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뉴스핌] 김기랑 기자 = 전국 주유소 휘발유 판매가격이 2주 연속 상승했다. 경유 판매가격은 3주째 오름세를 이어갔다.
28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서비스 오피넷에 따르면 이번주(2월 4주) 주유소 휘발유 판매가격은 전주 대비 3.0원 상승한 리터당 1691.3원, 경유 판매가격은 6.5원 상승한 리터당 1594.1원으로 나타났다.
지난주(2월 3주) 정유사 휘발유 공급가격은 전주보다 18.1원 상승한 리터당 1627.7원, 경유 공급가격은 22.0원 상승한 리터당 1560.7원으로 집계됐다.

휘발유 판매가격은 지난 2월 3주부터 이번주까지 2주 연속 상승했다. 경유 판매가격은 지난 2월 1주부터 이번주까지 3주째 올랐다.
휘발유는 알뜰주유소의 평균가격이 리터당 1663.9원으로 가장 낮았고, SK에너지주유소가 리터당 1699.8원으로 가장 높았다.
경유는 알뜰주유소의 평균가격이 리터당 1566.1원으로 가장 낮았고, SK에너지주유소가 리터당 1604.1원으로 가장 높았다.
최고가 지역인 서울의 판매가격은 전주 대비 3.3원 상승한 리터당 1753.5원으로, 전국 평균 가격보다 62.3원 높은 수준이었다.
최저가 지역인 대구의 판매가격은 전주 대비 4.1원 상승한 리터당 1653.1원으로, 전국 평균 가격보다 38.1원 낮았다.
이번주 국제유가는 미국과 이란의 협상에서 뚜렷한 진전이 없는 상황이 이어지며 상승세를 보였으나, 차주 4차 협상 개최 소식이 전해지며 상승폭이 제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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