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엘프로' 중심 소비자 접점 확대…5.6조 시니어 식품 시장 선점 경쟁
[서울=뉴스핌] 조민교 기자 = KGC인삼공사는 풀무원헬스케어와 시니어 건강 및 혈당 케어 시장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25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에서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양측은 혈당관리 구독 프로그램 공동개발과 프리미엄 건강 식단 개발, 데이터 기반 시니어 시장 분석 등을 통해 성장 중인 헬스케어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는 전략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사는 혈당관리 구독 프로그램을 공동 개발하고 판매·마케팅 제휴를 추진한다. 특히 KGC인삼공사의 혈당 케어 브랜드 '지엘프로(GLPro)'를 중심으로 플랫폼을 연계한 구독형 서비스가 3월 중 출시될 예정으로, 기능성 제품과 서비스 결합을 통한 소비자 접점 확대가 기대된다. '지엘프로'는 2024년 식약처로부터 혈당조절 기능성을 인정받은 전문 브랜드다.

양사는 시니어 건강식 시장 확대에도 협력한다. 표준화된 프리미엄 홍삼원료 브랜드 'G1899'를 활용한 시니어 타겟 건강 식단을 공동 개발하고, 데이터 기반 시장 분석을 통해 맞춤형 제품과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다. 한국보건산업개발원에 따르면 국내 시니어 식품 시장은 2020년 약 4.4조원에서 2025년 약 5.6조원 규모로 성장하며 관련 산업의 주요 성장축으로 부상하고 있다.
KGC인삼공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의 건강식품 개발 역량과 플랫폼 경쟁력을 결합해 혈당 케어와 프리미엄 건강식 시장을 선도하겠다는 방침이다. KGC인삼공사 관계자는 제품 경쟁력과 풀무원헬스케어의 플랫폼 및 노하우가 결합돼 시너지 창출에 의미가 있다며, 지속 가능한 건강관리 제품과 프로그램 개발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mkyo@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