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증권·금융 증권

속보

더보기

"삼성에스디에스, GPUaaS로 그리는 큰 그림…목표가 21만원" [모닝 리포트]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동탄·구미 데이터센터 기반 AI 풀스택 성장 본격화"
"CSP 구조·DBO·브리티웍스로 마진·매출 레버리지 확대 기대"

[서울=뉴스핌] 김가희 기자 = 정원석 신영증권 연구원은 4일 삼성에스디에스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 21만원을 제시한다고 밝혔다.

정 연구원은 이날 리포트에서 지난달 29~30일 이틀간 진행한 삼성에스디에스 기업설명회(NDR)에서 투자자들이 가장 큰 관심을 보인 부분으로 클라우드와 AI 사업의 중장기 성장성을 꼽았다. 삼성에스디에스는 AI 데이터센터를 확장하며 이를 기반으로 GPUaaS(클라우드형 GPU), AI 플랫폼 'FabriX', 협업·업무용 생성형 AI인 'Brity Copilot' 등 AI 풀스택(인프라·플랫폼·소프트웨어) 사업을 단계적으로 키우고 있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서울 송파구 SDS 잠실 사옥. 2020.07.02 pangbin@newspim.com

삼성에스디에스가 다른 IT서비스업체와 차별화되는 지점으로는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자(CSP)' 역할을 강조했다. 기존 인력 중심의 SI·SM 사업과 달리, 퍼블릭 클라우드는 사용량이 증가할수록 매출뿐 아니라 영업이익률까지 동반 상승하는 구조라는 것이다.

정 연구원은 "인력 기반의 일회성 매출 위주인 기존 IT 서비스업과 달리 CSP는 사용량이 늘어날수록 매출과 함께 영업이익률이 상승한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으며, CSP 매출 비중이 증가할수록 전체 IT 서비스 영업이익률이 늘어나게 된다"고 진단했다.

AI 인프라 측면에서 동탄·구미 데이터센터 확대 계획도 구체적으로 제시됐다. 동탄 데이터센터 서관(약 20MW)은 올해 1월부터 부분 가동을 시작했으며, 구미 데이터센터는 60MW 규모로 2029년 3월 개소를 목표로 하고 있다. 구미센터까지 완공되면 삼성에스디에스의 국내 데이터센터 수전용량은 기존 114MW에서 194MW로 늘어나고, GPU 서버 비중 확대로 MW당 가능한 클라우드 매출도 기존 x86 서버 대비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단기 매출 공백을 메울 카드로는 데이터센터 위탁운영·구축(DBO) 사업을 제시했다. 삼성에스디에스는 데이터센터 운영 노하우를 기반으로 사모펀드·자산운용사 등 신규 사업자를 대상으로 DBO를 확대하고 있는데, 이는 대규모 설비투자(CAPEX) 없이 매출을 늘릴 수 있다는 점에서 효율적인 성장축으로 평가된다.

생성형 AI를 접목한 그룹웨어 '브리티웍스(Brity Works)'의 공공부문 확산도 주목된다. 회사는 행정안전부·경기도교육청 시범 사업에 이어 올해부터 중앙 부처와 교육청, 공기업으로 적용 범위를 넓히고 있으며, 경기도교육청 12만명 교직원을 대상으로 2월부터 정식 서비스를 오픈할 계획이다.

재무·주주환원 측면에서 리스크는 제한적이라고 평가했다. 최근 글로벌 GPU 클라우드 업체들의 자금 조달 부담과 반도체 가격 상승으로 멀티플이 조정되고 있지만, 삼성에스디에스는 6조원 이상 현금을 보유하고 있어 투자 여력이 충분하다는 설명이다. 또 GPU 클라우드 렌탈 단가가 오르면서 늘어나는 CAPEX를 고객 요금에 전가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됐다고 분석했다.

아울러 회사는 최근 주당 배당금을 10% 인상하고 배당 성향을 30%에서 32.5%로 높여 배당소득 분리과세 요건을 충족했는데, 정 연구원은 "8년 만에 유의미하게 배당 성향을 30% 이상으로 상향한 첫 사례인 만큼 주주환원 확대 측면에서 의미 있는 첫걸음을 내디뎠다"고 평가했다.

