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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인기 게임 17종, 크리스마스 기념 이벤트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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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플스토리', 'FC 온라인', '마비노기' 등 보상 선물

[서울=뉴스핌] 이성화 기자 = 넥슨은 자사에서 서비스하는 인기 게임 17종에서 크리스마스를 맞이해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먼저 '메이플스토리'에서는 오는 25일부터 31일까지 작은 눈사람의 첫 번째 부탁을 시작으로 레벨 범위 몬스터를 처치해 깨끗한 눈 10개를 획득하는 총 세 차례의 부탁을 수행하면 작은 눈사람의 산타 양말, 작은 눈사람의 루돌프 양말, 작은 눈사람 탈 교환권 순으로 기념 보상을 지급한다. 오는 31일까지는 헤네시스, 세르니움 광장, 소멸의 여로 이름 없는 마을, 오디움 연구자들의 도시에서 크리스마스 분위기의 맵과 배경음악을 선보인다.

넥슨은 인기 게임 17종에서 크리스마스를 맞이해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사진=넥슨]

'FC 온라인'은 오는 25일과 내년 1월 1일에 'PC방 및 집 버닝' 이벤트를 통해 각 장소에서 120분 접속하면 수수료 쿠폰, 선수팩, BP 등을 선물한다. 이 밖에도 오는 25일부터 내년 1월 7일까지 매일 풍성한 보상을 제공하는 깜짝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마비노기'는 오는 23일부터 내년 1월 8일까지 '에린에 찾아온 산타!' 이벤트를 실시한다. 산타를 도와 다양한 일일 퀘스트를 수행하면 퀘스트 완수 정도에 따라 체크무늬 귀걸이 상자, 눈부신 겨울 별빛 2차 타이틀 획득 쿠폰 등의 보상을 얻을 수 있다. 또한 이벤트 기간 '에린에 찾아온 눈사람 키우기' 퀘스트가 진행된다. 이용자는 일일 퀘스트 보상인 포근한 겨울의 마법 눈덩이를 활용해 눈사람을 250cm까지 성장시키면 폭죽 모양 장난감 상자를 획득할 수 있다. 겨울 성수기를 맞아 캐릭터의 빠른 성장을 돕는 피버 시즌, 무기 및 방어구 지원, PC방 스페셜 서포트 등 풍성한 혜택도 즐길 수 있다.

'서든어택'은 오는 24일부터 28일까지 매일 게임 전체 채팅에 정해진 문구를 입력하면 G600 산타와 루돌프 영구제, 스노우볼 무기 멀티카운트 1개 등의 정해진 일일 보상을 선물한다. 이와 함께 내년 1월 8일까지 탐험 이벤트에 윈체스터(I) 산타와 루돌프, G18 산타와 루돌프 등의 기념 보상을 추가하고 생존전 전장 로데오를 크리스마스 테마로 꾸민다. 내년 1월 2일까지는 크리스마스 테마의 게임 로비, 배경음악도 선보인다.

'퍼스트 디센던트'에서는 내년 1월 22일까지 '알비온의 겨울 준비' 이벤트를 통해 다양한 도전 과제 완료 시 부스트, 골드 등 보상을 제공한다. 또 내년 2월 5일까지 '알비온의 따뜻한 겨울' 이벤트를 통해 누적 접속일에 따라 궁극 무기 선택 상자, 계승자 구매권 선택 상자를 선물한다. 이와 함께 오는 25일부터 내년 1월 5일까지 스타일, 파워 2개의 진영 중 하나를 선택하고 주말마다 경쟁을 통해 안내자 스킨(라운지 한정)과 각 진영에 어울리는 보상을 획득할 수 있는 라운지 파티 이벤트도 진행한다.

'카스온라인'은 내년 1월 8일까지 로비 화면에 등장하는 선물 보따리를 연타해 크리스마스 모자 세트(무제한), 크리스마스 스프레이(무제한), 크리스마스 대기실 마크(30일) 등의 기념 보상을 획득할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선물 보따리를 획득한 이용자에게는'샌드백이 아니예요' 훈장을 추가 선물한다. 이 밖에도 이벤트 기간 로비와 대기실을 크리스마스 테마로 꾸미고 카운터 교환소 상점에 원더 트리 스타 크라운, 원더 트리 트윙클 벨트, 원더 트리 스파클 백 신규 코스튬 3종을 선보인다.

