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바름 기자 = 정교유착 검·경 합동수사본부가 11일 '신천지 당원 가입 의혹'과 관련해 신천지 본부에 대한 추가 압수수색에 나섰다.
법조계에 따르면 합수본은 이날 오전 경기도 과천 선천지 총회 본부에 수사팀을 보내 압수수색 영장을 집행하고 있다.

이번 강제수사는 지난 1월 30일 1차 압수수색에 이어 추가자료 확보 차원에서 이뤄진 것으로 전해졌다. 합수본은 신천지 총회 본부와 이만희 총회장의 주거지인 경기 가평군 고성리 소재 평화연수원(평화의 궁전) 등을 압수수색한 바 있다.
합수본은 지난 2021년 진행된 국민의힘 대선 경선과 2024년 국회의원총선거 당시 신천지 신도들의 집단 당원 가입 의혹을 수사하고 있다.
합수본은 신천지 전직 간부들을 조사하는 과정에서 신천지가 '필라테스'라는 이름의 프로젝트 아래 신도들의 당원 가입을 독려했으며, 이에 따라 수만명의 신도가 국민의힘에 책임당원으로 가입했다는 진술을 확보했다.
합수본은 이와 관련해 지난달 27일과 이달 3일 국민의힘 중앙당사 등에 대한 압수수색도 시도했으나, 국민의힘 당직자들의 거센 저지로 무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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