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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군, '스마트과수원 특화단지' 선정…고랭지 사과 주산지 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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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정선군이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스마트과수원 특화단지'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며 기후변화 시대 고랭지 사과의 새로운 주산지로 부상했다.

14일 정선군에 따르면 이번 공모사업은 지난달 19일 세종시 농식품부 대회의실에서 실시된 대면 평가를 거쳐 최종 확정됐다. 정선군은 '정선사과에 스마트를 심다'를 슬로건으로 내세워 사과 재배면적 확대와 스마트농업 기술 도입을 골자로 한 사업계획을 발표, 심사위원단으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정선군, '스마트과수원 특화단지' 선정…고랭지 사과 주산지 도약.[사진=정선군] 2025.12.14 onemoregive@newspim.com

정선군은 해발 500m 이상의 고랭지 지형을 갖춰 일조량이 풍부하고 일교차가 커 당도 높은 사과 재배에 적합한 자연조건을 보유하고 있다. 과거 재배가 미미했던 정선 사과는 현재 323ha 규모로 확대돼 강원도 전체 사과 과원의 19.2%를 차지한다. 농가 수도 2015년 대비 두 배 이상 늘며 '고품질 사과 산지'로 명성을 얻고 있다.

군은 이번 공모를 통해 국비 14억 원을 포함한 총 45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19.1ha 규모의 스마트 과수원을 조성할 예정이다. 정선군은 단순한 재배면적 확장을 넘어 이상기후 대응, 노동력 절감, 유통 경쟁력 강화 등 사과 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 기반을 마련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사업 추진 비전은 '정선군 원예농업의 혁신 발전을 통한 생산능력 강화'로 ▲고랭지 사과 5개년 육성계획 ▲임계지역 생산기반 정비▲스마트 무인화 시설 확대▲조직화된 단지 운영▲산지유통센터 기능 강화 등 5대 전략을 중점 추진한다.

정선군은 이번 특화단지 조성을 통해 스마트 기술 기반의 명품 사과 단지를 조성하고 기후변화와 재해로부터 안전한 생산 환경을 구축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생산부터 유통·소비까지 이어지는 통합적 가치사슬을 완성해 정선사과의 전국적 경쟁력을 한층 높인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군은 '2026년 과수고품질시설현대화 사업'에서도 강원도 내 유일하게 선정돼 총 8억6000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 50농가·35ha 규모의 시설 현대화 사업을 추진한다. 정선군은 두 사업 간 연계를 통해 품질 경쟁력과 생산 안정성을 동시에 강화하는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정상근 정선군 농업정책과장은 "정선은 기후와 지리 여건 모두에서 사과 재배의 최적지"라며 "스마트 과수단지 조성과 시설 현대화 사업을 통해 정선사과의 경쟁력을 높이고 농업 구조를 근본적으로 혁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선군은 이번 공모 선정을 계기로 사과 산업을 포함한 전체 원예농업의 스마트화·현대화를 선도하며 고령화와 기후위기 등 농업 현장의 현안을 해결할 전국 대표 모델로 도약할 전망이다.

onemoregiv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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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슨, 68만원 전동 칫솔 공개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고가의 무선청소기와 헤어드라이기로 유명한 영국 가전기업 다이슨이 인공지능(AI) 탑재 전동 칫솔을 선보이며 구강케어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1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다이슨이 초소형 카메라와 AI 기술을 탑재해 칫솔질과 치실 기능을 동시에 수행하는 신제품 '다이슨 카메라제트(CameraJet)' 칫솔을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신제품은 평소 치과 스케일링 치료에 극심한 공포와 불편함을 느꼈던 제임스 다이슨(79) 창업자의 개인적 경험에서 출발했다. 다이슨은 인터뷰에서 "나는 치실 사용을 꽤 꼼꼼하게 하는 편인데도, 치과 위생사는 뾰족한 곡괭이 같은 기구로 치석을 깎아낸다. 매번 갈 때마다 큰 스트레스였다"며 개발 배경을 밝혔다. 다이슨 엔지니어진이 6년간 개발한 이 제품은 헤드 부분에 장착된 초소형 카메라가 초당 28장의 실시간 이미지를 분석해 치아 사이의 틈새를 식별한다. 틈새가 감지되면 원깔때기 형태의 구강청결제를 순간적으로 분사해 플라크(치태)를 제거하는 방식이다. 기기를 기울이거나 뒤집어도 액체가 일정하게 분사되도록 무중력 탱크와 전용 펌프 메커니즘을 적용했다. 제품은 이달부터 세포라, 베스트바이, 아마존 등에서 세라믹 핑크와 블루 색상으로 우선 판매되며, 가을 중 코스트코에도 입점할 예정이다. 칫솔 가격은 499달러로, 한화로 약 68만 원이다. 여기에 기기와 카메라 시야를 가리지 않도록 특수 제작된 전용 '거품 없는 치약'도 있다.  다이슨 특유의 과감한 사업 방식도 눈길을 끈다. 별도의 구체적인 매출 목표나 비즈니스 플랜을 세우지 않고 제품을 출시했다는 그는 "매출 규모가 얼마나 될지 전혀 예측할 수 없다"면서도 "상업적으로 실패하더라도 과거 전기차 프로젝트처럼 수용하고 중단하면 될 뿐"이라고 덧붙였다. [사진= 다이슨 영국 홈페이지] wonjc6@newspim.com 2026-09-02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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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급여 1억 넘는 '톱10' 기업은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국내 500대 기업의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가 5500만원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금융지주는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금융권을 제외하면 SK하이닉스가 1억4400만원으로 1위를 차지했다. 2일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가 500대 기업 가운데 2025년과 2026년 반기 급여 비교가 가능한 345개사를 분석한 결과,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는 5499만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 5136만원보다 7.1%(363만원) 늘었다. [사진=CEO스코어] 기업별로는 한국금융지주가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다. 메리츠증권(1억6521만원), 한국투자증권(1억6200만원), 유안타증권(1억4900만원), SK하이닉스(1억4400만원)가 뒤를 이었다. 상반기 평균급여가 1억원을 넘은 기업은 모두 20곳이었다. 이 가운데 증권사가 12곳, 금융지주가 5곳으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비금융권에서는 SK하이닉스와 두나무, 두산 등 3곳만 이름을 올렸다. 업종별 평균급여는 금융지주가 1억1388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증권(1억710만원), 통신(6967만원), 은행(6700만원) 순이었다. 평균급여가 가장 낮은 곳은 이랜드월드로 1700만원이었다. 한국금융지주와의 격차는 1억6700만원으로 10.8배에 달했다. CJ프레시웨이(1900만원), 현대그린푸드(2032만원) 등도 하위권에 머물렀다. syu@newspim.com 2026-09-02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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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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