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스포츠 국내스포츠

속보

더보기

[프로야구] 선발진 풍족해진 키움... 다음 고민은 '김윤하 활용법'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안우진·외국인 선수 합류로 기존 선발이었던 김윤하 포지션 불확실
선발 출신이기에 추격조·필승조는 물론 롱릴리프 활용도 가능

[서울=뉴스핌] 남정훈 기자 = 지난 시즌 키움의 선발진은 리그에서 가장 불안정했다. 그러나 다음 시즌을 앞둔 지금 키움의 마운드 구상은 분명히 다르다. 안우진이 복귀를 준비 중이며, 아시아쿼터로 영입한 카나쿠보 유토도 선발 자원으로 합류했다. 선발 로테이션을 빠르게 채우면서 키움 설종진 감독은 기존 선발 자원이었던 김윤하의 활용 방안을 두고 새로운 고민에 들어갔다.

지난 시즌 키움의 선발 로테이션은 시작부터 실험의 연속이었다. 키움은 다른 구단과 달리 외국인 투수 1명, 외국인 타자 2명 체제로 시즌을 출발했다. 키움은 케니 로젠버그, 하영민, 김윤하, 정현우를 중심으로 선발진을 꾸렸다. 하지만 로젠버그가 시즌 중 부상으로 이탈하면서 계획은 빠르게 흔들렸다.

2025시즌 키움 선발의 한 축이었던 김윤하. [사진 = 키움]

키움은 로젠버그의 공백을 메우기 위해 아시아쿼터 라클란 웰스를 영입했다. 키움은 동시에 라울 알칸타라를 데려오며 선발진 재편에 나섰다. 그러나 웰스는 단기 계약 종료 후 재계약 대신 호주로 돌아갔다. 키움은 다시 한번 빈자리를 메우기 위해 C.C 메르세데스를 영입했다. 이 과정에서 키움 선발진은 시즌 내내 안정감을 찾지 못했다.

국내 선발 투수였던 김윤하의 부담도 컸다. 김윤하는 박찬호의 조카로 알려진 유망주였다. 김윤하는 2024년 신인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전체 9순위로 키움 유니폼을 입었다. 김윤하는 2024년 전반기 막판 선발 로테이션에 합류했다. 김윤하는 2025시즌에도 선발 한 축을 맡았다. 그러나 김윤하는 패전이 누적되며 점차 자신감을 잃었다.

김윤하는 2025시즌 19경기에 등판 88이닝 동안 0승 12패 평균자책점 6.14를 기록했다. 김윤하는 시즌 동안 한 번의 승리도 챙기지 못했다. 김윤하는 지난 시즌까지 포함해 17연패에 빠졌다. 다만 김윤하의 내용이 항상 나빴던 것은 아니었다.

김윤하는 퀄리티스타트(선발 6이닝 이상 3실점 이하)를 네 차례 기록했다. 김윤하는 2실점 이하 투구를 펼친 경기도 세 차례 있었다. 그러나 김윤하에게는 승운이 따르지 않았다. 김윤하는 결국 시즌 막판 불펜으로 보직이 변경됐다. 김윤하는 그 과정에서 어깨 부상까지 겹쳤다. 김윤하는 그렇게 아쉬운 시즌을 마무리했다.

2025시즌 키움 선발의 한 축이었던 김윤하. [사진 = 키움]

김윤하는 이번 스프링캠프 1군 명단에 포함되지 못했다. 25일부터 고양에 위치한 2군 훈련장에서 몸을 만들고 있다. 김윤하는 어깨 부상 여파로 비시즌 재활에 집중했다. 김윤하는 아직 완벽한 컨디션을 회복하지 못한 상태다.

김윤하가 몸을 만들고 있는 동안 이번 시즌 키움의 선발진 구성은 훨씬 안정적으로 바뀌었다. 설종진 감독은 일찌감치 선발 로테이션의 큰 틀을 완성했다. 알칸타라는 1선발로 낙점됐다. 새 외국인 투수 네이선 와일스는 2선발 역할을 맡는다. 아시아쿼터 카나쿠보 유토 역시 선발 자원으로 분류된다. 2시즌 연속 규정이닝을 소화한 하영민도 확고한 선발 카드다. 좌완 정현우는 5선발로 시즌을 시작할 예정이다.

