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해접수 거래처 다변화 지원
[세종=뉴스핌] 최영수 기자·김하영 인턴기자 = 한국무역보험공사(무보)가 이란 사태 확산에 따른 수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이란 사태 비상대책 TF'를 본격 가동했다.
무보는 지난 10일 '이란 사태 비상대책 TF'를 설치하고 수출기업을 위한 긴급지원방안을 마련했다고 11일 밝혔다.
무보는 신속하고 효과적인 대응을 위해 사장이 TF를 직접 총괄하고, 부사장 3인이 각각 피해 지원, 위험 점검, 정책 및 조사 파트를 맡도록 했다.

TF는 호르무즈 해협 인근 7개국 및 이스라엘 등으로 수출하는 기업과 중동 지역 프로젝트를 대상으로 ▲실시간 피해 및 애로사항 접수 ▲긴급 자금 공급 ▲정부정책 지원 등을 총괄한다.
긴급지원방안에는 피해기업 유동성 지원을 위해 무역금융 한도와 기간을 늘리고, 보험사고시 신속히 보상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수출 거래선 다변화를 위해 해외신용조사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고 기업별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한다.
장영진 무역보험공사 사장은 "사태 장기화 가능성에 대비하여 유동성 지원 및 수출 거래선 다변화를 위한 긴급지원대책을 마련했다"며, "산업통상부 및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력하여 수출 피해 최소화를 위한 정부의 선제적 대응에 발맞춰 나가겠다"고 말했다.
gkdud9387@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