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오상용 기자 = 이란의 이슬람혁명수비대 총사령관 모하메드 파크푸르가 전일(2월28일) 미국과 이스라엘의 공습으로 사망했다고 이란 국영통신사(IRNA)가 1일 공식 확인했다.
IRNA에 따르면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 최고 지도자의 최측근 고문이었던 알리 샴카니도 이번 공습으로 사망했다.
앞서 미국과 이란의 발표에 의해 최고 지도자 하메네이 역시 사망한 것으로 공식 확인됐다. 외신들에서는 아지즈 나시르자데 국방장관과 이란 군 정보 책임자 살레 아사디 등 다른 고위 지휘관들도 사망했다는 소식이 타전됐다.
뉴욕타임스(NYT)는 이와 관련 이스라엘 안보 관계자들을 인용해 "이란에 대한 첫 번째 합동 공습의 핵심 목표는 가능한 한 많은 이란 지도자를 제거하는 것이었다"고 설명했다.
이스라엘 관리들은 "지난해 6월 때와 마찬가지로 이번 공습도 기습 효과를 노린 것"이라며 "이란 고위 지도자들을 제거하려면 첫 번째 공습에서 이들을 먼저 타격해야 한다는 계산이었다"고 전했다.
초기 단계에서 군 지휘부를 제거하지 못할 경우 이란 당국이 경호 및 은신 조치를 대폭 강화해 후속 타격이 어려워질 수 있다는 판단이 작용했다.

osy75@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