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ICT

속보

더보기

NC AI, AI 기반 바르코 음성 생성·번역 서비스 출시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바르코 보이스·트랜스레이션 결합 요금제 도입
"손쉽게 다국어 콘텐츠 생성 가능…효율성·품질↑"

[서울=뉴스핌] 이성화 기자 = 엔씨소프트의 인공지능(AI) 전문기업 NC AI는 맞춤형 음성 생성 서비스 '바르코 보이스'와 실시간 번역 서비스 '바르코 트랜스레이션'을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바르코 보이스'는 배우의 목소리와 톤, 감정을 재현한 다국어 음성을 생성해 기존 음성 합성 기술을 넘어서는 자연스러움을 구현한다. '바르코 트랜스레이션'은 문화적 특성과 문맥을 고려한 자연스러운 번역을 통해 현지화 과정에서의 의미 왜곡을 최소화한다. 두 서비스가 결합하면 해외 시청자에게도 원작과 동일한 감정과 몰입을 전달해 콘텐츠 경쟁력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NC AI는 맞춤형 음성 생성 서비스 '바르코 보이스'와 실시간 번역 서비스 '바르코 트랜스레이션'을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사진=NC AI]

NC AI는 이번 출시를 통해 차세대 콘텐츠 제작 환경을 구축하고 글로벌 시장에서 확고한 경쟁 우위를 선점한다는 계획이다.

'바르코 보이스'의 주요 기능은 ▲보이스 컬렉션 ▲보이스 생성 ▲텍스트 투 스피치(TTS) ▲보이스 컨버전(VC)이다. 250종 이상의 다국어 보이스 컬렉션을 제공하며, 보이스 생성 기능을 통해 짧은 음성만으로 자신이나 원하는 인물의 새로운 보이스를 만들어낼 수도 있다.

생성된 보이스는 원본 톤을 유지한 채 영어, 일본어, 대만어로 자연스럽게 변환이 가능하다. 텍스트 투 스피치 기능은 텍스트의 문장과 문단을 자동으로 구분해 자연스럽고 실감 나는 음성을 생성하며 보이스 컨버전 기능으로 기존 음성을 다른 음색으로 변환하는 등 활용 범위를 확장시킨다.

'바르코 트랜스레이션'은 글로벌 콘텐츠 제작의 핵심 난제인 언어 장벽을 기술적으로 해소하는 데 초점을 둔다. 주요 기능은 ▲미디어 더빙 ▲텍스트 번역 ▲문서 번역 ▲이미지 번역 ▲용어집이다. 영상의 음성과 배경음을 AI가 자동으로 분리하고 10개의 언어로 번역 및 4개의 언어로 더빙할 수 있으며, 재생 속도와 타이밍을 조정해 최종 콘텐츠 품질을 높인다.

또한 워드, 엑셀, 파워포인트 등 다양한 형식의 문서를 원본 포맷 그대로 유지하면서 원하는 언어로 번역하고 이미지 내 텍스트를 자동 추출 및 번역해 다시 이미지에 반영한다. 여기에 용어집 기능을 결합해 일관된 용어 사용을 유지함으로써 번역 품질과 업무 효율을 동시에 잡는다.

NC AI는 서비스 간 연동으로 창작 효율과 품질을 극대화하기 위해 두 서비스를 하나의 구독으로 이용할 수 있는 통합 요금 체계를 도입했다. 신규 가입자는 기본 제공되는 크레딧으로 음성 생성 및 일부 번역 기능을 체험할 수 있으며, 유료 전환 시에는 기능 제한 없이 사용량에 따라 단계별로 구성된 플랜을 선택할 수 있다.

스타터 플랜은 월 6600원에 더빙 11분 분량의 3000크레딧을, 크리에이터 플랜은 월 3만8500원에 더빙 70분 분량의 1만7500크레딧을 제공한다. 향후 콘텐츠 제작 환경과 산업별 수요에 맞춰 할인 이벤트를 진행하거나 구독 옵션을 지속해서 확대할 예정이다.

