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재계·경영

속보

더보기

"대기업 여성 채용 늘었지만 격차는 여전"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AI 핵심 요약

beta
분석 중...
  • 한국CXO연구소가 08일 국내 상장 대기업 150곳의 남녀 직원 수와 평균 급여를 조사한 결과 여성 채용이 늘고 임금 격차가 소폭 줄었다고 발표했다.
  • 전체 직원 89만여 명 중 여성 비중은 25%로 전년보다 0.3%포인트 올랐고, 업종·기업별로 여성 비율은 유통·금융에서 높고 철강·자동차·기계 등에서 낮았다.
  • 남성 평균 급여는 9940만 원, 여성은 7090만 원으로 여성 급여는 남성의 71.3% 수준이지만 전년보다 격차는 1.5%포인트 줄었으며, 연구소는 여성 인력 확대와 함께 성별 인사 정보 공개 확대를 제안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150개 대기업 여직원 비중 25%…1년 새 0.3%p 상승
남녀 평균 연봉 격차 28.7%…억대 여직원 연봉 기업 19곳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국내 주요 대기업에서 여성 채용이 늘고 남녀 임금 격차도 소폭 줄었다.

한국CXO연구소는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주요 대기업의 업종별 남녀 직원 수 및 평균 급여 비교 조사' 결과를 8일 발표했다.

조사 대상은 상장사 중 업종별 매출 상위 기업이다. 15개 업종 매출 상위 10곳씩 총 150개 대기업을 분석했다. 직원 수와 평균 급여는 2024년 사업보고서를 기준으로 집계했다.

조사 결과 150개 대기업 직원은 89만2703명이었다. 남성은 66만9367명, 여성은 22만3336명이다. 여직원 비중은 25%다. 전년 대비 0.3%포인트 상승했다. 여전히 여성 비율은 4명 중 1명 수준에 머물렀다.

[사진=한국CXO연구소]

고용 흐름은 성별로 엇갈렸다. 지난 2024년 남성 직원은 전년 대비 1890명 줄었다. 반면 여성 직원은 2876명 늘었다.

여성 고용 확대 흐름이 나타났지만 격차는 여전히 컸다. 여직원 1만 명 이상 기업은 4곳이다. 이 가운데 삼성전자가 3만4567명으로 가장 많았다. 전년 3만2998명보다 증가했다. 이어 이마트 1만4515명, 롯데쇼핑 1만2579명, SK하이닉스 1만897명이 뒤를 이었다.

업종별 여성 비중은 큰 차이를 보였다. 유통·상사 업종 여성 비율은 51.2%다. 금융 업종도 50.9%로 절반을 넘었다. 식품 42%, 운수 38.4%, 제약 33.9%, 섬유 33.2% 순으로 여성 비율이 높았다.

반면 철강 업종 여성 비율은 5.3%다. 자동차 7.4%, 기계 7.7%도 10% 미만에 머물렀다. 가스 14.3%, 건설 14.4%, 전기 18.2%도 낮은 편이다.

개별 기업 가운데 여성 비중이 절반을 넘는 곳은 13곳이다. 이 중 롯데쇼핑이 66.8%로 가장 높았다. 오뚜기 65.3%, CJ ENM 62.1%가 뒤를 이었다.

임금 격차는 여전히 존재했다. 2024년 남성 평균 급여는 9940만 원이다. 여성 평균 급여는 7090만 원이다. 여성 급여는 남성의 71.3% 수준이다. 임금 격차는 28.7%다. 전년 격차 30.2%와 비교하면 1.5%포인트 줄었다.

업종별 여직원 평균 연봉은 금융이 가장 높았다. 평균 1억110만 원 수준이다. 정보통신 9620만 원, 자동차 8790만 원이 뒤를 이었다.

여직원 평균 연봉이 1억 원을 넘는 기업은 19곳이다. 이 가운데 NH투자증권이 1억3190만 원으로 가장 높았다. 삼성증권, 미래에셋증권, 삼성생명 등이 뒤를 이었다.

조사 대상 업종 가운데 여성 평균 급여가 남성을 앞선 경우는 없었다. 제약 업종 여성 급여는 남성의 80.4% 수준으로 격차가 가장 작았다.

반면 건설 업종은 격차가 컸다. 남성 평균 9130만 원, 여성 5760만 원이다. 여성 급여는 남성의 63% 수준이다.

