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뉴스핌] 이성훈 기자 = 경기 평택시는 출산 초기 산모의 경제적 부담을 덜기 위해 다음 달 3일부터 유축기 대여사업을 신규 시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모유 수유 환경 조성을 통해 산모와 신생아의 건강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유축기는 출산 직후 유방 울혈이나 수유 패턴 불안정으로 직접 수유가 원활하지 않을 때 단기간 활용되는 경우가 많으나, 별도 구매 시 경제적 부담이 될 수 있다. 이에 시는 출산 후 3개월 이내 산모를 대상으로 전동유축기를 1개월간 무료로 대여해 주기로 했다.
신청은 방문 또는 유선으로 가능하며 당일 수령을 원칙으로 한다. 신청 시 산모는 신분증과 출생 증명서를 지참해야 하고, 대리 신청의 경우 대리인 신분증과 가족관계증명서를 추가로 제출해야 한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모유 수유는 신생아의 면역력 향상과 산모의 회복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산모들이 더 안정적인 환경에서 건강한 양육을 시작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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