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지나 기자 = 법무법인 세종이 코스닥 시장 제도 개편에 따른 기업 대응 전략을 모색하기 위한 세미나를 연다.
세종은 오는 18일 서울 종로구 세종 23층 세미나실에서 '코스닥 시장 활성화 정책에 따른 기업 대응방향'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정부가 최근 '코스닥 시장 신뢰 및 혁신 제고 방안'과 '부실기업 신속·엄정 퇴출을 위한 상장폐지 개혁 방안'을 잇따라 발표하면서 코스닥 상장사들의 대응 필요성이 커진 데 따라 마련됐다.
정부는 코스닥 시장을 혁신·벤처기업 성장 플랫폼으로 육성하기 위해 시가총액 요건 상향, 동전주 상장폐지 요건 신설, 반기 기준 완전자본잠식 상장폐지 사유 추가, 공시 위반에 따른 상장폐지 기준 강화 등을 추진하고 있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한국거래소에서 약 27년간 상장심사부·공시부·ESG지원부·시장감시본부 등을 거친 강지호 고문이 '코스닥 시장 신뢰 및 혁신 제고 방안 개관 및 거래소 동향'을 주제로 발표한다. 강 고문은 공매도 특별감리단장으로 불법 공매도 적발 업무를 총괄하고 코스닥 상장 기술평가 제도 도입에도 관여한 바 있다.
이어 두 번째 세션에서는 세종 금융규제그룹 정책금융팀장인 유무영 변호사가 '상장유지를 위한 선제적 대응전략'을 주제로 발표한다. 유 변호사는 코스피·코스닥 상장사의 상장폐지(상장적격성 실질심사) 관련 자문과 기업 구조조정 관련 정책금융 자문을 수행해 왔으며, 2023년부터 현재까지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 기업심사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세종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최근 코스닥 시장 제도 변화와 한국거래소 심사 동향을 분석하고, 상장폐지 요건 강화에 대비한 실무적 대응 전략을 공유할 예정이다.
오종한 세종 대표변호사(사법연수원 18기)는 "최근 코스닥 시장 제도 개편은 상장 유지 요건과 심사 기준 전반에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변화"라며 "이번 세미나를 통해 기업들이 새로운 규제 환경을 정확히 이해하고, 선제적으로 대응 전략을 마련하는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abc123@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