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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방중 기점 K엔터 판도 바뀔까…中 행보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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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한령 해제·BTS 등 컴백으로 엔터 종목 강세

[서울=뉴스핌] 정태이 인턴기자 = 이재명 대통령의 국빈 방중으로 계기로 한한령(한류 제한 조치) 해제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특히 3월 컴백을 앞둔 BTS와 블랙핑크 등 거물급 아티스트들의 행보와 맞물려 시장의 눈이 중국으로 쏠린다.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방탄소년단 세종문화회관 래핑. [사진=빅히트뮤직] 2026.01.06 moonddo00@newspim.com

한한령 해제 기대감에 힘입어 최근 한달간 에스엠(SM),하이브, JYP Ent. 등 주요 엔터 종목 주가가 일제히 강세를 보였다. 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에스엠은 한 달 사이 16% 이상 급등했다. 엔터주 전반이 상승 곡선을 그렸다.

지인해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BTS의 컴백 및 월드투어 일정 공개와 대통령의 방중 모멘텀이 맞물리며 투자심리가 개선된 결과"라고 분석했다. 실제 주간 수익률 조사에서 엔터 업종은 9% 상승하며 코스피(+4.4%) 대비 압도적인 성과를 냈다. 

다만 5일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이 "공연 재개 등은 시간이 걸릴 것"이라며 속도 조절을 시사하자 주가는 즉각 하락세로 돌아서며 변동성을 보였다. 2017년 사드(THAAD·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 사태 이후 10년째 이어진 한국 국적 가수의 진출 봉쇄가 단번에 풀리기에는 여전히 벽이 높다는 증거다.

[서울=뉴스핌] 이재명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지난 5일 중국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샤오미 핸드폰으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2026.01.06 photo@newspim.com

이번 한중 정상회담에서 양국은 문화 교류 확대에 긍정적인 공감대를 형성했다. 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은 "점진적·단계적 접근에 합의했다고 밝혔으나, K-팝 등 특정 장르를 지정해 논의하지는 않았다"며 신중한 태도를 보였다.

외신은 이러한 중국의 태도 변화에 숨은 전략적 의도를 짚었다. 요미우리신문 등 일본 언론은 시진핑 주석이 이 대통령을 2개월 만에 다시 국빈 초청한 것을 두고 '이달 중순 예정된 방일 전 선수치기'라고 분석했다. 시 주석이 회담 중 '역사의 올바른 편'과 '항일 공동 투쟁'을 언급한 것은 역사 문제를 매개로 한미일 공조를 흔들려는 포석이라는 해석이다.

마이니치신문 역시 중국이 타이완 문제 등에서 한국을 자기 진영으로 끌어들이기 위해 '차별적 환대'를 제공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러한 외교적 파고 속에서도 경제적 실익에 대한 기대는 여전하다. 지인해 연구원은 "내수 경기 회복이 절실한 중국이 대중적 파급력이 큰 K-콘텐츠를 경제 활성화의 마중물로 활용할 가능성이 높다"고 진단했다.