rkgml925@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코스피 9.6%·코스닥 14% 상승 [서울=뉴스핌] 윤채영 기자 = 코스피·코스닥 지수가 5일 역대급 상승률을 기록하며 마감했다. 코스피는 2008년 이후 최고 상승률을, 코스닥은 역대 최고 상승률을 기록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490.36포인트(9.63%) 오른 5583.90에 마감했다. 개인은 1조7919억원 순매수했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445억원, 1조7141억원 순매도했다. [서울=뉴스핌] 양윤모 기자= 뉴욕증시가 美·이란 접촉설에 반등한 가운데 5일 오전 코스피가 전장 종가보다 579.64 포인트(11.38%) 상승하며 5673.18로, 코스닥은 101.55포인트(10.38%) 상승한 1079.99로 거래를 시작한 가운데, 서울 중구 하나은행 을지로본점 딜링룸에서 직원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전장 대비 15.20원 하락한 1461.00원에 주간거래를 시작했다. 2026.03.05 yym58@newspim.com 코스피는 이날 장중 한때 5700선을 돌파하며 12% 가까이 급등하기도 했다. 이날 오전 10시 20분 기준 608.23포인트(11.94%) 오른 5701.77에 거래됐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대부분이 이날 대폭 올랐다. 삼성전자(11.27%), SK하이닉스(10.84%), 현대차(9.38%), 삼성전자우(12.02%), LG에너지솔루션(6.91%), 삼성바이오로직스(8.64%), SK스퀘어(11.64%), 한화에어로스페이스(4.38%), 기아(6.19%), HD현대중공업(9.39%) 등이 상승했다. 코스닥 지수도 동반 상승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37.97포인트(14.10%) 오른 1116.41에 거래를 마쳤다. 개인은 1조5530억원 팔아치웠고, 외국인과 개인은 각각 8319억원, 7417억원 사들였다. 코스닥 종목별로는 에코프로(20.18%), 알테오젠(11.60%), 에코프로비엠(16.55%), 삼천당제약(22.95%), 레인보우로보틱스(18.47%), 에이비엘바이오(15.04%), 리노공업(18.53%), 코오롱티슈진(12.29%), 리가켐바이오(16.06%), HLB(10.07%) 등이 상승했다. 이날 장 초반 급등세로 매수 사이드카가 발동됐다. 코스피 시장에서는 오전 9시 6분 매수 사이드카가 발동됐으며 올해 들어 여섯 번째 발동이다. 코스닥 시장에서도 올해 네 번째 사이드카가 발동됐다. 매수 사이드카는 선물가격이 급등하거나 급락할 때 프로그램 매매를 일시적으로 제한해 시장 충격을 완화하기 위한 장치다. 코스피 시장에서는 코스피200 선물 가격이 전일 대비 5% 이상 변동한 상태가 1분 이상 지속될 경우 발동되며, 발동 시 프로그램 매매 호가 효력이 5분간 정지된다. 이날 국내 증시 급등은 미국·이란 전쟁이 조기에 종식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커지면서 미국 3대 지수가 상승 마감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국제유가 상승세가 둔화된 점도 투자심리 회복에 영향을 미쳤다. 코스피200 야간선물도 상한가(8%)로 마감하며 장 시작 전부터 국내 증시 반등 기대감을 키웠다. 이경민, 정해창 대신증권 연구원은 "외부적으로는 미국과 이란 모두 강경한 태도를 보이고 있으나 대내외적 상황과 물밑접촉 가능성을 고려할 때 사태의 장기화 가능성이 높지 않다는 전망이 다시 힘을 얻는 중"이라며 "전일 저점 형성 이후 순매수 전환된 외국인의 매수가 오늘까지 이어졌고, 개인의 저가매수세가 강화됐다"고 설명했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대형 악재로 서킷브레이커까지 발동될 정도의 폭락이 발생했지만 시장 참여자들이 이를 저가 매수 기회로 인식하며 증시 회복력이 나타나고 있다"며 "현재는 매도보다는 매수 대응이 유효한 구간"이라고 말했다. ycy1486@newspim.com 2026-03-05 16:02
사진
눈·비 그친 뒤 주말 '꽃샘추위' [서울=뉴스핌] 조준경 기자 = 금요일인인 오는 6일까지 이어지는 눈·비가 그친 뒤 주말에는 기온이 뚝 떨어지며 꽃샘추위가 이어질 전망이다. 5일 기상청 정례브리핑에 따르면 이날 늦은 오후부터 전국에 내리는 비는 하루 뒤인 오는 6일 오전 대부분 지역에 그칠 전망이다. 강원 산지 등 일부 지역에서는 비 대신 최대 15cm 이상 눈이 내릴 가능성도 있다. [사진=기상청] 비와 눈이 그친 뒤 6일 오후부터는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강하게 내려오면서 전국에 강한 바람이 분다. 먼바다와 제주도 해상을 중심으로 풍랑특보가 발효될 가능성이 있다. 도로 상황도 악화할 전망이다. 지역과 해발고도에 따라 빗길 또는 빙판길이 예상된다. 주말인 오는 7~8일은 한반도가 고기압 영향권에 들면서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 다만 6일 강수 이후 내려온 찬 공기가 머물면서 주말 기온은 평년보다 다소 낮겠다. 바람까지 더해지며 체감온도는 더 낮겠다. 낮에는 일사가 강해 기온이 오르지만 밤에는 복사냉각으로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져 일교차가 15도 안팎까지 벌어지는 곳도 있겠다. 내륙을 중심으로는 아침 기온이 영하로 내려가 서리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얼름이 녹는 시기인 만큼 지반과 공사장, 절개지 주변 안전사고도 주의해야 한다. calebcao@newspim.com 2026-03-05 13:08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