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석훈 기자 = 유한킴벌리는 세계여성의날(3월8일)을 앞두고 이를 기념하는 전사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
유한킴벌리는 매년 여성의날의 기념해 오고 있으며, 이번에는 본사, 서초연구소와 함께 대전공장, 김천공장, 충주공장으로 참여 범위를 확대했다. 올해 캠페인은 나눌 때 비로소 얻을 수 있다는 의미의 'Give To Gain'을 테마로 진행했으며, 여성의 인권과 노동권을 상징하는 장미와 빵을 나누며 그 의미를 되새겼다. 더불어 여성 인권과 보편적 월경권, 포용과 다양성을 높이기 위한 전사적 노력을 사원들과 공유하는 시간도 가졌다.

유한킴벌리는 지난 1971년 대한민국에 현대적 생리대를 대중화시키며 월경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는 데 기여했다. 좋은느낌과 화이트 브랜드를 통해 한국산 생리대의 세계적 경쟁력을 높였고, 지난 1972년부터는 건강한 월경 경험을 확산하기 위해 관련 교육을 지속하고 있다. 웰니스앱 달다방을 통해 월경을 비롯한 여성 건강 관련 교육 콘텐츠를 제공하는 것이 대표적이다.
지난 2016년부터 중저가 생리대를 운영하고 있으며, 한국여성재단, 네이버 해피빈 등과 협력해 매년 100만 패드의 생리대를 기부하는 '좋은느낌 힘내라 딸들아' 캠페인을 지속해 오고 있다. 기부 대상은 취약계층 여성 청소년과 자립준비청년 등으로 누적 기부는 1200만 패드를 넘겼다. 발달장애아동을 위한 생리대 부착 교육자료를 개발·보급하고, 시각장애인을 위해 종이포장에 점자를 적용한 제품도 공급하고 있다.
여성의 리더십을 높이는 활동도 적극적이다. 2007년부터 한국여성재단과 '미래여성 NGO리더십 과정'을 운영해 오고 있으며, 이를 통해 1000명이 넘는 여성 활동가를 지원했다. 사내에는 여성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조직된 자발적 여성네트워크 K-WIN도 운영하고 있다.
유한킴벌리 사원들도 여성 인권을 높이기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 중이다. 유한킴벌리는 2005년부터 20년 넘게 사원과 함께 하는 '딸들에게 희망을' 기부 캠페인을 이어오고 있으며, 매년 과반이 넘는 사원들이 자발적 모금에 동참하고 있다.
한편 유한킴벌리는 포용과 다양성 위원회를 운영하고 있다. 성별 다양성과 포용적 비즈니스를 아우르는 포용과 다양성을 기업 경쟁력의 핵심으로 삼고 있으며, 이를 강화하기 위해 제도·문화·비즈니스·사회공헌 등 총 4개의 분야에 집중하고 있다.
stpoemseok@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