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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M]불붙은 '위성산업' 투자열기② 기관 관심도∙자금 집중된 A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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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투자방향, 상업우주 핵심영역 '위성산업'
내년 하반기 스페이스X 상장 관측, 관심도 급등
산업체인 실적 개선세, 위성산업 테마지수 급등
기관리서치+자금유입+저평가 우위 테마주 소개

이 기사는 12월 30일 오후 4시03분 '해외 주식 투자의 도우미' GAM(Global Asset Management)에 출고된 프리미엄 기사입니다. GAM에서 회원 가입을 하면 9000여 해외 종목의 프리미엄 기사를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뉴스핌] 배상희 기자 = <불붙은 '위성산업' 투자열기① 기관 관심도∙자금 집중된 A주>에서 이어짐.

◆ 12월 '위성산업 테마 지수' 급등세

12월 들어 '상업우주∙항공' 관련 섹터 전반의 주가 흐름은 뚜렷한 강세를 보이며 연말·연초를 관통하는 가장 강력한 테마 중 하나로 부상했다.

중국 금융정보 제공업체 윈드(Wind)가 산출한 인기 테마 순위 데이터에 따르면, 12월 26일 기준 주가 상승률 상위권은 대부분 상업우주∙항공 산업 밸류체인 연계 테마가 차지했다.

A주 항공우주 핵심장비 대표지수인 '우주장비정선지수(航天裝備精選指數)'는 12월 들어 75% 상승했고, 항공우주 관련 전략적 첨단기술 연구개발에 집중하고 있는 국유기업 중국항천과기그룹(中國航天科技集團∙CASC)에 연계된 상장사들의 주가를 반영한 '항천과기계열지수(航天科技系指數)'는 같은 기간 45% 이상 올랐다. 윈드 상업우주테마지수(萬得商業航天主題指數)는 31%에 근접한 상승률을 기록했다.  

개별 종목별 상한가 랠리도 이어지고 있다. 대표적으로 중국항천과기그룹(CASC) 산하의 14개 상장사 라인에 포함된 중국위성(中國衛星 600118.SH)과 중국위성통신(中國衛通 601698.SH)은 12월 들어 시장의 관심도가 눈에 띄게 확대됐다.

소형 및 초소형 위성 개발, 위성 지상 응용 시스템 및 장비 제조, 위성 운용 서비스 등에 관여하는 중국위성은 12월 24일 이후 3거래일 연속 상한가를 기록했고, 26일에는 주당 80위안으로 역대 최고가를 경신했다.

위성공간 운영과 관련 애플리케이션을 개발에 관여하는 중국위성통신은 12월 들어 누적 주가 상승폭 35%를 넘어섰다.

중국 A주 대표지수 산출기관인 중정지수유한공사가 A주에 상장된 위성제조∙위성발사∙위성통신 등에 연계된 50개 대표 기업의 주가를 반영해 산출한 중정위성산업지수(中證衛星產業指數)는 12월 이후 상승률이 32.45%에 달해 같은 기간 상하이종합지수의 상승폭을 크게 상회했다. 중정위성산업지수의 12월 전체 상승률은 연중 최고치를 경신할 것으로 예상된다. 

[서울=뉴스핌] 배상희 기자 2025.12.30 pxx17@newspim.com

◆ 위성산업 연계성 공식화 '95개주', 주가도 상승세

중국 당국의 정책 지원 속에서 A주 상장사들은 위성산업 업·다운스트림 산업 밸류체인에 적극적으로 진출해 투자를 확대하는 한편, 국내 로켓 기업들과도 적극적으로 협력하고 있다.

투자자와의 상호 커뮤니케이션 플랫폼에서 추출한 불완전한 데이터에 따르면, 올해 11월 이후 위성산업 밸류체인과의 연관성을 자발적으로 공시한 상장사는 95곳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2월 26일 기준 이들 95개주의 연내 평균 상승률은 60%를 상회했고, 80% 이상의 기업이 연간 상승률 10%를 넘겼다. 그 중 20여개 종목은 연간 상승률이 100%를 상회했다

대표적으로 환경보호 포장 신소재 개발업체 순호주식(順灝股份∙SHUNHO 002565.SZ)의 연내 상승률은 420%를 넘어섰다.