taeyi427@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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얌체 체납차량 번호판 뗀다 [서울=뉴스핌] 이경화 기자 = 서울시는 9일 25개 자치구, 경찰청, 한국도로공사와 함께 자동차세·과태료, 고속도로 통행료를 상습적으로 납부하지 않으면서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비양심 체납 차량에 대해 대대적인 단속을 실시한다. 합동 단속은 서울 진입로 톨게이트 고정 단속과 서울시 전역에서 이동 단속을 병행하며, 관계기관의 체납정보와 행정력을 결집하고 총 180여 명 인력과 차량 40대를 동원해 동시에 진행된다. 톨게이트 합동단속 [사진=서울시] 서울시에서는 38세금징수과 조사관뿐만 아니라 주차계획과 단속원, 자치구 영치 담당자가 참여한다. 번호판 판독기 탑재 차량 38대, 경찰 순찰차 1대, 견인차 1대 등이 투입된다. 단속대상은 2회 이상 자동차세 체납 차량, 속도·신호위반 과태료 30만원 이상인 차량, 고속도로 통행료 20회 이상 미납 등 상습적 체납 차량 등이다. 서울시에 등록된 자동차는 2026년 4월 말 기준 약 316만 대며, 이중 자동차세를 체납한 차량은 16만 대(5.1%), 체납액은 391억 원으로 확인됐다. 버스전용차로 위반 과태료 체납 차량은 체납액 30만원 이상, 60일 초과 기준 약 4300여 대고, 체납액은 34억 원에 이른다. 과속·신호 위반 등으로 발생한 서울경찰청 교통과태료 누적 체납액은 1925억 원(2025년 12월말 기준)에 달하고, 최근 5년간 고속도로 통행료 미수납액은 291억 원에 이른다. 상습 체납 차량에 대해서는 10배의 부가 통행료를 징수하고 있다. 단속 현장에서 체납 차량이 적발될 경우 시민들의 준법의식을 높이고 자발적인 납부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우선 납부를 독려하고, 납부가 이루어지지 않으면 즉시 번호판을 영치하거나 차량을 견인할 예정이다. 서울시는 고액·상습 체납차량에 대해서는 지방세징수법 제56조·제71조에 따라 강제 견인 후 공매처분한다.  이번 단속에 참여한 관계자들은 "교통 법규 위반으로 부과된 과태료와 고속도로 이용에 따른 통행료는 반드시 납부해야 하는 금액"이라며 "과태료와 통행료를 제때 납부하는 것이 도로의 안전과 질서를 지키는 기본이라는 인식이 시민들에게 널리 자리잡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박경환 서울시 재무국장은 "납세는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지켜야 할 의무이자 사회적 책임이다. 성실하게 세금납부를 하는 시민이 상대적 박탈감을 느끼지 않도록 적극적인 체납징수활동을 펼치겠다"고 전했다.  kh99@newspim.com 2026-06-09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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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노조, 10일 부분 파업 예고 [서울=뉴스핌] 정승원 기자 = 정부가 카카오 노동조합의 파업 예고에 대한 대비에 나섰다. 카카오 노조의 파업으로 카카오톡과 카카오맵 등 카카오 서비스가 멈춰 불편을 주는 것을 방지하겠다는 것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지난 8일 오후 세종청사에서 카카오 노조의 파업 예고에 대비한 카카오 측과의 점검 회의를 개최해 서비스 연속성 및 안정성 확보 방안을 점검했다. 국화학섬유식품산업노동조합 카카오지회는 지난달 20일 판교역 광장에서 투쟁결의대회를 개최하고 성과급제 개선을 촉구했다. [사진= 정승원 기자] 앞서 전국화학섬유식품산업노동조합 카카오지회(카카오 노조)는 오는 10일 부분 파업과 함께 판교역 집회를 예고한 바 있다. 회의에는 최우혁 과기정통부 정보 보호 네트워크정책실장과 카카오 서영훈 부사장이 참석했으며 카카오톡, 카카오맵 등 국민 생활과 밀접한 주요 디지털 서비스의 안정적 운영을 위한 대응 방안과 비상 대응체계 등을 논의했다. 양측은 서비스의 운영 상황을 지속해서 점검(모니터링)하고 장애 발생 시 신속한 상황 공유와 대응이 이뤄질 수 있도록 협력체계를 유지하기로 했다. 최우혁 과기정통부 정보보호네트워크정책실장은 "국민 다수가 이용하는 디지털 이음터(플랫폼) 서비스의 안정성은 매우 중요한 사안"이라며 "국민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서비스 연속성과 안정성 확보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고 밝혔다. 과기정통부는 앞으로도 주요 디지털 서비스의 운영 상황을 면밀히 점검하고 국민 생활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서비스 장애 예방 및 대응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origin@newspim.com 2026-06-09 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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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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