여기에 추가 전력도 대기 중이다. 안우진은 오는 6월 복귀를 목표로 재활을 진행하고 있다. 안우진은 2022년 15승 평균자책점 2.11을 기록한 리그 최고 투수다. 안우진은 2023시즌에도 9승 평균자책점 2.39를 기록했다. 설종진 감독은 안우진이 돌아오면 선발진을 재정비할 계획이다. 설종진 감독은 카나쿠보를 불펜으로 이동시켜 필승조로 활용할 방침이다.

신인 박준현도 불펜에서 시즌을 시작한다. 박준현은 2026 드래프트 전체 1순위로 지명된 기대주다. 다만 선발 로테이션이 이미 포화 상태다. 박준현도 당장 선발로 들어갈 자리가 없다.

김윤하. [사진=키움]

이제 키움의 고민은 불펜으로 향한다. 키움 불펜은 여전히 선수층이 얇다. 오석주는 지난 시즌 7월부터 19경기 연속 무실점 행진을 이어갔다. 조영건과 윤석원도 불펜 자원으로 버티고 있다. 그러나 전체적인 안정감은 부족하다. 카나쿠보의 불펜 합류 역시 안우진 복귀 이후에나 가능하다.

이 지점에서 김윤하의 활용 가치가 다시 떠오른다. 김윤하는 선발 경험이 있기에 스태미나 면에서 강점을 지닌 자원이다. 여기에 데뷔 시즌 초반 불펜 투수로도 등판한 경험이 있다. 김윤하는 롱릴리프 역할은 물론 추격조로도 활용이 가능하다. 상황에 따라 필승조로 성장할 여지도 있다. 선발진에 공백이 생길 경우 대체 선발로도 투입할 수 있다.

김윤하는 지난 시즌 승리 없이 많은 시행착오를 겪었다. 그래도 실패 속에서 값진 경험을 얻었다. 김윤하는 아직 만 20세에 불과하기에 성장 가능성이 매우 큰 투수다. 비록 다음 시즌 선발 자리를 차지하기는 쉽지 않다. 그러나 전천후 불펜 자원으로 충분한 활용 가치를 지닌다. 설종진 감독의 선택이 김윤하의 반등과 함께 키움 마운드의 또 다른 해법이 될 수 있다.