오일선 한국CXO연구소 소장은 "주요 150개 대기업 중 62.7%가 전년보다 여성 채용을 늘렸다"며 "저출산 상황에서 기업들이 경쟁력 강화를 위해 여성 인력 확보에 더 적극적으로 나설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이어 "여성 인력의 임원 성장 비율을 높이려면 정기보고서에 성별 입사자와 중간관리자 비율 등을 공개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syu@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인터넷은행 신용대출 빗장 [서울=뉴스핌] 전미옥 기자 = 인터넷전문은행 3사가 일제히 신용대출 조이기에 나섰다. 금융당국의 신용대출 관리 강화 주문에 따라 시중은행에 이어 인터넷은행까지 나선 모습이다. [이미지=뉴스핌DB] 16일 카카오뱅크는 오는 22일부터 마이너스 통장 대출 한도를 최대 1억원으로 축소한다고 밝혔다. 약정액 5000만원 이상인 마이너스 통장의 대출을 연장할 때도 최근 6개월간 한도 사용률이 20% 이하인 경우 그 한도를 최대 20%까지 감액키로 했다. 케이뱅크는 이날부터 다음달 31일까지 신규 마이너스 통장 개설을 일시 중단하기로 했다. 고액 연봉자에 대한 신규 신용대출 한도도 축소할 예정이다. 토스뱅크는 신용대출 최대 한도를 기존 3억원에서 1억원으로 낮추고 마이너스통장 한도를 5000만원으로 조정할 예정이다. 마이너스통장을 5000만원까지 이용 중인 고객은 추가 신용대출을 최대 5000만원까지만 받을 수 있게 된다. 적용시기는 조율 중이다. 한편 시중은행은 지난주 신용대출 규제 방안을 잇따라 내놓은 바 있다. KB국민은행은 이날부터 마이너스 통장 신규 개설 한도를 5000만원, 이를 포함한 신용대출 신규 한도는 1억원으로 제한한다. 하나은행은 지난 12일부터 고액 연봉자 대상 신규 신용대출 한도를 1억원까지로 축소했고 우리은행도 같은날 비대면 신용대출 갈아타기 상품 접수를 중단했다. 신한은행은 비대면 신용 대출 하루 한도를 정해서 운영하고 있다. romeok@newspim.com 2026-06-16 11:01
사진
김명수 前 합참의장 영장 기각 [서울=뉴스핌] 박민경 기자 = 12·3 비상계엄에 관여한 혐의를 받는 김명수 전 합동참모본부 의장에 대한 구속영장이 15일 기각됐다. 반면 함께 영장이 청구된 전직 합참 수뇌부 3명에 대해서는 구속영장이 발부됐다. 부동식 서울중앙지법 내란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이날 내란중요임무종사 등 혐의를 받는 김 전 의장에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를 열고 구속영장을 기각했다. 12·3 비상계엄에 관여한 혐의를 받는 김명수 전 합동참모본부 의장에 대한 구속영장이 15일 기각됐다. 사진은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 전경. [사진=뉴스핌DB] 반면, 이재식 전 합참 전비태세검열차장, 정진팔 전 합참 차장, 김흥준 전 육군본부 정책실장에 대해서는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부동식 부장판사는 김 전 의장에 대해 "주된 범죄 혐의에 대해 다툼의 여지가 있어 방어권 보장의 필요가 있다"며 "도망·증거인멸 염려가 없다"고 설명했다. 나머지 피의자에 대해선 증거인멸의 염려가 있다고 판단했다. 종합특검팀(특별검사 권창영)은 지난 9일 12·3 비상계엄 당시 합참 지휘통제실에서 내란 상황을 파악하고도 제지하지 않고, 계엄사령부를 함께 구성해 내란에 가담한 혐의로 김 전 의장 등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이들은 모두 내란중요임무종사 혐의를 받고 있다. 김 전 의장은 비상계엄 선포 이후 군 작전 지휘권을 가진 합참의장으로서 국회 병력 투입 등을 제지하지 않고, 계엄 상황을 지원하는 데 관여한 혐의를 받는다. 종합특검은 김 전 의장이 계엄 선포 직후 특수전사령부와 수도방위사령부 등에 '계엄사무를 우선하라'는 취지의 단편명령을 내림으로써 계엄에 관여한 것으로 의심하고 있다. 단편명령은 부대 행동 지침 등을 담은 간략한 작전명령이다. 종합특검은 합참 참모들이 계엄의 절차적 문제와 국회 병력 투입의 위법 소지를 제기했음에도 김 전 의장 등이 이를 제지하거나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등에게 병력 철수를 건의하지 않은 것으로 보고 있다. 김 전 의장 측은 혐의를 부인하는 입장이다. 김 전 의장 측 변호인단은 지난 1일 "국회로 출동한 병력은 김 전 의장의 상관인 국방부 장관의 지휘를 받고 있어 당시 김 전 의장은 작전지휘권을 행사할 수 없는 상태였다"고 밝힌 바 있다. pmk1459@newspim.com 2026-06-16 07:55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