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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사 74기 490명 임관…AI·우주 전력 이끌 '미래 공군 1세대'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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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사 74기 490명 소위 임관…F-35A·우주·사이버 전력 최전선 배치
AI·무인기·eVTOL까지…4년간 1400시간 미래전장 교육 첫 세대
625명 순직 조종사 추모하며 하늘 수호 각오 다져

[서울=뉴스핌] 오동룡 군사방산전문기자 = 공군사관학교 제74기 졸업생 490명이 25일 소위로 임관해 공군 전투·정보·우주작전 최일선에 배치된다. 이 가운데 일부는 F-35A·F-15K 등 최신 전력 운용부대와 미사일·방공·정보통신·우주·사이버 분야에 투입돼 'AI·우주·무인체계' 중심으로 재편 중인 2050 미래공군 비전의 첫 실전 세대로 평가된다.

공군은 25일 충북 청주시 공군사관학교와 261전투비행단 일대에서 제74기 사관생도 졸업 및 임관식을 열고, 졸업생 490명을 소위로 일괄 임관시켰다. 졸업생은 조종 176명, 공학 163명, 행정 13명을 포함해 총 22개 전공·병과로 나뉘어 4차 산업혁명·우주·사이버 영역을 포괄하는 '미래 전투지휘 인력'으로 양성됐다고 공군은 밝혔다.

[성남=뉴스핌] 이호형 기자 = '강한 국군,국민과 함께' 건군 76주년 국군의 날 기념식 미디어 데이가 지난 25일 경기 성남 서울공항에서 열린 가운데 기념식 행사로 공군 사관학교 생도들이 분열을 하고 있다. 2024.10.01 leemario@newspim.com



올해 임관 장교 중 여성 장교는 182명으로, 전체의 37% 수준이다. 공군은 "여군 비율 확대에 따라 방공포병, 정보통신, 정비, 군수 분야 등에서 여군 장교의 전력 기여도가 더 커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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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사는 2022년 이후 교육과정에 AI 기반 전장관리, 우주감시·우주상황인식(SA), 사이버방호, 자율·무인체계 운용 과목을 대폭 늘려 4년간 총 1400시간 이상의 관련 교과를 편성했다. 또 1인 1드론 운용, 실시간 데이터 링크 훈련, 합성전장훈련시스템(LVC) 등을 통해 F-35A, F-15K, KF-16, KC-330 등 실전 전력과 연동되는 전술훈련을 실시해왔다.

올해 졸업생 중에는 사관생도 시절부터 군 정찰용 3D 프린팅 UAV, eVTOL(전기식 수직이착륙기) 개념설계, AI 기반 표적식별 알고리즘 개발 등 연구·시범사업에 참여한 인원도 다수 포함됐다. 공군은 "이번 74기부터는 '플랫폼 조종사'가 아니라, AI와 무인기를 포함한 통합 전투체계 운용자라는 개념으로 교육시켜 왔다"고 밝혔다.

공군은 임관식에 앞서 공사 내 충령탑에서 순직 조종사와 장병 625명을 추모했다. 6·25전쟁 이후 전투·훈련 중 순직한 조종사 1402명, 각종 사고로 숨진 장병을 기리는 행사로, 졸업생 전원이 헌화·묵념하며 "하늘을 지킨 선배들 희생을 계승하겠다"고 다짐했다.

이날 행사에는 손석락 공군참모총장 등 주요 지휘관과 유관기관 대표, 졸업생 가족 등 1400여명이 참석했다. 공군은 "저출산·병역 자원 감소 속에서 고급 장교 인력의 질적 우위를 통해 공군 전력을 유지·발전시키는 것이 목표"라며 "74기 임관 장교들이 2050년 이후까지 공군 전력의 허리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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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은 2050년을 목표로 유인·무인 복합전력, 우주작전, 사이버·전자전 능력을 통합하는 '미래 공군력 구상'을 추진 중이다. 이를 위해 공사 교육과정에 우주역량 개발 과목을 신설하고, 국내 연구기관·방산업체와 협력해 우주감시 레이더, 군 정찰위성 운용 인력을 단계적으로 키운다는 계획이다.

공군 관계자는 "F-35A, KF-21, 장거리 정밀유도무기 도입과 함께 이들을 실제로 운용·지휘하는 장교의 자질이 전력의 성패를 가른다"며 "공사 74기 졸업·임관은 미래 공군으로 가는 출발선이자, AI·우주·무인체계 전환의 상징적 분기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gomsi@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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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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