눔에 참여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국내 한부모 가족은 물론, 최근 폭우 피해를 입은 베트남 중부 지역 주민들에게 작지만 따뜻한 연말을 보내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락앤락은 국내외 한부모 가족을 꾸준히 후원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베트남, 중국, 태국, 인도네시아 등 해외 법인을 중심으로 수재민과 저소득 가정 등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지원을 확대하고 있다.
stpoemseok@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