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조민교 기자 = 지난달 말 신촌 세브란스 병원 구내식당에서 발생한 집단 식중독 의심 사례와 관련해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서울 서대문경찰서는 25일 신촌 세브란스 병원 연세대 의료 종합관 구내식당의 위탁급식영업 업체를 식품위생법 위반 혐의로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경찰은 식당 조리 공간 내부 폐쇄회로(CC)TV를 확보해 분석에 나선 것으로 전해졌다.

식중독 의심 사례는 지난달 29일 발생했다. 해당 구내식당을 이용한 직원들이 복통과 설사 증세를 보여 집단 감염 가능성이 제기됐다.
이에 따라 서울 서대문구 보건소와 보건환경연구원은 수거된 보존식을 토대로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경찰은 CCTV 분석 결과와 역학조사 내용을 종합해 정확한 발생 경위를 파악할 방침이다.
한편 문제의 구내식당은 직원 전용으로 운영되며 환자와 내원자 이용 공간과는 분리된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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