'바람의나라'는 오는 24일부터 내년 1월 21일까지 백두대란 겨울 이벤트의 일환으로 1~2주차에 백두눈싸움, 3~4주차에는 산타의 선물사수 등 미니게임을 선보인다. 각 미니게임에서는 점수에 따라 다양한 아이템 획득에 도전할 수 있는 백두대란추첨티켓을 획득할 수 있다. 산타의 선물사수에서 1만2000점 이상을 획득하면 약탈자 칭호가 주어진다.

'아스가르드'는 내년 1월 15일까지 '크리스마스 퍼즐 모으기' 이벤트를 진행한다. 다양한 인게임 활동을 통해 크리스마스 퍼즐을 모으면 수집 단계에 따라 이벤트 칭호의 능력치가 상승하고 산타의 선물 보따리를 얻을 수 있다. 보따리를 개봉하면 [일반장비] [도안] 디자인추출기, 무기한 커스텀 장비 염색약, [3일] 세련된 산타 정장 상자 등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테일즈위버'는 내년 1월 22일까지 연말 이벤트 '트윈문 축제'를 진행한다. 12종의 미니게임에 참여하면 경험치와 신규 아바타, 장비 재료 등 다양한 아이템으로 교환할 수 있는 트윈문 금화를 지급한다. 기숙사간 점수 대결을 펼치는 '네냐플 기숙사 대항전'을 진행하며 승리한 기숙사 소속 이용자에게 추가 보상을 제공한다. 빙고를 완성하면 +10 무기/갑옷 강화권 등 보상을 선물하고 추첨을 통해 최대 20만 넥슨캐시를 지급한다. 이 밖에 오는 25일부터 내년 1월 1일까지 해피아워 경험치 버프 혜택을 적용하고 매일 젤리삐 자판기를 통해 던전 차감권 1개와 던전 보상 1+1 혜택을 제공한다.

'사이퍼즈'에서는 오는 23일부터 내년 1월 8일까지 겨울 시즌 이벤트 '윈터 페스티벌'을 진행한다. 매주 공성전 1판 플레이 시 선택형 크리스마스 프레임과 신규 액세서리를 선물한다. 누적 공성전 플레이 시간에 따라 캐릭터 코스튬과 로딩 포스터, 액세서리 등 다양한 보상을 제공하는 플레이 타임 이벤트도 실시한다.

넥슨은 인기 게임 17종에서 크리스마스를 맞이해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사진=넥슨]

모바일 게임에서도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된다. '마비노기 모바일'에서는 내년 1월 15일까지 모든 서버 이용자가 협력해 겨울 축제 트리를 완성하는 '모두의 겨울 축제 트리를 위해!'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용자들은 게임 플레이를 통해 획득한 장식 재료를 납품해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으며, 누적 납품 개수에 따라 겨울 축제 요정 모자와 다양한 성장 재료 등 풍성한 보상을 받을 수 있다.

'메이플스토리M'에서는 오는 31일까지 미니게임을 수행하고 경험치 획득량 증가 버프와 별바람 코인을 획득할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100레벨 이상 캐릭터로 레벨 범위 몬스터를 사냥해 재료 아이템 크리스마스 쿠키용 시럽을 획득할 수 있으며, 미니게임에서 좌우로 이동하는 게이지를 정확한 시점에 누르면 수집한 시럽을 활용해 다양한 종류의 쿠키를 완성할 수 있다. 완성한 쿠키를 사용하면 경험치 증가 버프가 주어지며 코인은 전용 상점에서 다양한 아이템과 교환할 수 있다.

'메이플 키우기'는 내년 1월 28일까지 크리스마스 테마의 행복한 마을에서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면 크리스마스 양말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내년 1월 7일까지 챕터 사냥에서 게이지를 채우면 르네의 마법종 스킬이 발동돼 일정 시간 버프 효과가 주어지고 주변의 몬스터를 빠르게 처치해 크리스마스 양말을 획득할 수 있다. 같은 기간 정해진 일일 미션에서도 크리스마스 양말을 제공하며 달성 횟수에 따라 산타옷, 산타부츠, 산타모자 등 산타 코스튬 3종을 추가로 선물한다. 크리스마스 양말은 크리스마스 상점에서 다양한 아이템과 교환할 수 있다.

