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뉴스핌] 이성훈 기자 = 경기 평택시 정신건강복지센터(송탄보건소)가 3월부터 상담교사가 배치되지 않은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정신건강 위기아동 전문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3일 센터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정신건강 서비스 접근이 상대적으로 어려운 학생들에게 체계적인 상담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시는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아동기 정서 문제를 조기에 발견·개입하고 자아존중감 및 학교 적응력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프로그램은 관내 상담 인력 미배치 초등학교 3개교를 대상으로 총 8회기에 걸쳐 진행된다. 주요 교육은 자기이해, 자기수용, 타인이해 및 관계형성 등으로 구성되며 감정 표현 훈련과 강점 발견, 협동 활동 등을 통해 자존감 향상과 또래 관계 능력 증진이 지원될 예정이다.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이번 사업이 상담 사각지대 해소는 물론 아동의 긍정적 자아개념 형성을 통해 자존감과 사회성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아동·청소년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지역사회 기반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krg040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