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통일·외교

속보

더보기

北, 일본의 신형 미사일 배치에 "전범국의 재침 야망"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AI 핵심 요약

beta
분석 중...
  • 북한은 12일 일본의 규슈 장거리미사일 배치를 재침 준비라고 비난했다.
  • 조선중앙통신사는 일본의 군국주의 부활과 주변국 공격 계획을 지적했다.
  • 우리 정부는 북한의 핵미사일 도발을 적반하장이라 일축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조선중앙통신사 논평 통해 반발
"탄착점은 北과 주변국 될 것"
당국자 "적반하장식의 비난 불과"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북한전문기자 = 북한은 일본이 사거리 1000km인 신형 장거리미사일을 규슈(九州) 지역에 실전 배치한 것과 관련해 "재침을 위한 전쟁준비 완성의 일환"이라고 비난했다.

북한은 이날 조선중앙통신사 논평을 통해 "재무장화를 노린 일본의 군국주의 부활 책동이 선제공격 수단들의 본격적인 실전 배비 단계로 이어지고 있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북한의 간판급 아나운서 리춘희. [사진=조선중앙TV 화면캡처]

중앙통신사 논평은 "얼마 전 일본 방위성은 사거리가 대폭 늘어난 장거리미사일인 '12식 지상 대(對) 해상 유도탄'을 구마모토시에 처음으로 실전 배비한다고 정식 발표했다"며 "일본은 여기에만 머무르지 않고 이달 중에 시즈오카현에 '섬 방위용'이라고 부르는 지대지미사일을, 내년도 이후에는 호카이도와 미야자키현의 자위대 주둔지 등에도 장거리미사일을 순차적으로 배비할 것을 획책하고 있다"고 비난했다.

논평은 "만약 이 계획이 현실로 된다면 일본은 주변국들을 사정권 안에 두는 미사일을 열도의 전 지역에 배비하는 것으로 된다"며 "위험천만한 군사적 기도가 아닐 수 없다"고 지적했다.

이어 "현재 일본은 '주변국들의 증가되는 위협', '날로 심각해지는 안전 환경'을 떠들어대는 것으로 재무장화를 정당화해보려고 날뛰고 있으며 방대한 군사비를 들여가면서 지상과 해상, 우주를 포괄하는 모든 영역을 주변국들을 공격할 수 있는 무력으로 계속 뒤덮는 한편 야스쿠니 신사 참배 등을 통한 과거 죄악에 찬 침략 전쟁을 찬미하는 분위기를 한껏 고취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논평은 "장거리 타격수단들의 탄착점은 일본이 '절박한 위협', '전례 없는 가장 큰 전략적 도전'으로 지명한 우리를 비롯한 주변국들일 것임은 더 말할 필요가 없는 것"이하고 강조했다.

일본의 장거리 미사일 [사진=NHK]

또 "지역의 안전 환경은 지난날의 과거 죄악에 대한 꼬물만한 죄의식도 없이 재침야망에 피눈이 되어 날뛰는 전범국의 군국주의 부활에 의하여 더욱 엄혹해지고 있다는 것이 오늘 마주한 현실"이라고 덧붙였다.

북한의 주장에 대해 우리 정부 당국자는 "김정은 주도로 연일 핵과 미사일 도발을 일삼으면서 남북관계와 한반도 안정을 파탄으로 몰아가는 북한이 적반하장식의 비난 입장을 냈다"고 일축했다.

앞서 일본은 지난 9일 지상 발사형 대함 미사일 시스템인 '12식 지대함 유도탄'을 개량한 장거리미사일을 규슈 구마모토 자위대 기지에 반입했다.