두 서비스는 사용자 접근성을 극대화한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형태로 제공되며, 상세 기능과 이용 방법은 각각 바르코 보이스 공식 홈페이지와 바르코 트랜스레이션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NC AI는 이번 서비스 출시가 국내 콘텐츠 제작의 효율을 높이고 K-콘텐츠의 글로벌 확장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음성 생성과 다국어 번역을 통합 지원하는 인프라를 제공해 소규모 스튜디오나 개인 창작자도 고품질 다국어 콘텐츠를 신속하게 제작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함으로써, 해외 시장에서 요구되는 품질 확보와 국내 IP의 확장성을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영상 제작 플랫폼과 개인 크리에이터 등 실제 제작 환경에 도입해 활용성을 강화하고 제조·커머스 분야의 공식 번역·음성 지원 기능을 제공하는 등 특수 도메인을 대상으로 한 서비스 확장도 검토하고 있다.

이연수 NC AI 대표는 "이번 서비스 출시와 함께 NC AI의 바르코 솔루션은 텍스트, 음성, 이미지, 3D 등을 연결하는 멀티 모달 창작 플랫폼으로 진화하고 있다"며 "단순한 AI 서비스가 아니라, 콘텐츠 제작 전 과정을 포괄하는 통합형 AI 크리에이티브 환경을 조성해 효율적이고 창의적인 글로벌 콘텐츠 제작을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shl22@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마라톤 '서브 2' 기술 도핑 논란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인류 첫 공식 마라톤 '서브 2'라는 신기원이 세워지고 축하와 동시에 '기술 도핑' 논란이 일고 있다. 케냐의 사바스티안 사웨는 26일 런던 마라톤에서 42.195㎞를 1시간 59분 30초에 끊었다. 2023년 켈빈 키프텀이 시카고에서 세운 종전 세계기록 2시간 00분 35초를 무려 1분 5초나 앞당긴 기록이다. 공식 대회에서 인류 최초로 '서브 2'를 달성한 순간이었다. 2위로 들어온 에티오피아의 요미프 케젤차도 1시간 59분 41초를 기록하며 두 번째 공식 서브 2 러너가 됐다. '넘을 수 없는 벽'으로 여겨졌던 2시간 장벽이 같은 날, 같은 코스에서 연달아 무너진 것이다. 여자부에선 티지스트 아세파가 2시간 15분 41초로 스스로 세웠던 세계기록을 9초 줄이며 새 기록을 썼다. [런던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사바스티안 사웨(오른쪽)가 26일(한국시간) 2026 런던 마라톤 남자부에서 1시간 59분 30초에 1위로 결승선을 골인한 뒤 여자 엘리트 레이스 우승자 티지스트 아세파와 함께 신발을 들어보이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6.4.26 psoq1337@newspim.com 세 사람은 모두 아디다스의 최신 레이싱화 '아디제로 아디오스 프로 에보3'를 신고 달렸다. 이 신발은 한 짝 무게가 97g에 불과한 초경량 카본화로 현재 규정상 허용되는 레이스용 슈즈 가운데 가장 가벼운 모델로 알려졌다. 힐 39㎜·포어풋 33㎜ 스택, 6㎜ 드롭으로 세계육상연맹이 정한 도로 레이스용 밑창 두께(40㎜ 이하) 규정을 간신히 충족했다. 사웨는 로이터·BBC 등과의 인터뷰에서 "기술 도핑이냐"는 질문을 정면으로 부인했다. 그는 "이 신발은 공식 승인을 받았다. 매우 가볍고 편안하며 앞으로 밀어주는 느낌이 드는 건 사실이지만 나는 규정에 맞는 신발을 신고 뛰었다"고 말했다. 슈즈 논쟁은 어제오늘 일이 아니다. 2016년 나이키가 탄소섬유 플레이트를 넣은 '베이퍼플라이'를 선보이면서 마라톤 기록은 '초(秒) 단위'에서 '분(分) 단위'로 떨어지기 시작했다. 카본 플레이트와 고반발 미드솔은 발이 지면을 딛고 나갈 때 추진력을 높이고 에너지 손실을 줄여 42.195㎞에서는 수십 초, 많게는 1분 이상 차이를 만든다. '슈퍼 슈즈'의 위력이 커지자 세계육상연맹은 2020년 규정 손질에 나섰다. 도로 레이스용 신발은 밑창 두께를 40㎜ 이하로 제한하고, 탄소 플레이트나 블레이드는 1장만 허용했다. 기술의 방향은 제한하고 혁신 자체는 허용한 것이다. 우사인 볼트는 2016년 리우 올림픽에서 일반 스파이크를 신고 세계기록을 세운 뒤 2021년 인터뷰에서 "내가 뛰던 시절엔 세계육상연맹이 새 스파이크를 아예 못 신게 했다. 요즘 나오는 스파이크 이야기를 듣고 귀를 의심했다"고 말했다. 수영에선 2008년 전신 수영복이 1년 사이 108개의 세계기록을 쏟아낸 끝에 2010년 전면 금지된 전례도 있다. 세계육상연맹은 밑창 두께와 탄소판 수를 제한하면서도 '슈퍼 슈즈 시대'를 인정했다. 덕분에 선수들은 기록을 갈아치우고 브랜드는 기술 경쟁을 벌이며 마라톤은 또 한 번 진화 중이다. 사웨의 1시간 59분 30초가 보여준 건 인간과 기술이 함께 만든 '새 시대의 기준'을 둘러싼 논쟁이 당분간 이어질 것이라는 점이다. psoq1337@newspim.com 2026-04-28 14:18
