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글로벌·중국 특파원

속보

더보기

미군, 카리브해에서 도주한 제재 유조선 추적, 인도양에서 승선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미 국방부, 유조선 아퀼라 II에 미군 승선 발표...헬기로 특수부대 진입
베네수 원유 러 운송 이유로 제재 대상 선박

[뉴욕=뉴스핌]김근철 특파원=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정부가 제재 조치를 무시하고 베네수엘라 원유를 싣고 카리브해에서 도주한 유조선 아퀼라 II를 추적, 미군이 인도양에서 승선했다고 밝혔다.

미 국방부는 9일(현지 시간) 해당 선박이 카리브해에서 제재 대상 선박 봉쇄 명령을 위반하고 도주하여 인도양까지 이동했으며 이를 추적 끝에 승선 작전을 펼쳤다고 발표했다. 국방부는 포착부터 추적까지 장거리에 걸친 작전을 통해 승선에 성공했으며, 헬리콥터에서 특수부대가 밧줄을 타고 내려가는 영상도 공개했다.

지난해 12월 미군에 의해 나포된 파나마 국적의 유조선 센추리어스호.  [사진=로이터 뉴스핌]

국방부는 소셜미디어 X 계정을 통해 "(우리가) '봉쇄'를 말할 때, 그것은 진심이다. 육지든, 공중이든, 바다든 우리 군은 당신을 찾아내 정의를 집행할 것"이라면서 "당신은 우리를 따돌리기 전에 연료가 먼저 바닥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전 세계 해상 영역에서 불법 행위자들과 그 대리 세력이 미국의 힘에 도전하는 것을 결코 용납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작전은 트럼프 정부가 베네수엘라 원유 수출 및 제재 회피를 막기 위해 펼치고 있는 광범위한 해상 봉쇄 전략의 일환이다. 아퀼라 II는 파나마 선적 유조선으로 러시아 원유를 운송하는 이른바 '그림자 선단'으로 지목돼 미국의 제재 명단에 올라 있다.

외신들은 이 선박이 지난달 미군이 니콜라스 마두로 베네수엘라 대통령을 체포해 미국으로 압송한 이후 베네수엘라에서 출항한 유조선 중 하나라고 전했다.

미군은 지난해 말부터 카리브해 일대에 병력을 전개하며 베네수엘라와 관련된 제재 대상 유조선을 봉쇄해왔고, 이 과정에서 최소 여덟 척의 제재 대상 선박이 미군에 의해 나포 또는 승선 조치를 받았다. 

 

kckim100@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특검, 오세훈 징역 1년6개월 구형 [서울=뉴스핌] 이바름 기자 = 민중기 특별검사팀(김건희 특검팀)이 여론조사 비용을 대납토록 한 혐의로 기소된 오세훈 서울시장에게 징역 1년 6개월을 구형했다. 김건희 특검팀은 17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재판장 조형우) 심리로 열린 오 시장 등의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 결심 공판에서 오 시장에게 징역 1년 6개월과 추징금 3300만 원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서울=뉴스핌] 사진공동취재단 = 오세훈 서울시장이 17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여론조사 대납 의혹 관련 결심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2026.06.17 photo@newspim.com 특검팀은 오 시장과 함께 기소된 강철원 전 서울시 정무부시장에게는 징역 1년, 사업가 김한정 씨에게도 징역 1년을 구형했다. 특검팀은 "객관적 증거들에 의하면 정치자금법 위반이 명백히 입증됐다"며 "피고인들의 주장은 상식과 경험칙에 반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오 시장을 향해 "이 건 범행으로 인한 이익의 최종적 귀속주체임에도 불구하고 범행을 부인하며 책임을 회피하고 있다"며 "피고인에 대한 엄중 처벌이 불가피하다"고 지적했다. 오 시장은 2021년 4·7 서울시장 보궐선거를 앞두고 명태균 씨로부터 총 10차례에 걸쳐 여론조사 결과를 받고 후원자 김한정 씨에게 비용을 대신 내게 한 혐의로 지난해 12월 재판에 넘겨졌다. 오 시장은 명 씨와 만난 사실은 인정하면서도 여론조사를 의뢰하거나, 김 씨에게 여론조사 비용 대납을 요청한 적 없다며 혐의를 전면 부인했다. right@newspim.com 2026-06-17 15:27
사진
SK하닉, 100조 주주환원설 선긋기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SK하이닉스가 100조원 규모의 초대형 주주환원 추진설에 대해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SK하이닉스는 전날 해명 공시를 통해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다양한 주주환원 방안을 검토하고 있으나 기사에 기재된 주주환원 규모 등 구체적인 내용은 검토한 바 없다"고 말했다. SK하이닉스 이천 본사. [사진 = 뉴스핌DB] 앞서 한 매체는 SK하이닉스가 올해 4분기 자사주 매입과 현금배당 등을 포함해 최대 100조원 규모의 주주환원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자사주 매입 규모만 약 40조원에 이를 수 있다는 내용도 포함됐다. SK하이닉스는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는 원론적 입장은 유지하면서도, 보도에 언급된 구체적 규모와 방식에 대해서는 선을 그었다. 업계에서는 고대역폭메모리(HBM) 호황에 따른 실적 개선으로 주주환원 확대 기대가 커지고 있지만, HBM 증설과 첨단 패키징 투자 등 대규모 자금 수요도 함께 고려될 것으로 보고 있다. kji01@newspim.com 2026-06-17 08:04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