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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병도, 우원식 의장 예방 "野 필리버스터 본령 떠나…제도 개선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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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버스터 손질 언급한 한병도 "국민이 눈살 찌푸려"

[서울=뉴스핌] 조승진 기자 = 한병도 신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12일 국회에서 우원식 국회의장을 예방한 자리에서 필리버스터(합법적 의사진행 방해) 제도 손질 필요성을 제기했다.

한 원내대표는 "야당이 합법적 의사 방해 수단으로 (필리버스터를) 활용하는 것은 존중한다"면서도 "국회의장, 부의장이 사회를 보기 힘든 지경까지 가는 것은 합법적인 필리버스터 본령을 떠나는 문제"라고 지적했다.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우원식 국회의장(오른쪽)이 1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장실에서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신임 원내대표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6.01.12 mironj19@newspim.com

본회의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한 원내대표는 필리버스터 상황에서 국회의장의 사회권 위임, 국회의원 5분의 1 참석 기준 등 제도가 개선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 원내대표는 "본회의장에서 필리버스터가 진행되는 동안 한명, 두명 등 소수 의원만 자리를 지켜 국민이 눈살을 찌푸리고 있다"고 비판했다.

또 한 원내대표는 "야당과 특히 민생에 관련된 문제 등 협의할 건 협의하겠다"면서도 "내란 종식, 헌정 질서 정상화는 지금 가장 중요한 시대정신이다. 내란을 종식하기 위한 특검법은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우 의장은 "개헌에 대비하기 위한 국민투표법 개정을 주요 의제로 삼아달라"며 "윤석열 전 대통령 1심 재판이 끝나고 나면 개헌 논의가 본격화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국민투표법이 헌재에서 헌법 불합치 판정을 받은지 벌써 10년이 넘었는데도 개정조차 못 하고 있다"며 "국회에서 이를 주목해 꼭 타파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쟁점 법안 처리에 있어 조속한 시일 내 의장과 여야 원내대표 간 회동을 추진했으면 한다"고 했다.

아울러 "국회의장으로서 한 원내대표와 자주 소통하며 국회 상황을 풀어나가겠다"며 "여당은 국정에 책임감 있게 성과를 만들어 내야 하고 야당은 '명분을 얻는다'는 자세로 임해야 국정 운영이 원만하게 이뤄진다"고 당부했다. 

chogiza@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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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슨, 68만원 전동 칫솔 공개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고가의 무선청소기와 헤어드라이기로 유명한 영국 가전기업 다이슨이 인공지능(AI) 탑재 전동 칫솔을 선보이며 구강케어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1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다이슨이 초소형 카메라와 AI 기술을 탑재해 칫솔질과 치실 기능을 동시에 수행하는 신제품 '다이슨 카메라제트(CameraJet)' 칫솔을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신제품은 평소 치과 스케일링 치료에 극심한 공포와 불편함을 느꼈던 제임스 다이슨(79) 창업자의 개인적 경험에서 출발했다. 다이슨은 인터뷰에서 "나는 치실 사용을 꽤 꼼꼼하게 하는 편인데도, 치과 위생사는 뾰족한 곡괭이 같은 기구로 치석을 깎아낸다. 매번 갈 때마다 큰 스트레스였다"며 개발 배경을 밝혔다. 다이슨 엔지니어진이 6년간 개발한 이 제품은 헤드 부분에 장착된 초소형 카메라가 초당 28장의 실시간 이미지를 분석해 치아 사이의 틈새를 식별한다. 틈새가 감지되면 원깔때기 형태의 구강청결제를 순간적으로 분사해 플라크(치태)를 제거하는 방식이다. 기기를 기울이거나 뒤집어도 액체가 일정하게 분사되도록 무중력 탱크와 전용 펌프 메커니즘을 적용했다. 제품은 이달부터 세포라, 베스트바이, 아마존 등에서 세라믹 핑크와 블루 색상으로 우선 판매되며, 가을 중 코스트코에도 입점할 예정이다. 칫솔 가격은 499달러로, 한화로 약 68만 원이다. 여기에 기기와 카메라 시야를 가리지 않도록 특수 제작된 전용 '거품 없는 치약'도 있다.  다이슨 특유의 과감한 사업 방식도 눈길을 끈다. 별도의 구체적인 매출 목표나 비즈니스 플랜을 세우지 않고 제품을 출시했다는 그는 "매출 규모가 얼마나 될지 전혀 예측할 수 없다"면서도 "상업적으로 실패하더라도 과거 전기차 프로젝트처럼 수용하고 중단하면 될 뿐"이라고 덧붙였다. [사진= 다이슨 영국 홈페이지] wonjc6@newspim.com 2026-09-02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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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급여 1억 넘는 '톱10' 기업은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국내 500대 기업의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가 5500만원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금융지주는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금융권을 제외하면 SK하이닉스가 1억4400만원으로 1위를 차지했다. 2일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가 500대 기업 가운데 2025년과 2026년 반기 급여 비교가 가능한 345개사를 분석한 결과,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는 5499만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 5136만원보다 7.1%(363만원) 늘었다. [사진=CEO스코어] 기업별로는 한국금융지주가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다. 메리츠증권(1억6521만원), 한국투자증권(1억6200만원), 유안타증권(1억4900만원), SK하이닉스(1억4400만원)가 뒤를 이었다. 상반기 평균급여가 1억원을 넘은 기업은 모두 20곳이었다. 이 가운데 증권사가 12곳, 금융지주가 5곳으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비금융권에서는 SK하이닉스와 두나무, 두산 등 3곳만 이름을 올렸다. 업종별 평균급여는 금융지주가 1억1388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증권(1억710만원), 통신(6967만원), 은행(6700만원) 순이었다. 평균급여가 가장 낮은 곳은 이랜드월드로 1700만원이었다. 한국금융지주와의 격차는 1억6700만원으로 10.8배에 달했다. CJ프레시웨이(1900만원), 현대그린푸드(2032만원) 등도 하위권에 머물렀다. syu@newspim.com 2026-09-02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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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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