사진
민주, 하남갑 이광재·평택을 김용남 [서울=뉴스핌] 김승현 기자 = 더불어민주당 전략공천위원회가 27일 회의를 열고 오는 6월 3일 실시 예정인 경기 지역 재보궐선거 국회의원 후보 3명에 대한 전략공천을 의결했다. 이재명 대통령의 최측근 인사 중 한 명으로 재보궐선거 출마를 희망했던 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은 공천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이광재 전 민주당 의원. [사진=뉴스핌 DB] 강준현 수석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경기 하남갑에 이광재 전 강원지사, 경기 평택을에 김용남 전 의원, 경기 안산갑에 김남국 전 의원을 각각 공천했다"고 밝혔다. 강 대변인은 "지난 총선 초박빙 승부처였던 핵심 경합지 하남갑에는 당이 어려울 때마다 선당후사를 실천한 이광재 후보를 배치했다"며 "이 후보는 3선 국회의원과 광역단체장을 지낸 중량감 있는 정치인으로 GTX 연장 등 굵직한 지역 사업을 중앙과 직결해 속도감있게 해결할 적임자"라고 설명했다. 이어 "보수 텃밭에서도 승리한 경험과 수도권 현안에 대한 높은 이해도를 두루 갖춘 가장 경쟁력 있는 후보"라고 덧붙였다. 김용남 전 의원 [사진=뉴스핌 DB} 평택을에 대해서는 "보수 성향이 짙은 지역인 만큼 합리적이고 개혁적 보수의 대표 인사인 김용남 전 의원을 공천했다"고 밝혔다. 강 대변인은 "김용남 후보는 지난 대선 과정에서 우리 진영의 외연 확장과 승리에 지대한 기여를 한 바 있다"며 "진영을 뛰어넘는 폭넓은 지지 기반으로 험지에서도 승리할 수 있는 높은 본선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고 평가했다. 안산갑에는 김남국 전 의원을 전략공천했다. 강 대변인은 "김남국 후보는 최근까지 대통령 비서실 국민디지털소통관으로 근무하며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철학을 가장 깊이 이해하고 국민들과 소통해왔다"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과거 안산 지역구에서 국회의원을 역임하며 다져온 탄탄한 조직력과 높은 현안 이해도를 바탕으로 즉시 실전에 투입돼 우리 당의 승리를 이끌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남국 전 민주당 의원 [사진=뉴스핌 DB] 경기 지역 출마를 준비했던 김용 전 부원장은 경기를 포함해 이번 재보선에서 공천하지 않기로 최종 확정했다.  조승래 사무총장은 "김용은 검찰 조작기소의 피해자이고 당과 대통령을 도운 여러 기여가 있다는 점에 대해 당 안팎 많은 분들이 기회를 줘야 한다는 의견이 있었다"며 "그러나 당은 지방선거와 재보궐선거 전체에 미치는 영향을 종합 판단해서 공천하지 않는 게 적절하다는 판단을 내렸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김용에 대해서 다른 지역 공천 검토도 어렵다"고 덧붙였다. 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 [사진=뉴스핌 DB] 이연희 전략공천관리위원회 간사는 "오늘 제가 김용을 만나 뵙고 전후사정을 잘 설명했고 선당후사 차원에서 큰 결단을 내릴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조 사무총장은 하정우 청와대 AI수석의 입당 및 출마 문제에 대해 "제가 만났고 어제 정청래 대표가 만나서 출마에 대한 마지막 대화를 나눴다"며 "듣기로는 출마할 것으로 안다. 그렇게 되면 입당 절차와 공천 절차를 추후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kimsh@newspim.com 2026-04-27 18:26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