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경제 경제일반

속보

더보기

중기부, '제조 전문형' 메이커 스페이스 도입…최대 8억 지원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제조 전문형 모델 도입…13곳 확대 운영
전문기업 협업해 설계·공정 등 통합 지원
1곳당 최대 8억…2월 3일까지 모집 계획

[세종=뉴스핌] 김기랑 기자 = '메이커 스페이스'가 시제품 제작 중심의 창작 공간에서 벗어나, 실제 판매 가능한 제품을 만드는 제조창업 인프라로 기능을 확대한다. 시제품 이후 양산 단계에서 막히던 창업 현장의 구조적 한계를 보완하겠다는 취지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올해부터 제조 전문형 메이커 스페이스 모델을 도입하고, 시제품 제작부터 초도양산까지 전 과정을 지원하는 메이커 스페이스 주관기관을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그간 메이커 스페이스는 3D프린터와 레이저커터 등 장비를 활용해 아이디어를 시제품으로 구현하는 데 초점을 맞춰 왔다. 하지만 시제품 완성 이후 양산 설계와 제품 인증, 원가 분석 등 생산 전환 단계에서 많은 창업자가 어려움을 겪는 한계가 반복돼 왔다.

정부세종청사 중소벤처기업부 전경 [자료=중소벤처기업부] 2023.04.19 victory@newspim.com

중기부는 이런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메이커 스페이스 기능을 재설계했다. 제조 전문형 메이커 스페이스에서는 제조 전문성을 갖춘 기업이 함께 참여해 ▲설계 검증 ▲공정 설계 ▲원가 분석 ▲양산성 평가를 통합적으로 수행한다. 시제품 단계에서 초도양산 가능성까지 함께 검증하는 구조다.

이에 따라 창업자는 시제품 제작에 그치지 않고, 실제 생산과 시장 출시 단계로 자연스럽게 이어갈 수 있는 환경을 지원받게 된다. 중기부는 이를 통해 시제품과 양산 사이에 존재하던 '죽음의 계곡'을 완화하겠다는 구상이다.

주관기관 모집 규모는 전년도 8곳에서 올해 13곳으로 확대했다. 1000㎡ 이상의 전용 공간과 전문 장비·인력을 보유한 기관이나 기업이 제조 전문기업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신청할 수 있다. 선정된 기관은 단순 장비 제공 공간이 아니라 지역 내 제조전문 플랫폼 역할을 맡게 된다.

접수는 'K-스타트업 누리집'을 통해 오는 13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가능하다. 중기부는 서류·발표 평가 등을 통해 지원 대상을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지원 예산은 컨소시엄 1곳당 최대 8억원이다. 선정 평가 결과에 따라 기관별 지원 금액은 달라질 수 있다. 협약 기간은 협약 체결일부터 오는 12월 31일까지 약 10개월이다.

조경원 중기부 창업정책관은 "메이커 스페이스를 전문기업과 함께 제품화와 초도양산까지 책임지는 제조창업 거점으로 운영할 계획"이라며 "스타트업이 실제 제품을 만들어 시장에 도전할 수 있는 현장 중심 제조창업 생태계를 구현하겠다"고 강조했다.

rang@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서울 휘발유 2052원 육박 '오름세 지속' [서울=뉴스핌] 송은정 기자 = 대구와 부산, 울산을 제외한 전국 모든 지역의 평균 휘발유 가격이 리터당 2000원을 넘어섰다. 서울 평균 가격은 2052원에 육박했다. 5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사이트 오피넷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기준 전국 평균 휘발유 판매 가격은 전날보다 0.26원 오른 리터당 2011.3원으로 집계됐다. 전국 최고가는 리터당 2640원, 최저가는 1759원이다. 3일 오후 서울 시내의 한 주유소의 모습.[사진=뉴스핌 DB] 전국 평균 휘발유 가격은 지난달 17일 리터당 2000원을 넘어선 뒤 오름세를 이어가고 있다. 서울 평균 휘발유 가격은 전날보다 0.7원 오른 리터당 2051.74원을 기록했다. 평균 가격이 가장 낮은 지역은 대구로 리터당 1995.84원이었다. 부산은 1998.38원, 울산은 1999.22원으로 2000원을 밑돌았다. 경유 가격은 소폭 하락했다. 전국 평균 경유 판매 가격은 전날보다 0.04원 내린 리터당 2005.17원으로 나타났다. 서울 평균 경유 가격은 전날보다 0.28원 오른 리터당 2038.16원으로 전국에서 가장 높았다. 대구는 0.36원 내린 리터당 1988.26원으로 가장 낮았다. 정부는 미국과 이란 간 분쟁과 호르무즈 해협 봉쇄 여파로 국제유가가 오르자 최고가격제를 시행 중이다. 지난달 24일부터 적용된 4차 최고가격제는 3차 때와 같은 수준으로 동결됐다. 4차 최고가격제상 리터당 공급가는 휘발유 1934원, 경유 1923원, 등유 1530원이다.  yuniya@newspim.com 2026-05-05 14:45
사진
삼바 노조 "내일부터 무기한 준법 투쟁" [서울=뉴스핌] 송은정 기자 = 삼성바이오로직스 노조가 전면 파업을 이어가는 가운데 6일부터는 현장에 복귀해 연장·휴일 근무를 거부하는 무기한 '준법투쟁'에 돌입한다. 5일 삼성그룹 초기업 노동조합 삼성바이오로직스 상생지부에 따르면 지난 1일 시작된 총파업은 이날까지 진행된다.  조합원 약 4000명 중 2800명이 참여했다. 파업은 별도의 집단행동 대신 조합원별로 평일 연차휴가 사용과 휴일 근무 거부 방식으로 진행됐다. 삼성바이오로직스 4공장. [사진=삼성바이오로직스] 노조는 ▲1인당 3000만원 격려금 지급 ▲평균 14% 임금 인상 ▲영업이익 20% 성과급 배분 ▲공정한 인사 기준 수립을 요구했지만 사측이 수용하지 않자 파업에 돌입했다. 노조는 이날 파업을 마무리한 뒤 6일부터 현장에 복귀해 연장·휴일 근무를 거부하는 방식의 준법투쟁을 이어갈 방침이다. 노사는 전날 중부지방고용노동청 중재로 대화를 진행했지만 입장차만 재확인한 채 결론을 내지 못했다. 사측은 쟁의 행위 중단과 소송 취하를 제안했지만 노조는 이를 수용하지 않았다. 노조는 "특별한 안건 제시나 방향성은 잡히지 않은 채 종료됐고 차기 미팅 자리만 약속했다"고 밝혔다. 노사는 6일 양측 대표교섭위원 간 1대1 미팅, 8일에는 고용노동부가 참여하는 노사정 회의를 각각 진행할 예정이다. 사측은 "이번 주 추가 협의가 예정된 만큼 성실히 대화에 임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앞서 노조는 전면 파업에 앞서 지난달 28일부터 30일까지 부분 파업을 벌였다. 이 기간 일부 항암제와 인체 면역결핍 바이러스(HIV) 치료제 생산이 중단됐다. 회사는 이에 따른 손실 규모를 약 1500억원으로 추산하고 있다. yuniya@newspim.com 2026-05-05 13:31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