wcn05002@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삼성전자 DS 성과급 1인 평균 6억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삼성전자 노사가 반도체를 담당하는 디바이스솔루션(DS) 부문에 사업성과의 10.5%를 재원으로 하는 특별경영성과급을 신설하기로 잠정 합의했다. 지급 상한을 따로 두지 않기로 하면서 사업성과 산정 기준과 실제 실적에 따라 메모리사업부 임직원의 성과급이 연봉 1억원 기준 최대 6억원 안팎까지 늘어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와 초기업노동조합 삼성전자지부는 전날 '2026년 성과급 노사 잠정 합의서'에 서명했다. 합의안은 기존 초과이익성과급(OPI) 제도를 유지하면서 DS부문에 별도의 특별경영성과급을 신설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수원=뉴스핌] 류기찬 기자 =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가운데), 최승호 삼성전자 노조 공동투쟁본부 위원장(오른쪽), 여명구 삼성전자 디바이스솔루션(DS) 피플팀장이 20일 오후 경기 수원시 장안구 경기지방고용노동청에서 열린 삼성전자 노사교섭 결과 브리핑에서 손을 맞잡고 있다. 2026.05.20 ryuchan0925@newspim.com 특별경영성과급 재원은 노사가 합의해 선정한 사업성과의 10.5%로 정했다. 지급률 상한은 두지 않는다. 성과급 재원 배분은 DS부문 전체 기준 40%, 사업부 기준 60%로 나눠 이뤄진다. 공통 조직 지급률은 메모리사업부 지급률의 70% 수준으로 정했다. ◆ 상한 없어진 DS 보상…메모리 직원 6억 가능성 이번 합의안의 핵심은 성과급 상한 폐지다. 기존 OPI는 연봉의 최대 50%까지 지급되는 구조였지만, 새로 도입되는 DS부문 특별경영성과급은 지급 한도를 두지 않는다. 사업성과를 영업이익으로 가정할 경우 메모리사업부 임직원에게 돌아가는 성과급 규모는 크게 늘어날 수 있다. 올해 삼성전자의 영업이익 전망치를 300조원 안팎으로 놓고 계산하면, DS부문 특별경영성과급 재원은 약 31조5000억원 규모가 된다. 이 가운데 40%인 약 12조6000억원은 DS부문 전체 임직원에게 배분된다. DS부문 임직원 수를 약 7만8000명으로 보면 사업부와 관계없이 1인당 약 1억6000만원이 돌아가는 구조다. 나머지 60%인 약 18조9000억원은 사업부별 성과에 따라 배분된다. 파운드리와 시스템LSI 등 비메모리 사업부가 적자로 인해 사업부 배분에서 제외된다고 가정할 경우, 이 재원은 메모리사업부(약 2만8000명)와 공통 조직(약 3만명)에만 돌아가게 된다. 노사가 합의한 '1 대 0.7'의 지급률 비율을 적용해 계산하면, 메모리사업부 임직원은 1인당 약 3억8000만원, 공통 조직은 약 2억7000만원을 추가로 받게 되는 구조다. 메모리사업부 임직원이 기존 OPI로 연봉의 50%를 받을 경우 연봉 1억원 기준 약 5000만원이 더해진다. 이 경우 특별경영성과급과 OPI를 합친 총 성과급은 1인당 최대 6억원 안팎까지 늘어날 수 있다. 다만 이는 사업성과를 영업이익으로 가정한 계산이다. 합의서상 사업성과 산정 기준이 최종적으로 어떻게 정해지는지, 실제 실적이 어느 수준에서 확정되는지에 따라 지급액은 달라질 수 있다. ◆ 적자 사업부도 보상…2027년부터 차등 적용 비메모리 등 적자 사업부도 일정 수준의 성과급을 받을 수 있다. 합의안에 따르면 적자 사업부는 부문 재원을 활용해 산출된 공통 지급률의 60%를 적용받는다. 다만 이 기준은 1년 유예돼 2027년분부터 적용된다. 올해는 적자 사업부에도 DS부문 공통 배분 재원에 따른 성과급이 지급될 가능성이 있다. 사업성과를 영업이익으로 가정한 계산에서는 비메모리 부문 임직원도 최소 1억6000만원가량의 성과급을 받을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특별경영성과급은 현금이 아닌 자사주로 지급된다. 세후 금액 전액을 자사주로 주고, 지급 주식의 3분의 1은 즉시 매각할 수 있다. 나머지 3분의 1씩은 각각 1년, 2년간 매각이 제한된다. DS부문 특별경영성과급 제도는 향후 10년간 적용된다. 2026년부터 2028년까지는 매년 DS부문 영업이익 200조원 달성, 2029년부터 2035년까지는 매년 DS부문 영업이익 100조원 달성이 조건이다. 임금 인상률은 평균 6.2%로 정해졌다. 기본인상률 4.1%, 성과인상률 평균 2.1%를 합친 수치다. 노사는 사내주택 대부 제도 도입과 자녀출산경조금 상향에도 합의했다. 자녀출산경조금은 첫째 100만원, 둘째 200만원, 셋째 이상 500만원으로 오른다. DX부문과 CSS사업팀에는 상생협력 차원에서 600만원 상당의 자사주를 지급하기로 했다. 협력업체 동반성장을 위한 재원 조성 및 운영 계획도 별도로 발표할 예정이다. 다만 잠정 합의안이 최종 확정된 것은 아니다. 노조는 조합원 찬반투표를 거쳐 합의안 수용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찬반투표에서 과반 찬성이 나오면 임금협약은 최종 타결된다. kji01@newspim.com 2026-05-21 07:45
