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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현, '방산혁신기업 100' 4기 로봇 분야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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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모션 컨트롤 전문기업 삼현은 방위사업청이 주관하는 '방산혁신기업 100' 4기 로봇 분야 기업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방산혁신기업 100은 미래전장 변화와 통상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첨단전략산업분야의 역량을 갖춘 중소·벤처기업을 선정해 5년간 집중 지원하는 국방 전략 프로그램이다.

회사에 따르면 삼현이 올해 선정된 배경에는 회사가 개발 중인 'AI 원격진단(예측) 솔루션이 적용된 일체형 Dual 3-in-1 전동식 파워트레인(EPT)'이 국방부가 추진하는 미래 전력체계의 무인화·전동화 정책과 정확히 부합한다는 점이 크게 작용했다.

삼현 로고. [사진=삼현]

삼현의 Dual 3-in-1 EPT는 국내최초로 모터·감속기·제어기를 하나의 구조로 통합하여 기존 파워트레인 대비 경량화·고효율·고내구성을 확보했으며, 여기에 인텔리전트한 기능을 더하여 스마트한 EPT로 발전될 예정이다. 

이 기술은 무인전투차량, 중대형 하이브리드 전투차량, 다목적 전투지원 플랫폼 등 다양한 미래 전장 분야에 적용 가능한 국방–민수 겸용(Dual-Use) 핵심기술로 평가받고 있으며, 삼현이 자체개발한 오픈아키텍처 기반 로봇·무인차량 공용플랫폼 '호플론(HOPLON)'에도 적용된다.

방위사업청은 선정 기업에 5년간 기술개발 자금(최대 50억 원), 방산혁신기업만 지원가능한 전용지원사업 참여, 국방 R&D 패키지 지원, 전략과제 우선 연계, 수출지원 등 전 주기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이는 삼현이 추진 중인 로봇·방산사업 시스템 단위의 플랫폼화 전략에 중요한 성장 동력이 될 전망이다.

삼현은 이번 선정을 계기로 오는 2026년부터 다양한 무인차량에 적용가능한 일체형 Dual 3-in-1 EPT를고도화하고, AI 기반 수명예측·예지정비 기술을 추가하여 2030년 이후 양산체계 구축 및 수출 전략 품목으로 키워갈 예정이다.

삼현 박기원 대표이사는 "이번 선정은 삼현이 방산 분야에서도 '무인화·전동화·지능화' 흐름을 선도하는 핵심기술 기업으로 도약하고 있음을 의미한다"며, "5년간의 정부 패키지 지원을 기반으로 로봇·무인차량 등 미래 국방기술 분야에서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K-Defense 핵심기업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밝혔다.

nylee5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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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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