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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디프랜드, 건강기능식품 시장 진출한다..."매출 시너지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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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인·구직 사이트에 건기식 개발 담당자 공고 올려
멤버십 앱 고객 대상 자체 개발 건기식 제공 논의 중
예상 매출 10~20억 안팎...헬스케어 가치 창출 예상

[서울=뉴스핌] 이석훈 기자 = 바디프랜드가 건강기능식품(건기식) 개발과 마케팅 인재를 잇달아 영입하며 건기식 시장 진출에 속도를 내고 있다. 건기식은 기존 제품군과 브랜드 이미지가 맞물리는 분야로, 이번 사업 확장을 통해 헬스케어 기업으로서의 정체성을 강화할 수 있을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다만 예상 매출 규모가 수십억원대에 그쳐 상대적으로 미미한 수준인 만큼, 이번 사업 다각화가 즉각적인 실적 반등으로 이어질 가능성은 낮다는 것이 업계의 중론이다.

◆ 바디프랜드, 건기식 개발·마케팅 경력자 모집..."중장기적 모색"

11일 업계에 따르면 바디프랜드는 최근 건기식 사업 진출을 위해 전문 인력 확보에 나선 것으로 나타났다. 사람인·잡코리아 등 주요 구인 플랫폼에 '건강기능식품 상품개발 담당자'와 '마케팅 담당자' 채용 공고를 게시하며 관련 조직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

바디프랜드 '팔콘2026' [사진=바디프랜드]

구체적인 모집 직군은 상품 기획 및 개발, 플랫폼 기획 및 마케팅 등 2개로, 바디프랜드는 모든 직군에서 5년 이상의 경력을 요구했다.

현재 바디프랜드는 멤버십 고객에게 서비스 차원으로 제공 중인 건기식을 추후 자체 개발 제품으로 대체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또 내부적으로 시장 반응과 인력 규모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뒤, 실제 사업화도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바디프랜드 관계자는 "현재 멤버십 고객에게 지급되는 건기식을 자체 개발할 지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며 "이번 공고를 포함해 향후 담당 조직 규모가 커진다면 서비스 차원이 아닌 실제 사업화로 이어질 수도 있다"고 밝혔다.

바디프랜드의 건기식 시장 진출은 '토탈 헬스케어' 기업으로서의 이미지를 확립하기 위한 포석으로 풀이된다. 안마의자와 의료기기 등 기존 라인업과 상품 이미지도 비슷하기 때문에 기업 정체성을 강화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업계 관계자는 "안마의자는 업계는 휴식, 운동부터 에너지까지 건강 전반에 걸친 토탈 케어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준비하고 있다"며 "바디프랜드의 건기식을 출시는 토탈 헬스케어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한 포트폴리오 다각화 시도다"고 말했다.

◆ 3분기 연속 매출 하락...바디프랜드, 건기식 확장에도 실적 반등 '요원'

신사업이 단기적으로 매출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일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시장 규모가 크지 않은 데다, 초기 단계에서 점유율을 확보할 수 있을지도 불투명하기 때문이다.

실적 흐름도 부담 요인이다. 바디프랜드의 3분기 연결 기준 누적 매출은 3044억246만원으로, 전년 동기(3326억726만원) 대비 8.47%(약 282억원) 감소했다. 같은 기간 누적 영업이익은 243억1505만원에서 52억4166만원으로 축소, 1년 만에 4분의 1 수준으로 급감했다.

연간 매출액도 2022년(5436억원), 2023년(4196억원), 2024년(4368억원) 등 점진적인 감소세를 보인다.

업계에서는 바디프랜드가 수익성 회복을 위해 건기식 시장에 진출할 것이라고 보면서도, 당장의 실적 반등은 어려울 것으로 보고 있다. 건기식 분야가 바디프랜드의 주된 사업이 아니기 때문에 282억원에 달하는 매출 감소를 상쇄할 가능성은 희박하다는 분석이다.

업계 관계자는 "토탈 헬스케어 기업으로 나아가려는 사업 방향성은 맞지만, 건기식 분야가 추후 바디프랜드의 주력 사업이 될 가능성은 낮다"며 "현재도 적극적으로 건기식 사업을 준비하는 게 아니기 때문에 예상 매출 규모는 10억~20억원 정도에 불과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stpoemseok@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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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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