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인공지능(AI) 임베디드 솔루션 전문기업 MDS테크는 세계적인 스포츠 AI 기업 스태츠 퍼폼과 공식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FIFA가 지정한 공식 데이터·영상 스트리밍 패키지를 국내 시장에 독점 제공한다고 19일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스태츠 퍼폼은 지난 1월 국제축구연맹(FIFA)과 다년 계약을 체결하고 FIFA 역사상 최초의 공식 데이터·라이선스 기반 스트리밍 권리 유통 파트너로 선정됐다. 이번 계약에는 FIFA World Cup 2026(48개 팀, 104경기)을 포함한 주요 FIFA 대회의 공식 경기 데이터와 라이선스 기반 실시간 영상 스트리밍 권리가 포함된다.
FIFA가 월드컵 및 주요 대회의 공식 데이터와 영상 권리를 단일 파트너에게 지정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MDS테크는 국내 미디어, 디지털 플랫폼, 스포츠 정보 기업을 대상으로 월드컵 공식 데이터와 실시간 중계 패키지를 공급하며 기술 지원과 사업 연계를 동시에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실시간 경기 정보 서비스, 데이터 기반 콘텐츠 제작, 경기 통계 분석 프로그램, 라이브 스코어 고도화 등 다양한 사업 모델 확산을 지원한다. 스태츠 퍼폼의 축구 전문 데이터 브랜드 '옵타(Opta)'를 통해 제공되는 공식 데이터는 실시간 스코어, 선수·팀 세부 통계, 매치 트래커, 경기 인사이트 등 고정밀 이벤트 기반 통계를 포함한다.
MDS테크 관계자는 "국내 기업들이 FIFA 공식 데이터를 경쟁력 있는 조건으로 도입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월드컵 공식 데이터 공급을 통해 국내 스포츠·미디어 시장의 데이터 기반 서비스 확산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MDS테크는 FIFA 공식 파트너 지정 기념으로 3월 한 달간 특별 가격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신규 계약 및 기존 데이터 패키지 업그레이드 고객을 대상으로 적용된다. 업계에서는 이번 공급 개시를 계기로 국내 스포츠·미디어 시장 내 데이터 기반 서비스 경쟁이 한층 가속화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nylee5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