'던전앤파이터 모바일'은 내년 1월 1일 오전 6시까지 게임에 접속하면 70레벨 죽은 자의 성 에픽 무기 선택 상자, 동글동글 눈사람 아바타 상자[A타입], 초월석 입자 10개 등 다양한 보상을 지급한다. 이와 함께 내년 1월 8일 오전 6시까지 '크리스마스 트리를 부탁해!' 이벤트를 실시한다. 전 서버 누적 던전 클리어 수에 따라 마을 이동 속도 증가, 스킬 쿨타임 감소, 강화 골드 할인 등 누적 버프가 단계별로 적용되며 아라드프렌즈의 축복 크리쳐 선택 상자, 트리 서리 상자 등 다양한 보상을 선물한다. 장애물을 피하며 설산을 질주하는 미니게임 '윈터 슬라이딩'도 내년 1월 22일 오전 6시까지 즐길 수 있다.

'프라시아 전기'는 오는 23일 서비스 1000일을 맞아 깜짝 보상을 지급하고 오는 31일까지 1인 던전 '메리 보스 크리스마스'를 선보인다. 이벤트 던전은 세계의 틈을 통해 입장할 수 있으며 크리스마스를 맞아 색다른 외형을 갖춘 보스 몬스터들을 만나볼 수 있다. 보스를 처치해 산타의 선물 배송을 돕고 다양한 보상과 소원 동전을 얻을 수 있으며 획득한 소원 동전은 이벤트 상점에서 다양한 아이템과 교환할 수 있다. 이 밖에도 내년 1월 1일까지 보스 침공전을 통해 리네아 대륙에 등장한 텍스토르 시간틈바귀 지역의 보스 군단을 클리어하고 풍성한 보상을 얻을 수 있다.

'히트2'에서는 '웰컴 2026! 출석부', '웰컴 2026! 산타 캐트시를 찾아서', '웰컴 2026! 크리스마스 차차의 빙고 이벤트' 등을 통해 내년 1월 14일까지 연말연시 주화를 지급한다. 획득한 주화를 활용해 오리진 서버에서는 최대 전설 클래스 선택 소환권 등과 교환할 수 있으며 클래식 서버에서는 영웅 클래스/펫 확정 소환권 등 보상을 얻을 수 있다. 같은 기간 '크리스마스 차차의 선물! 금괴를 찾아서' 이벤트에 참여해 지정된 던전에서 몬스터를 사냥할 경우 금괴를 얻을 수 있고 상점 판매를 통해 10만골드를 획득할 수 있다.

'V4'는 오는 24일까지 '루돌프 반장의 몽환의 틈'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 몽환의 틈에 특별 지역 '즐거운 설원'이 추가되며 해당 지역에서 몬스터를 처치할 경우 루돌프 반장의 교환 코인을 비롯해 최대 전설 등급의 깨어난 수집의 증표와 엘튼 장비 상자 등을 획득할 수 있다. 획득한 루돌프 반장의 교환 코인은 오는 31일까지 이벤트 상점에서 루돌프 반장의 전 장비 복구권, 루돌프 반장의 원반 복구권, 전설 소환 선택 상자 등 다양한 보상과 교환할 수 있다.

