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는 2월 23일 오전 09시17분 '해외 주식 투자의 도우미' GAM(Global Asset Management)에 출고된 프리미엄 기사입니다. GAM에서 회원 가입을 하면 9000여 해외 종목의 프리미엄 기사를 보실 수 있습니다.
이 기사는 AI 번역에 기반해 생산된 콘텐츠로 중국 금융정보 전문매체 금융계(金融界)의 2월 21일자 기사를 인용하였습니다.
[서울=뉴스핌] 배상희 기자 = 유리섬유 공급부족 현상이 심화되면서, 2차 가격 인상이 곧 시작될 전망이다.
2월 21일 공급업체와 업계 관계자들 소식에 따르면, 원가 상승과 공급 부족 지속이라는 이중 압박으로 인해 유리섬유 제조업체들이 곧 2차 가격 인상에 나설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에 계획된 월간 조정 폭은 10~15%로, 이 같은 흐름이 이어질 경우 2026년 말 유리섬유 가격은 현재 수준의 배에 이를 가능성이 있다.
눈여겨볼 점은 이번 인상 랠리가 저점에서 출발하는 것이 아니라는 점이다. 2025년 이후 유리섬유 가격은 연간 누적 상승률이 이미 50%를 넘어섰고, 이번 인상은 이전의 큰 폭 상승 위에서 다시 한 번 상방을 더하는 셈이다.
실제로 유리섬유 산업체인 전반에서는 올 초부터 줄줄이 '가격 인상 신호'가 나왔다.
중국 원자재 가격 정보 제공 기관인 탁창컨설팅(卓創資訊)이 공개한 데이터에 따르면, 2025년 10월·12월과 2026년 1월·2월 일반 전자급 유리섬유포 가격은 네 차례 인상됐고, 그 가운데 7628 두꺼운 전자급 유리섬유포 누적 인상 폭은 미터당 1~1.2위안에 달했으며, 얇은 전자급 유리섬유포는 상승 폭이 더 컸다.

2월 4일에는 광위안신소재(光遠新材), 국제복합재료(國際復材) 등 업계 선도 기업들이 다시 한 번 인상 공문을 내보냈는데, 인상 폭이 커졌을 뿐 아니라 인상 주기도 확연히 짧아졌다.
화태증권(華泰證券) 리포트는 "새로운 라운드의 인상 폭이 크고 사이클이 짧아지고 있다는 점은 전자급 유리섬유포의 공급 부족이 고급 제품에서 보통 제품으로까지 확산되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진단했다.
아울러 일반 전자급 유리섬유포는 공급 제약이 큰 편이어서 2026년에 새로운 가격 상승 사이클을 시작할 가능성이 있고, 고급 전자급 유리섬유포 중 2세대 저유전상수·저열팽창 제품은 2026년에도 공급 부족이 이어져 추가 인상이 가능하다고 판단했다.
글로벌 차원에서 T형 유리섬유포의 주요 공급업체는 일본 니토보로, 저열팽창 전자급 유리섬유포 공급에서 90%가 넘는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다.
산시증권(山西證券) 리포트에 따르면, 니토보는 품질을 이유로 생산능력을 빠르게 늘리기 어렵고, 신규 증설 설비는 2027년에야 가동될 예정이며 그때도 생산능력은 약 20% 늘어나는 데 그칠 전망이다. 이는 향후 1년 여의 기간 동안 유리섬유의 공급 부족 구도가 근본적으로 바뀌기 어렵다는 뜻이기도 하다.
pxx17@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