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박우진 기자 = 경찰이 쿠팡 관련 의혹을 수사하기 위한 태스크포스(TF) 팀을 구성했다.
2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경찰청은 전날 최종상 수사부장을 팀장으로 하는 86명 규모의 TF를 출범시켰다.
TF팀에는 쿠팡 개인정보 유출 사건을 수사하던 서울경찰청 사이버수사과 인원 21명을 포함해 수사과, 금융범죄수사대, 공공범죄수사대, 형사기동대 인원도 추가됐다.

TF팀은 개인정보 유출 사건뿐만 아니라 산업재해 은폐 의혹 등 쿠팡 관련 고소·고발 건과 의혹 전반을 수사할 계획이다.
TF팀은 국회가 김범석 쿠팡 Inc 의장과 해롤드 로저스 쿠팡 임시대표 등 전현직 임원을 국회증언감정법 위반 혐의로 고발한 사건도 수사할 예정이다.
김병기 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의 고가 식사 의혹으로 고발된 박대준 전 쿠팡 대표 사건도 TF팀이 맡는다. 김 전 원내대표 수사는 서울경찰청 공공범죄수사대에서 맡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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