shl2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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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 "노소영에 9440억 지급" 판결 [서울=뉴스핌] 백승은 기자 = 법원이 '세기의 이혼'이라고 불리는 최태원 SK 회장과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의 재산분할 소송 파기환송심에서 '최 회장이 재산분할금으로 9440억원을 노 관장에게 지급하라'고 판결했다. 서울고법 가사1부(재판장 이상주)는 24일 최 회장과 노 관장의 재산분할 등 사건 파기환송심 선고기일을 열고 "최 회장은 노 관장에게 9440억원과 판결이 확정된 다음날부터 다 갚는 날까지 연 5% 계산한 돈을 지급하라"고 선고했다. 양측의 법적 다툼이 시작되고 9년 만에 나온 결론이다. 파기환송심에서 가장 큰 쟁점 중 하나는 SK주식을 분할 대상으로 인정할 지 여부와 '재산분할 기준 시점'이었다. 재판부는 최 회장이 보유한 SK주식을 부부 공동재산으로 인정하면서 분할 대상으로 판단했다. 재산분할 비율은 노 관장 3분의 1, 최 회장 3분의 2로 정했다.  다만 재판부는 분할 대상 주식의 가액을 산정하는 시점은 이혼소송의 사실심(항소심) 변론 종결일인 2024년 4월16일, SK 주가가 약 16만원대였을 당시를 기준으로 책정했다. 항소심 변론종결일 이후부터 파기환송심 변론종결일(2026년 6월 26일) 사이 SK주가가 큰 폭으로 상승했는데, 이는 최 회장의 경영적 기여가 영향을 미쳤다고 봤다. 이에 대해 재판부는 "반소피고(최태원)의 보유 주식이 부부공동재산의 큰 비중을 차지하고, 최 회장 보유 주식의 가치 상승에 최 회장의 경영적 기여가 있음을 고려했다"고 했다. 아울러 재판부는 대법원 환송판결과 같이 '노태우 비자금' 300억원은 분할 대상 재산에서 제외했다. 재판부는 "노태우 지원금 300억원은 최 회장 보유 주식의 형성이나 가치 유지에 대한 노소영의 기여나 재산분할비율 산정에서 참작하지 않는다"고 했다. 이번 결정에 따라 최 회장은 노 관장에게 재산분할금 9440억원을 현금으로 지급해야 한다. 아울러 최 회장이 혼인관계 파탄 전 경영권 유지와 경영활동 일환으로 친인척에게 증여한 주식은 분할 대상 재산에서 제외했다.  이날 최 회장 측 법률대리인은 입장문을 통해 "약 20년에 가까운 혼인 해소 과정에서 작년 대법원 판결로 이혼이 확정되었고 오늘 재산분할의 파기환송심 판결이 있었다"라며 "최태원 회장은 지금까지의 과정에서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친 것에 대하여 송구하게 생각하고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판결에 대한 구체적 입장은 판결문을 면밀히 검토한 뒤 말씀드리겠다"며 재상고 의사를 밝혔다. 노 관장 측은 별다른 입장을 내지 않았다. 한편 두 사람은 지난 1988년 결혼해 세 자녀를 뒀지만 파경을 맞았다. 지난 2015년 최 회장이 혼외 자녀 소식을 언론에 알리고 2017년 7월 이혼 조정을 신청했지만 결렬됐다. 이듬해인 2018년 노 관장을 상대로 이혼소송을 제기하자 노 관장도 이혼에 응하겠다며 2019년 12월 맞소송했다. 이혼 소송 1심 재판부는 2022년 12월 '최 회장이 노 관장에게 재산분할로 현금 665억원과 위자료 1억원을 지급하라'고 판단했지만 양측 모두 불복했다. 이후 2024년 5월 2심 재판부는 최 회장이 보유한 주식회사 SK 지분도 재산분할 대상이라고 보고 재산분할 1조3808억원, 위자료 20억원을 지급하라고 판결했다. 이는 국내 이혼소송 사상 최대 규모다. 노 관장의 아버지인 노태우 전 대통령의 '300억원 비자금'이 SK그룹 성장에 상당 부분 기여한 점, 노 관장의 가사와 자녀 양육 등이 가정에 기여한 부분이 있다고 본 결과다. 지난해 10월 대법원은 위자료 20억원은 확정했지만, 재산분할은 파기환송하고 서울고법에 돌려보냈다. 노 전 대통령의 비자금은 불법 자금이라 노 관장의 기여로 평가할 수 없다고 봤다. 파기환송심 재판부도 이같은 판단을 유지했다.  100wins@newspim.com 2026-07-24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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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원내대표 멱살잡이 소동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국민의힘이 후반기 상임위원회 배정을 둘러싼 내부 충돌로 혼란에 휩싸였다. 상임위원회 배정에 항의하는 과정에서 원내대표의 멱살을 잡는 등 혼란이 연출됐다. 정점식 원내대표가 24일 원내대책회의에 불참한 가운데 정희용 사무총장이 공개 비판에 나섰다. 