순호주식은 궤도진광(軌道辰光)의 지분 19.3%를 보유함으로써 위성산업과의 연계성이 있다고 밝혔다. 궤도진광의 주력사업은 사업은 '컴퓨팅 파워 위성'을 새벽-황혼 궤도에 발사해 우주 데이터 센터를 구축하고, 고객에게 컴퓨팅 파워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다. 이밖에 초소형 위성 생산·제조, 초소형 위성 과학 연구 시험, 인터넷 정보 서비스 등에도 관여하고 있다.

명령∙제어통신 제품과 전자파 보안제품 등을 연구개발하는 항천발전(航天發展 000547.SZ)의 연간 상승률은 285%를 상회한다.

항천발전의 자회사 산하의 항천천목(航天天目)은 상업 저궤도 위성 운용 및 데이터 응용 서비스를 주력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

신광광전(新光光電 688011.SH)의 상승률은 250%를 넘는다.

레이저 기술 개발업체 신광광전은 우주항공 제품 및 국방무기장비 개발에 관여하는 국유기업 중국항천과학공업그룹(中國航天科工集團) 등 관련 기관과 긴밀히 협력하며 우주항공 산업에서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다. 신광광전은 레이저 ATP 시스템 분야에서 깊은 기술적 저력을 보유하고 있어, 위성 간 링크 레이저 통신 기술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기업으로 주목 받고 있다.

[서울=뉴스핌] 배상희 기자 2025.12.30 pxx17@newspim.com

​◆ '레버리지 투자, 기관 리서치 집중' 20개주

앞서 언급한 95개 기업은 올해 들어 레버리지(대출) 투자금이 집중된 종목들이기도 하다.

12월 25일 기준 이들 기업 전체의 자금조달 잔액은 690억5500만 위안으로, 지난해 말 대비 45% 이상 증가했다.

그 가운데 항공우주 제품 및 항공우주 공정장비 등을 연구 개발하는 항천환우(航天環宇 688523.SH), 순호주식, 베어링과 연마제를 연구개발하는 국기정공(國機精工 002046.SZ) 등 약 30개사는 자금조달 잔액 증가율이 100%를 넘어섰다.

이들 95개사 중 12월 25일 기준 자금조달 잔액이 지난해 말 대비 50% 이상 증가하고, 연중(12월 26일까지) 50곳 이상의 기관으로부터 조사연구(리서치)를 받은 기업은 20곳으로 압축됐다.

기관 리서치 건수 기준 상위 종목으로는 전기 커넥터 생산업체 화풍과기(華豐科技 688629.SH), 컴퓨터 지원 엔지니어링 소프트웨어 연구개발 업체 색진과기(索辰科技 688507.SH), 하이엔드 CNC 공작기계 생산업체 커더CNC(科德數控 688305.SH) 등이 꼽힌다.

화풍과기는 연중 351곳의 기관으로부터 리서치를 받았으며, 12월 25일 기준 자금조달 잔액은 지난해 말 대비 195% 이상 증가했다. 올해 상반기에 군용 112G 초고속 커넥터와 위성용 56G 고속 케이블 커넥터 어셈블리를 개발했다.

색진과기는 연중 333곳의 기관으로부터 리서치 대상으로 선정됐고, 12월 25일 기준 자금조달 잔액은 지난해 말 대비 280% 이상 증가했다. 자회사 쿤위란청(昆宇藍程)은 위성 표적 탐지 및 상황 인지, 항공우주 공정 운용·유지보수 및 안전 등 관련 서비스를 주로 제공하고 있다.

커더CNC는 연중 291곳의 기관으로부터 리서치를 받았고, 자금조달 잔액 증가율은 95%를 상회한다. 주력 생산 제품은 항천과공(航天科工), 항천과기그룹(航天科技集團) 산하 수십 곳의 사용자 단위에서 폭넓게 활용되고 있으며 운반 로켓, 위성 등 각종 우주비행체 및 그 연관 시스템의 제조에 참여하고 있다.

이들 20개사의 연내 주가 흐름을 살펴보면 9개사는 연중 상승률이 60% 미만이며, 4개사는 연중 상승률이 20%를 밑도는 것으로 나타났다. 4개사는 특수∙민간 광학렌즈와 광전자 시스템을 연구개발하는 푸광주식(福光股份 688010.SH), 커더CNC, 국가 네트워크 보안 소프트웨어 퍼블리싱 업체 아신안전(亞信安全 688225.SH), 커넥터 제조∙유통업체 중항광전(中航光電 002179.SZ)으로 향후 주가 상승여력이 상대적으로 높다고 이해할 수 있다.

그 가운데 중항광전의 주가는 연내 9.61% 하락해 20개 종목 중 가장 부진한 주가 흐름을 기록했다.

