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 선호 메뉴 오븐 조리로 구현…급식 현장 효율·건강식 트렌드 동시 겨냥
[서울=뉴스핌] 조민교 기자 = CJ프레시웨이의 학교급식 특화 브랜드 '튼튼스쿨'이 오븐 조리형 상품을 본격 확대한다. 기름 사용을 줄여 학생들의 건강한 식생활을 지원하고, 급식 종사자의 조리 환경 개선까지 동시에 도모하겠다는 전략이다.
5일 CJ프레시웨이는 신학기를 맞아 오븐 조리형 상품 '튼튼스쿨 오브닝 시리즈' 신제품을 출시하며 학교급식 시장 공략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튼튼스쿨 오브닝 시리즈'는 돈까스와 치킨, 떡갈비 등 학생 선호도가 높은 메뉴를 오븐 조리 방식으로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제품 구성은 ▲'오브닝 더 바삭' 4종 ▲'오브닝 더 촉촉' 3종으로 나뉜다. '오브닝 더 바삭'은 치킨과 까스류 중심으로 구성돼 오븐 조리임에도 튀김 메뉴와 유사한 바삭한 식감을 구현했다. '오브닝 더 촉촉'은 너비아니와 떡갈비 등 반찬형 메뉴로, 오븐 조리 과정에서도 육즙과 촉촉한 식감을 유지하도록 설계됐다.
최근 학교급식 현장에서는 기름 사용과 고온 조리 작업을 줄여 조리실 환경을 개선하려는 움직임이 확대되고 있다. 오븐 조리는 튀김 대비 기름 사용을 줄일 수 있어 학생들의 건강한 식단 구성에 적합하고, 조리 과정에서 발생하는 연기와 기름 튐도 감소해 조리 편의성을 높일 수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CJ프레시웨이는 이러한 급식 환경 변화와 건강식 트렌드를 반영해 오븐 조리에 최적화된 상품 개발을 확대했다.
해당 제품들은 모두 별도의 튀김 공정 없이 오븐 조리만으로 조리가 가능해 급식 현장의 조리 부담을 줄일 수 있다. 동시에 성장기 학생들의 영양 균형을 고려한 메뉴 운영에도 활용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CJ프레시웨이는 지난해 9월 '튼튼스쿨 오브닝 더 바삭' 4종을 처음 선보였으며, 출시 이후 누적 약 50톤 이상 판매되며 학교급식 시장에서 오븐 조리형 메뉴에 대한 수요를 확인했다.
CJ프레시웨이 관계자는 "'오브닝 시리즈'는 학생 선호도가 높은 급식 메뉴를 오븐 조리 방식으로 구현한 상품"이라며 "앞으로도 기름 사용을 줄이면서 급식 현장의 조리 환경 개선과 운영 효율화에 기여할 수 있는 상품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mkyo@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