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증권·금융 증권

속보

더보기

[모닝 리포트] "SK바이오팜, 엑스코프리 고성장·R&D에 목표가 15만원"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2025년 4분기 매출 19%·영업익 14%↑·연간 영업익 2000억대 안착"
"엑스코프리 처방 우상향·RPT 1상 진입으로 점유율·파이프라인 확대 전망"

[서울=뉴스핌] 김가희 기자 = 정희령 교보증권 연구원은 4일 SK바이오팜에 대해 "숫자와 연구개발(R&D)이 함께 성장 중"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5만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정 연구원이 이날 발표한 리포트에 따르면 SK바이오팜의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194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9.2%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463억원으로 13.8% 늘었다. 이 가운데 미국 뇌전증 치료제 엑스코프리(XCOPRI) 매출은 1708억원을 기록했다.

SK바이오팜 로고. [사진=SK바이오팜]

그는 "연말 100억원 이상이 운송 중 재고로 해당 영향으로 인해 전 분기와 유사한 수준의 매출을 기록했다"며 "해당 요인으로 2026년 1분기 엑스코프리 매출에 긍정적 영향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어 "처방데이터는 4분기에도 전 분기 대비 7% 수준으로 성장하며 긍정적 흐름 유지 중"이라며 "2025년 2분기 이후 성장한 신규 환자 처방수 또한 우상향이 지속되고 있다"고 부연했다.

수익성 측면에서는 영업 레버리지가 지속되고 있다고 진단했다. 4분기 영업이익은 46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3.8% 증가했고, 연간 영업이익은 2039억원으로 111% 넘게 늘며 '2000억원대'에 안착했다. 정 연구원은 "판매관리비는 연초 가이던스였던 4900억원 대비 절감된 4595억원을 기록했다"며 "일회성 수익 미발생에 따라 전 분기 대비 감소했으나 영업 레버리지 지속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회사 측이 제시한 올해 가이던스도 견조하다. SK바이오팜은 엑스코프리 매출 가이던스를 5억5000만~5억8000만달러로 제시했다. 기타 매출은 원료·완제(DP/API) 매출 450억원, 마일스톤·진행 매출 100억원, 일회성 용역 매출 200억원 등 총 1100억원 수준으로 제시했다. 다만 방사성의약품(RPT) 등 다수 파이프라인 개발이 본격화되면서 R&D 비용 증가가 예상돼, 연간 판관비 가이던스는 최대 5700억원으로 상향됐다.

정 연구원은 "1분기 호실적은 2025년 4분기 운송 중 재고 등 계절적 영향으로 예정돼 있어 판관비 사용 수준이 핵심"이라며 "인식 시점에 따라 차이가 존재하는 분기 실적보다는 꾸준히 우상향 중인 신규 처방 및 총 처방 데이터에 집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적응증(PGTC) 및 연령(소아) 확장에 따른 점유율 확장 또한 기대된다"며 "1위 약물인 브리비액트 2월 특허 만료, 경쟁사 아제투칼너의 2027년 승인 예정으로 2026년 점유율 측면에서 큰 폭의 확보가 가능할 것으로 추정된다"고 분석했다.