당사자로 지목된 권영진 의원은 이후 입장문을 내고 "이유 여하를 불문하고 무조건 저의 잘못"이라며 사과했다.정 사무총장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국민들께 부끄럽고 한편으로 동료 의원으로서도 참담한 일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앞서 권영진 의원이 전날 오후 국회 원내대표실을 찾아 상임위 배정 문제를 두고 정 원내대표에게 강하게 항의했다. 이 과정에서 원내대표실 밖 취재진에게 들릴 정도로 고성이 오갔고, 멱살잡이 등 물리적 충돌도 발생했다. 권 의원은 당초 정보위원회 배정을 희망했으나 최종적으로 행정안전위원회 간사로 배정되자 원내지도부에 강하게 반발한 것으로 전해졌다. 상임위 배정 과정에서 의원들의 희망 상임위와 전문성, 선수 등을 반영하는 기준이 충분히 설명되지 않았다는 문제의식도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정희용 국민의힘 사무총장이 2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26.07.24 mironj19@newspim.com 정 사무총장은 "상임위 배정에 불만을 품은 의원이 항의하는 과정에서 급기야 한 의원은 원내대표의 멱살을 잡았고, 이를 말리던 전임 원내대표의 멱살까지 잡는 일이 있었다고 한다"고 말했다. 이어 "항의와 물리적 행위는 분명히 구분돼야 한다"며 "폭력은 결코 정당화될 수 없다"고 강조했다.정 사무총장은 "지금 이 순간에도 당원들께서는 훼손된 참정권을 되찾기 위해 거리에서, 현장에서 싸우고 있다"며 "이때 우리 당은 품격과 질서를 무너뜨리는 부끄러운 모습을 보였다"고 했다.그러면서 "당원과 국민 여러분께 실망을 안겨드려 진심으로 송구하다"며 "이번 사태를 엄중하게 받아들이겠다"고 말했다.정 사무총장은 "이런 일이 다시 반복되지 않도록 당의 명예와 품위를 훼손하는 행위에 대해서는 엄정하고 단호하게 대처하겠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장동규 기자 = 정점식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23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37회 국회(임시회) 제02차 본회의에서 신동욱 최고위원과 대화하고 있다. 2026.07.23 jk31@newspim.com 그는 회의에 불참한 정 원내대표를 향해서도 "지금 우리 당에는 원내대표님의 리더십이 어느 때보다 절실하다"며 "흔들림 없이 대여 공세를 이끌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했다.국민의힘 사무처 노동조합도 이날 성명을 내고 "항의와 폭력은 다르다"고 비판했다. 노조는 "국민의힘 사무처 노동조합은 원내대표의 멱살을 잡는 등 당내에서 발생한 폭력적 행위에 깊은 유감을 표한다"며 "국민의힘에서 치열한 이견과 항의는 있을 수 있다. 그러나 물리력을 행사하는 폭력은 어떠한 이유로도 정당화될 수 없다"고 밝혔다.이어 "상임위원회 배정에 대한 이견이 있었다면 대화와 당내 절차로 해결했어야 한다"며 "자신의 뜻이 받아들여지지 않았다는 이유로 원내대표의 멱살을 잡는 것은 책임 있는 국회의원의 자세가 아니다"라고 지적했다. 국민의힘 원내부대표단도 입장문을 내고 이번 사태에 대한 엄정 대응을 촉구했다. 원내부대표단은 "국민을 대표하고 민의를 받드는 국회에서, 그것도 당 원내대표의 멱살을 잡는 폭력 사태가 발생한 것은 참담함을 넘어 당의 품격과 국회의 권위를 무너뜨린 전대미문의 오점"이라고 비판했다. 이어 "이를 만류하던 전임 원내대표까지 멱살을 잡았다는 사실은 묵과할 사항이 아니다"라며 "국민의힘 원내부대표단은 이번 사태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한다"고 밝혔다. 권영진 국민의힘 의원 [사진 = 뉴스핌 DB] 논란이 확산되자 권 의원은 이날 국민의힘 의원들에게 사과 입장문을 보냈다. 권 의원은 "어제 원내대표실에서 행한 저의 언행은 이유 여하를 불문하고 무조건 저의 부족함이고 잘못이었다"고 밝혔다.그는 "이로 인해 정점식 원내대표님께 큰 결례를 범하고, 리더십에 상처를 드렸다"며 "저의 불찰과 잘못을 깊이 반성하고 사과드린다"고 했다.이어 "이 사실을 접하고 실망과 참담함을 느끼셨을 동료 의원님들과 당원 동지들, 그리고 국민들께도 깊이 사과드린다"고 덧붙였다.oneway@newspim.com 2026-07-24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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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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