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12일 중동 정세 불안으로 국제 에너지 시장 변동성이 확대되면서 국내 증시에서 태양광 관련 종목이 장 초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지정학적 리스크가 커질수록 에너지 안보와 재생에너지 전환 필요성이 부각된 영향으로 분석된다.
이날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0시 29분 기준 캐리는 전일 대비 20.85% 오른 684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각 HD현대에너지솔루션도 전일 대비 10.86% 상승한 11만6400원을 기록 중이다.
이외에도 OCI홀딩스(10.16%), 수산인더스트리(6.10%), 대주전자재료(5.94%), 금양그린파워(4.91%), 이건홀딩스(3.85%), 성호전자(3.75%), SDN(3.13%) 등이 동반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최근 중동 지역 긴장이 고조되며 국제 에너지 시장의 변동성이 확대되자 에너지 안보 중요성이 다시 부각되고 있다. 이에 따라 태양광 등 재생에너지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전날 김성환 기후부 장관은 재생에너지 정책 현장을 방문해 "지정학적 위험이 커질수록 에너지 안보는 더욱 중요해진다"며 "조력발전, 산업단지 태양광, 전기차 생산, 차세대 열에너지 기술 등 재생에너지 중심의 에너지 전환을 더욱 속도감 있게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nylee5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