중항광전은 위성통신 및 6G 사업 모두에서 제품 라인업을 갖추고 있으며, 영공·우주·지상·해양을 아우르는 일체형 광·전기 고속 커넥터 및 케이블 어셈블리, 광·전기 모듈 등 전 밸류체인 인터커넥트 기술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위성 내·외부의 서로 다른 위성 통신 시나리오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다는 설명이다.

[본 기사는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며, 투자를 권유하거나 주식거래를 유도하지 않습니다. 해당 정보 이용에 따르는 책임은 이용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pxx17@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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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파벳 '100년물' 채권에 뭉칫돈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인공지능(AI) 투자를 위한 실탄 확보에 나선 구글의 모기업 알파벳이 발행한 '100년 만기' 채권이 시장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100년 뒤에나 원금을 돌려받는 초장기 채권임에도 불구하고, 알파벳의 재무 건전성과 AI 패권에 대한 투자자들의 신뢰가 확인됐다는 평가다. 10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은 소식통을 인용해 알파벳이 영국 파운드화로 발행한 8억5000만 파운드(약 1조6900억 원) 규모의 100년 만기 채권에 무려 57억5000만 파운드의 매수 주문이 몰렸다고 보도했다. 이날 알파벳은 3년물부터 100년물까지 총 5개 트랜치(만기 구조)로 채권을 발행했는데, 그중 100년물이 가장 큰 인기를 끌었다. 알파벳은 올해 자본지출(CAPEX) 규모를 1850억 달러로 잡고 AI 지배력 강화를 위한 공격적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이를 위해 전날 미국 시장에서도 200억 달러 규모의 회사채 발행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강력한 수요 덕분에 발행 금리는 당초 예상보다 낮게 책정됐다. 또한 스위스 프랑 채권 시장에서도 3년에서 25년 만기 사이의 5개 트랜치 발행을 계획하며 전방위적인 자금 조달에 나섰다. 100년 만기 채권은 국가나 기업의 신용도가 극도로 높지 않으면 발행하기 어려운 '희귀 아이템'이다. 기술 기업 중에서는 닷컴버블 당시 IBM과 1997년 모토롤라가 발행한 사례가 있으며, 그 외에는 코카콜라, 월트디즈니, 노퍽서던 등 전통적인 우량 기업들이 발행한 바 있다. 기술 기업이 100년물을 발행한 것은 모토롤라 이후 약 30년 만이다. 미국 캘리포니아주 마운틴뷰의 구글.[사진=로이터 뉴스핌] 2026.02.11 mj72284@newspim.com ◆ "알파벳엔 '신의 한 수', 투자자에겐 '미묘한 문제'" 전문가들은 이번 초장기채 발행이 알파벳 입장에서는 매우 합리적인 전략이라고 입을 모은다. 얼렌 캐피털 매니지먼트의 브루노 슈넬러 매니징 파트너는 "이번 채권 발행은 알파벳 입장에서 영리한 부채 관리"라며 "현재 금리 수준이 합리적이고 인플레이션이 장기 목표치 근처에서 유지된다면 알파벳과 같은 기업에 초장기 조달은 매우 타당한 선택"이라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알파벳의 견고한 재무제표와 현금 창출 능력, 시장 접근성을 고려할 때 100년 만기 채권을 신뢰성 있게 발행할 수 있는 기업은 전 세계에 몇 안 된다"고 강조했다. 하지만 투자자 입장에서는 신중해야 한다는 지적도 나온다. 초장기채는 금리 변화에 따른 가격 변동성(듀레이션 리스크)이 매우 크기 때문이다. HSBC은행의 이송진 유럽·미국 크레딧 전략가는 "AI 산업 자체는 100년 뒤에도 존재하겠지만, 생태계가 5년 뒤에 어떤 모습일지조차 예측하기 어렵다"며 "기업 간 상대적인 서열은 언제든 뒤바뀔 수 있다"고 꼬집었다. 실제로 금리 상승기에는 초장기채의 가격이 급락할 위험이 있다. 지난 2020년 오스트리아가 표면금리 0.85%로 발행한 100년 만기 국채는 이후 금리가 오르면서 현재 액면가의 30%도 안 되는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 이를 두고 슈넬러 파트너 역시 "투자자 입장에서 이 채권의 매력은 훨씬 미묘하고 복잡한 문제"라고 했다. mj72284@newspim.com 2026-02-11 0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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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목 추적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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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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