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란이 전례 없는 규모의 공격을 해온다면 미국도 맞대응하겠다고 경고했다.
1일(현지시간)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에 "이란이 오늘 지금까지보다 훨씬 강하게 공격하겠다고 밝혔다"면서 "그렇게 하지 않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하지만 만약 그들이 실제로 그러한 공격을 감행한다면 우리는 지금까지 본 적 없는 막강한 힘으로 그들을 타격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앞서 이란 이슬람혁명수비대(IRGC)는 아야톨라 세예드 알리 하메네이 이란 최고지도자가 미국·이스라엘 공습에 숨지자, "이란 이슬람 공화국 역사상 가장 파괴적인 공세 작전"을 곧 개시할 것이라고 발표한 바 있다.
이후 IRGC는 성명을 내고 중동 내 미군 기지 27곳을 겨냥한 공격을 단행했다고 밝혔다. 미군 기지 27곳과 함께 이스라엘 텔노프 공군기지, 텔아비브 하키리야에 위치한 이스라엘군 중앙 군사령부, 같은 도시의 대형 방산 산업단지도 공격 대상에 포함됐다고 알렸다.
로이터 통신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이라크 미군 주둔 공항에서 폭발음이 들렸다. 두바이, 카타르 수도 도하에서도 이틀째 폭발음이 있었단 전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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