방사성의약품(RPT) 파이프라인 진척도 눈에 띈다. 정 연구원은 "RPT 파이프라인은 2026년 1월 SKL35501은 임상 1상 미국 식품의약국(FDA)·식품의약품안전처(MFDS) 임상시험계획서(IND) 승인을 받았다"며 "향후 3년간 RPT 영역 내 2개 이상의 추가 IND를 예정하고 있으며, 2번째 프로덕트 도입은 인수 가격 협의로 인해 지연 중이지만 연내 성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rkgml925@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서울 휘발유 2052원 육박 '오름세 지속' [서울=뉴스핌] 송은정 기자 = 대구와 부산, 울산을 제외한 전국 모든 지역의 평균 휘발유 가격이 리터당 2000원을 넘어섰다. 서울 평균 가격은 2052원에 육박했다. 5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사이트 오피넷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기준 전국 평균 휘발유 판매 가격은 전날보다 0.26원 오른 리터당 2011.3원으로 집계됐다. 전국 최고가는 리터당 2640원, 최저가는 1759원이다. 3일 오후 서울 시내의 한 주유소의 모습.[사진=뉴스핌 DB] 전국 평균 휘발유 가격은 지난달 17일 리터당 2000원을 넘어선 뒤 오름세를 이어가고 있다. 서울 평균 휘발유 가격은 전날보다 0.7원 오른 리터당 2051.74원을 기록했다. 평균 가격이 가장 낮은 지역은 대구로 리터당 1995.84원이었다. 부산은 1998.38원, 울산은 1999.22원으로 2000원을 밑돌았다. 경유 가격은 소폭 하락했다. 전국 평균 경유 판매 가격은 전날보다 0.04원 내린 리터당 2005.17원으로 나타났다. 서울 평균 경유 가격은 전날보다 0.28원 오른 리터당 2038.16원으로 전국에서 가장 높았다. 대구는 0.36원 내린 리터당 1988.26원으로 가장 낮았다. 정부는 미국과 이란 간 분쟁과 호르무즈 해협 봉쇄 여파로 국제유가가 오르자 최고가격제를 시행 중이다. 지난달 24일부터 적용된 4차 최고가격제는 3차 때와 같은 수준으로 동결됐다. 4차 최고가격제상 리터당 공급가는 휘발유 1934원, 경유 1923원, 등유 1530원이다.  yuniya@newspim.com 2026-05-05 14:45
사진
삼바 노조 "내일부터 무기한 준법 투쟁" [서울=뉴스핌] 송은정 기자 = 삼성바이오로직스 노조가 전면 파업을 이어가는 가운데 6일부터는 현장에 복귀해 연장·휴일 근무를 거부하는 무기한 '준법투쟁'에 돌입한다. 5일 삼성그룹 초기업 노동조합 삼성바이오로직스 상생지부에 따르면 지난 1일 시작된 총파업은 이날까지 진행된다.  조합원 약 4000명 중 2800명이 참여했다. 파업은 별도의 집단행동 대신 조합원별로 평일 연차휴가 사용과 휴일 근무 거부 방식으로 진행됐다. 삼성바이오로직스 4공장. [사진=삼성바이오로직스] 노조는 ▲1인당 3000만원 격려금 지급 ▲평균 14% 임금 인상 ▲영업이익 20% 성과급 배분 ▲공정한 인사 기준 수립을 요구했지만 사측이 수용하지 않자 파업에 돌입했다. 노조는 이날 파업을 마무리한 뒤 6일부터 현장에 복귀해 연장·휴일 근무를 거부하는 방식의 준법투쟁을 이어갈 방침이다. 노사는 전날 중부지방고용노동청 중재로 대화를 진행했지만 입장차만 재확인한 채 결론을 내지 못했다. 사측은 쟁의 행위 중단과 소송 취하를 제안했지만 노조는 이를 수용하지 않았다. 노조는 "특별한 안건 제시나 방향성은 잡히지 않은 채 종료됐고 차기 미팅 자리만 약속했다"고 밝혔다. 노사는 6일 양측 대표교섭위원 간 1대1 미팅, 8일에는 고용노동부가 참여하는 노사정 회의를 각각 진행할 예정이다. 사측은 "이번 주 추가 협의가 예정된 만큼 성실히 대화에 임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앞서 노조는 전면 파업에 앞서 지난달 28일부터 30일까지 부분 파업을 벌였다. 이 기간 일부 항암제와 인체 면역결핍 바이러스(HIV) 치료제 생산이 중단됐다. 회사는 이에 따른 손실 규모를 약 1500억원으로 추산하고 있다. yuniya@newspim.com 2026-05-05 13:31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