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 26일 정식 시행 맞춰 서비스 오픈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토스가 26일 금융위의 마이데이터 기반 금리인하요구권 본서비스 시행에 맞춰 관련 서비스를 정식으로 오픈했다.

이번 서비스는 사용자가 금리 인하를 요구할 수 있는 기회를 자동으로 신청할 수 있게 하는 시스템이다. 토스는 지난 5일 '금리인하 자동 신청' 서비스를 출시하고 사전 예약을 받은 결과 사전 신청자 수가 40만 명을 넘어섰다. 금융위의 본서비스 시행을 계기로 토스는 해당 기능을 본격적으로 적용할 계획이다.
금리인하요구권은 대출 이용자가 신용 상태 개선 시 금융사에 금리 인하를 요구할 수 있게 해주는 제도이다. 명확히 개선된 신용 상태에 대한 소비자의 신청 불편을 해소하고자, 토스는 사용자가 동의할 경우 마이데이터를 통해 변동 신호를 실시간 분석해 금리 인하 신호가 포착될 때 자동으로 요청하게 된다.
특히, 금리 인하 요청이 즉시 받아들여지지 않더라도, 소비자의 신용 상태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며 추가 인하 요청이 가능하다. 이로 인해 소비자는 금리 인하 기회를 잃지 않도록 보장받는다.
한편, 금융기관마다 금리 인하 신청 접수 시점에 차이가 있을 수 있어, 토스는 이 점을 앱 내에서 단계적으로 안내할 예정이다. 토스 측은 "사전 신청자 수 40만 명을 넘긴 것은 소비자의 금리인하요구권에 대한 높은 관심을 반영한 것"이라며 "마이데이터 기반으로 소비자가 권리를 보다 수월하게 행사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dedanhi@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