사진
박수현 43.5% vs 김태흠 43.9%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6·3 지방선거 충남지사 선거에 출마한 박수현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김태흠 국민의힘 후보가 오차 범위 내 초접전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또 충남 도민 10명 중 8명 이상이 이번 지방선거에 투표하겠다는 의향을 밝혔다. ◆ 박수현 43.5% vs 김태흠 43.9%...오차 범위 내 0.4%p 초접전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 의뢰로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충남 거주 만 18세 이상 남녀 806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충남지사 후보 지지도 조사 결과 박수현 후보 43.5%, 김태흠 후보 43.9%였다. 두 후보 간 격차는 0.4%p(포인트)로 오차 범위 안이다. '없음'은 4.6%, '잘 모름'은 8.1%였다. 지역별로는 김 후보가 천안시에서 45.0%를 기록해 박 후보(42.7%)보다 높게 조사됐다. 서남권(보령시·서산시·서천군·예산군·태안군·홍성군)에서도 김 후보는 48.8%로 박 후보(39.2%)보다 높았다. 반면 박 후보는 아산·당진시에서 47.1%를 기록하며 김 후보(37.5%)에 우세했고, 동남권(공주시·논산시·계룡시·금산군·부여군·청양군)에서도 46.0%로 김 후보(43.2%)를 웃돌았다. 연령별로는 김 후보가 만 18~29세에서 40.8%를 기록해 박 후보(31.5%)보다 높았다. 60대에서도 김 후보는 53.5%로 박 후보(41.2%)보다 높았고, 70세 이상에서는 김 후보 61.3%, 박 후보 26.9%였다. 반면 박 후보는 30대에서 40.2%로 김 후보(39.2%)를 소폭 웃돌았다. 40대에서는 박 후보 61.7%, 김 후보 29.2%였고, 50대에서는 박 후보 56.3%, 김 후보 36.0%로 크게 앞섰다.  성별로는 남성층에서 김 후보가 47.1%를 기록해 박 후보(44.1%)보다 높았다. 여성층에서는 박 후보 42.8%, 김 후보 40.5%였다.  정당 지지층별로는 집권 여당인 더불어민주당 지지층의 84.6%가 박 후보를 지지한다고 답했다. 제1야당인 국민의힘 지지층의 89.4%는 김 후보를 택했다. 조국혁신당 지지층에서는 박 후보 64.5%, 김 후보 24.0%였다. 개혁신당 지지층에서는 김 후보 48.5%, 박 후보 31.0%였다. 투표 의향별로는 '반드시 투표하겠다'는 적극 투표층에서 박 후보가 48.8%로 김 후보(45.2%)보다 높았다. 반면 투표 의향층 전체에서는 김 후보 46.2%, 박 후보 43.8%였다. 투표 의향이 없다는 응답층에서는 박 후보 44.6%, 김 후보 27.7%였다. ◆ 충남도민 83.7% "지방선거 투표하겠다" 투표 의향은 83.7%가 투표하겠다고 답했다. '반드시 투표' 66.1%, '가급적 투표' 17.7%였다. 반면 '별로 투표할 생각 없음' 6.0%, '전혀 투표할 생각 없음' 8.0%였다. 권역별 투표 의향은 동남권 85.4%, 서남권 84.1%, 천안시 83.6%, 아산·당진시 82.3%였다. 전 권역에서 투표 의향층은 80%를 넘었다. 연령별로는 60대가 91.3%로 가장 높았고, 50대 89.7%, 70세 이상 88.9%, 40대 88.3% 순이었다. 뒤이어 30대는 72.5%, 만 18~29세 63.1%였다. 이번 여론조사는 휴대전화 가상(안심)번호를 무작위로 추출해 자동응답조사(ARS)방식으로 진행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5%p, 응답률은 8.2%다. 2026년 4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를 기준으로 성별, 연령별, 지역별 가중치(림가중)를 적용했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oneway@newspim.com 2026-05-21 05: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