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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2026년 2월 26일 대한민국 주요 사건 뉴스입니다.
비비탄 모형총 실제총으로 오인 신고 사건
광주 광산구 한 초등학교 인근에서 총을 든 남성이 있다는 신고가 들어와 경찰이 긴급 출동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경찰은 주변 탐문과 수색을 통해 인근 아파트 단지에서 신고된 인상과 비슷한 10대 소년을 발견했습니다.
조사 결과 소년이 들고 있던 것은 비비탄 모형총으로 확인돼, 경찰은 목격자의 오인 신고에 따른 해프닝으로 결론 내렸습니다.
훔친 차 몰고 파주에서 의정부까지 달아난 10대들 긴급 체포
10대 A군 일행은 파주시 한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시동키가 차량 안에 있던 경차를 훔쳐 의정부까지 몰고 간 혐의를 받았습니다. 이들이 몰던 차량은 다음 날 새벽 의정부 우체국 앞에서 수배 차량 검색 시스템에 포착됐습니다.
경찰은 예상 도주로를 차단한 뒤 도로에서 A군 등을 긴급 체포했다고 밝혔으며, 미성년자 사건인 점을 들어 구체적 내용 공개는 자제했습니다.
스마트워치 신고로 드러난 현직 경찰관 음주 사고
한 운전자가 음주 상태에서 차량 사고를 낸 뒤 도주했다가, 동승자가 착용한 스마트워치의 긴급 신고 기능으로 사고 사실이 드러난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경찰은 스마트워치 신고와 현장 주변 CCTV 등을 토대로 가해 차량을 특정해 추적에 나섰습니다. 검거 결과 운전자가 현직 경찰관으로 확인돼, 경찰은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수사에 착수하고 징계 절차도 병행하기로 했습니다.
만취 상태로 중앙분리대 들이받은 현직 경찰
강원 춘천시 동면 도로에서 현직 경찰관 A씨가 술에 취한 상태로 운전하다 중앙분리대를 들이받는 교통사고를 냈습니다. 사고 당시 A씨는 지인과 술을 마시고 귀가하던 중이었고, 혈중알코올농도는 운전면허 정지 수준이었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소속 경찰서는 A씨를 직위 해제하고, 조사 결과에 따라 징계 수위를 결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부산 사상구 금속가공 공장 화재에 경찰·소방 합동 조사
부산 사상구 삼락동 한 금속가공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인접 건물로 번지면서 대형 화재로 이어졌습니다. 소방 당국은 대응 1단계를 발령해 소방대원과 경찰 등 인력 147명, 장비 67대를 투입해 약 3시간 만에 불을 완전히 껐습니니다. 이 불로 주민 2명이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이송됐고,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발화 원인과 재산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동두천 옆 건물 화재 진압 중 고독사 60대 여성 발견
경기 동두천시의 한 다세대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과 경찰이 출동해 주민 대피를 유도하며 진화 작업을 벌였습니다. 소방관과 경찰관들은 인명 피해를 막기 위해 화재가 난 집뿐 아니라 인근 주택까지 일일이 두드리며 대피를 안내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옆집 60대 여성 주민의 행방이 확인되지 않아 수색에 나섰고, 결국 이미 숨진 상태로 발견돼 고독사로 추정되는 안타까운 사연이 전해졌습니다

ac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