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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 양지마을 재건축 주민대표단 "특별정비구역 지정 환영...2028년 이주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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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도지구 지정 1년 만에 제안서 제출...두 달 만에 지정

[성남=뉴스핌] 정종일 기자 = 경기 성남시 분당구 수내동 양지마을(금호∙청구∙한양아파트) 재건축 주민대표단(이하 양지마을 주민대표단)이 지난 27일 성남시의 특별정비구역 지정에 따라 1기 신도시 재건축 선도지구 중 가장 빠른 2028년 이주를 목표로 사업을 추진해 분당 전체 아파트 단지의 재건축 속도를 높이는데 기여한다는 입장문을 28일 발표했다.

국토교통부가 지난 2024년 11월에 선정한 1기 신도시(분당·일산·평촌·중동·산본) 재건축 선도지구로 지정한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양지마을 전경.[사진=양지마을 재건축 주민대표단]

분당 양지마을은 국토교통부가 지난 2024년 11월에 선정한 1기 신도시(분당·일산·평촌·중동·산본) 재건축 선도지구 13개 구역 중 한 곳이다.

양지마을 주민대표단은 선도지구 선정 1년 만인 지난해 11월 특별정비구역 지정 제안서를 제출했고 두 달여 만에 특별정비구역 지정 성과를 얻는 등 타 재건축 사업들과 비교했을 때 가장 속도가 빠르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최근 신탁사의 실수로 전략환경영향평가가 누락돼 재건축이 차질을 빚을 뻔했지만 주민대표단이 국토부, 성남시와 긴밀히 소통해 빠르게 수습했다.

양지마을 재건축은 분당구 수내동 24번지 일대에 최고 37층 6839세대 규모의 주거단지를 조성하는 등 분당 최대 규모 정비사업으로 기존 4392 세대 대비 2447세대가 추가로 공급되며, 공원·공공시설·보행자도로 등 기반시설 정비를 통해 주거환경 전반의 개선이 이뤄질 것으로 보고있다.

이에 앞서 지난해 9월 양지마을 재건축 주민대표단이 소유주를 대상으로 선호하는 정산방식을 설문조사한 결과 참여자 2256명 중 80%인 1804명이 '연합별 독립정산' 방식을 선택했다.

연합별 독립정산은 등기부등본상 대지지분을 공유하는 단지끼리 연합을 구성하고 연합 간의 재산권과 사업 자율권을 보장하는 정산 방식으로 공정성이 높은 점이 장점이다.

이를 바탕으로 양지마을 재건축 주민대표단은 성남시에 제출한 통합정비 협의서에도 ▲통합설계·분양원칙 ▲공구별 우선분양 가능 ▲주택단지별 별도 정산 등의 내용을 명문화해 통합재건축 시 우려되는 단지 간 이해관계 충돌을 사전에 방지하고 각 단지의 특성을 살린 정비사업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양지마을의 입지는 분당 최대 규모인 수내동 학원가가 조성된 학군지이면서 수인분당선 수내역과 연결되어 교육 환경과 교통 입지가 우수하고 인근의 '백현마이스(MICE)' 개발로 전시컨벤션시설, 호텔, 업무시설, 쇼핑몰 등의 인프라와 신분당선역 신설 기대도 높다.

또 수내역사를 사용하는 롯데백화점 분당점이 오피스 빌딩으로 리모델링 되어 많은 기업들이 입주해 직주 근접성이 높아지고 성남도시철도 2호선 계획으로 제2∙3 판교테크노밸리로 이동하는 교통 편의성도 향상될 것으로 보고있다.

양지마을 주민대표단 김영진 위원장은 "분당 주민들의 빠르고 바른 재건축 사업 추진 염원에 발을 맞춘 성남시의 특별정비구역 지정을 환영한다"며 "양지마을은 '연합별 독립정산'을 통한 투명한 하이엔드급 재건축 사업과2028년 이주 목표라는 신속함으로 소유주의 재산 가치를 극대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지마을 주민대표단은 오는 31일 분당 내 선도지구 중 최초로 재건축 사무실 개소식을 갖고 소유주 및 관계 기관과 적극적인 소통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observer002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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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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