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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WBC 대표팀, 오타니 등 8명 출전 명단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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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리거 기쿠치·마쓰이에 NPB 최정상급 투수 대거 포함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일본 야구대표팀이 내년 3월 열리는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을 앞두고 일부 명단을 먼저 공개했다.

이바타 히로카즈 일본 대표팀 감독은 26일 오타니 쇼헤이(LA 다저스)를 포함한 8명의 선수를 WBC 출전 선수로 발표했다. 이바타 감독은 "일본을 위해 WBC에 나설 일부 멤버를 먼저 공개한다"며 "선수들과 소속팀에 감사한다"고 밝혔다.

2023 WBC에서 주장으로 나서 일본의 전승 우승을 이끌었던 오타니는 이번 대회에도 대표팀에 합류한다. 당시 오타니는 투수로 3경기 9.2이닝 평균자책점 0.72, 타자로 타율 0.435를 기록하며 대회의 얼굴이 됐다. 다만 이번 대회에서는 다저스의 요청에 따라 투수 출전이 막혀 지명타자로만 출전한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오타니 쇼헤이. [사진=LA 다저스] 2025.12.26 psoq1337@newspim.com

오타니를 제외한 나머지 7명은 모두 투수다. 메이저리그에서는 기쿠치 유세이(LA 에인절스)와 마쓰이 유키(샌디에이고 파드리스)가 이름을 올렸다. 기쿠치는 올 시즌 33경기 178.1이닝을 던지며 선발 로테이션을 소화했고, 마쓰이는 불펜에서 꾸준히 마운드를 지켰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기쿠치 유세이. 사진=LA 에인절스] 2025.12.26 psoq1337@newspim.com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마쓰이 유키 [사진=샌디에이고 파드리스] 2025.12.26 psoq1337@newspim.com

일본프로야구(NPB)에서는 최정상급 투수들이 대거 포함됐다. 사와무라상을 수상한 이토 히로미(닛폰햄 파이터스)를 비롯해 퍼시픽리그 세이브 1위 타이라 가이마(세이부 라이온즈), 센트럴리그 홀드 1위 오타 다이세이(요미우리 자이언츠), 한신의 불펜 핵심 이시이 다이치, 지바 롯데의 에이스 다네이치 아쓰키가 합류했다.

일본은 아직 전력을 모두 공개하지 않았다. 야마모토 요시노부(다저스), 이마나가 쇼타(시카고 컵스), 스가노 도모유키(볼티모어 오리올스) 등과는 소속팀 차출 협의를 이어가고 있다. 최근 메이저리그로 진출한 무라카미 무네타카(시카고 화이트삭스) 역시 대표팀 합류 가능성이 높다.

WBC 최종 엔트리는 30명이다. 일본은 내년 2월까지 선수 구성을 마무리한 뒤 미야자키와 나고야에서 전지훈련을 진행할 계획이다. 오타니를 포함한 빅리거들의 합류 시점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일본은 이번 대회에서 한국, 대만, 호주, 체코와 함께 C조에 편성됐다. 

psoq1337@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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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까지 계란 2112만개 수입 [세종=뉴스핌] 김기랑 기자 = 계란 가격 상승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정부가 미국산·태국산 신선란 2112만개를 추가 공급하는 등 수급 안정 대책을 확대한다. 또 계란 가공품 할당관세 물량을 두 배로 늘리고 적용 기간도 연말까지 연장할 예정이다. 농림축산식품부는 계란 생산 감소에 따른 가격 상승으로 소비자 부담이 커지고 있는 상황을 고려해 신선란 공급을 확대한다고 19일 밝혔다. 농식품부는 7월까지 미국산과 태국산 신선란 약 2112만개를 시장에 공급할 계획이다. 매주 448만개 이상을 순차적으로 도입해 이마트와 롯데마트 등 대형 유통업체에 우선 공급하고, 중소 유통업체를 통해 동네 빵집과 슈퍼마켓 등에도 공급할 예정이다. 9일 서울시내 한 대형마트를 찾은 소비자가 계란을 고르고 있다. [사진=뉴스핌DB] 우선 이번 주말부터 미국산 신선란 112만개를 이마트와 롯데마트에서 순차적으로 판매한다. 정부는 계란 가공품 수입 확대를 위해 할당관세 적용 기간을 기존 6월에서 12월까지로 연장하고, 적용 물량도 4000톤(t)에서 8000t으로 늘릴 방침이다. 농식품부는 지난해 겨울 발생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PAI)로 인한 산란계 살처분과 사육밀도 개선 등의 영향으로 계란 생산량이 감소하면서 가격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실제 계란 산지가격은 6월 중순 기준 특란 30구당 6263원으로 평년보다 24.1%, 지난해보다 8.5% 각각 높다. 소비자가격도 7506원으로 평년 대비 9.3%, 전년 대비 7.1% 각각 상승한 상태다. 다만 수급 여건은 점차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6월 산란계 사육 마릿수는 7879만수로 평년보다 4.6%, 지난해보다 0.4% 각각 증가했다. 1~5월 병아리 입식도 전년보다 12.8% 늘어 7월 일일 계란 생산량은 4900만개 수준까지 회복될 것으로 예상된다. 농식품부는 생산 회복 효과가 실제 시장 공급과 가격 안정으로 이어지기까지 시간이 필요한 만큼 할인 지원 사업 확대와 농협 납품단가 인하를 병행하고, 여름철 폭염에 따른 수급 불안에 대비해 신선란 수입 물량 추가 확대도 검토하고 있다. 이재식 농식품부 축산정책관은 "국내 산란계 마릿수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계란 생산도 점차 회복되고 있다"며 "국내 생산 기반 확충과 농가 경영 안정을 지원하는 한편, 소비자 물가 안정을 위해 수급 상황을 면밀히 점검하고 필요한 조치를 신속히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rang@newspim.com  2026-06-19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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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기누설' 김용현 1심 징역 3년 [서울=뉴스핌] 박민경 기자 = 12·3 비상계엄 당시 노상원 전 국군정보사령관에게 정보사 명단을 전달한 혐의로 기소된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이 1심에서 징역 3년을 선고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재판장 조순표)는 19일 김 전 장관의 군형법상 군기누설 및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혐의 사건의 1심 선고기일을 열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재판장 조순표)는 19일 12·3 비상계엄 당시 노상원 전 국군정보사령관에게 정보사 명단을 전달한 혐의로 기소된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의 1심에서 징역 3년을 선고했다. 사진은 김 전 장관. [사진=뉴스핌 DB] 재판부는 양형이유에 대해 "피고인은 국방부 장관으로서 군사기밀과 군인의 개인정보를 보호할 책임이 있는 위치에 있었고, 누구보다 군사기밀과 특수임무 수행 인력의 신상정보 보호 필요성을 잘 알고 있었다"며 "그럼에도 민간인인 노상원이 관련 인적사항에 접근할 수 있도록 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이 사건 군기누설 범행에 대해 피고인에게 가장 엄중한 책임을 묻지 않을 수 없다"며 "나아가 아무런 실체적 요건을 갖추지 못한 계엄이 선포 단계에 이르는 동력 중 하나가 됐고, 단순한 군기누설이나 개인정보보호법 위반을 넘어 위헌·위법한 계엄 선포라는 중대한 결과를 초래했다"고 판시했다.  pmk1459@newspim.com 2026-06-1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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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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