이 미사일의 사거리는 약 1000㎞에 달해 북한은 물론 중국 연안부까지 도달할 수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

특히 자위대는 적이 공격에 착수했다고 판단될 경우 선제적으로 발사할 수 있다는 입장을 밝히고 있어, 이 미사일 배치를 계기로 전수방위(専守防衛, 공격받는 경우에만 방위력을 행사) 입장을 고수해온 일본의 안보 정책에 변화가 있을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yjlee@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美 국채금리 장중 급등 뒤 하락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미국 국채 수익률은 18일(현지시간) 장 초반 상승세를 보인 뒤 하락 전환했고 미 달러화는 주요 통화 대비 좁은 범위에서 움직였다. 미국과 이란의 갈등과 호르무즈 해협을 둘러싼 불확실성이 인플레이션 우려를 자극했지만 최근 미국의 고용과 물가 지표가 예상보다 약하게 나오면서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추가 금리 인상 기대가 낮아진 영향이다. 벤치마크인 미국 10년물 국채 수익률은 1.6bp(1bp=0.01%포인트) 하락한 4.708%를 기록했다. 30년물 국채 수익률은 장중 2007년 이후 최고 수준까지 올랐다가 상승분을 반납해 2.6bp 내린 5.284%를 나타냈다. 연준의 통화정책 전망에 민감한 2년물 국채 수익률은 0.5bp 하락한 4.177%를 기록했다. 국채 가격과 수익률은 반대로 움직인다. 미 국채 시장은 앞서 2거래일 연속 약세를 보였다. 미국뿐 아니라 주요국의 장기 국채 수익률이 수십 년 만의 최고 수준에 근접하는 등 글로벌 채권시장에서 매도세가 이어졌지만 이날 미 국채 수익률은 장중 방향을 틀었다. 미 국채 10년물 차트, 자료=야후 파이낸스, 2026.08.19 koinwon@newspim.com ◆고용·물가 이어 산업생산도 둔화…9월 금리 동결 기대↑ 여름철 거래가 한산한 데다 이번 주 시장의 방향을 결정할 만한 주요 경제지표가 많지 않은 가운데 투자자들은 미국과 이란의 갈등과 향후 연준의 통화정책 경로에 주목했다. 재니의 가이 르바스 수석 채권 전략가는 "경제지표는 많지 않고 시장의 무기력감은 큰 상황이어서 이 두 가지가 겹치면 가벼운 바람에도 시장이 움직일 수 있다"고 말했다. 이날 발표된 미국 경제지표도 금리 상승세를 제한했다. 연준에 따르면 7월 산업생산은 전월 대비 0.2% 증가해 증가율이 전월보다 0.1%포인트 둔화했다. 소비재 생산 감소 등의 영향으로 시장 예상에도 미치지 못했다. 최근 미국 경제지표는 전반적으로 경기 둔화를 가리키고 있다. 7월 예상 밖의 고용 감소에 이어 소비자물가지수(CPI) 등 물가 지표도 비교적 온건하게 나오면서 시장에서는 연준의 추가 금리 인상 기대가 낮아졌다. 시장에서는 현재 연준이 9월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하기보다 동결할 가능성을 약 70%로 보고 있다. ◆ 달러인덱스 99.63…연준 비둘기파 기대에 상승폭 제한 미 국채 수익률 하락에도 달러화는 뚜렷한 방향을 잡지 못했다. 주요 6개 통화 대비 달러화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는 0.09% 상승한 99.63을 기록했다. 유로화는 전날 기록한 2개월 만의 최고치인 1.161달러에서 소폭 내려와 0.03% 상승한 1.15760달러에 거래됐다. 영국 파운드화는 0.04% 하락한 1.35356달러를 기록했고 달러화는 스위스프랑 대비 0.17% 상승한 0.81230프랑을 나타냈다. 머니코프 북미의 유진 엡스타인 구조화상품 책임자는 최근 달러화 움직임이 연준의 예상보다 비둘기파적인 태도와 이에 대한 시장의 해석을 반영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그는 "최근 CPI가 인플레이션 압력을 시사하지 않았고 고용지표 역시 마찬가지였다"며 "갑자기 달러가 약해졌고 이러한 흐름이 대부분의 통화쌍에 반영되고 있다"고 말했다. 스코샤뱅크도 온건한 인플레이션과 미국 노동시장의 약화 조짐을 고려하면 현시점에서 9월 금리 인상 가능성이 매우 낮다고 평가했다. 이어 단기적인 달러화 상승은 여전히 매도 기회로 판단한다고 밝혔다. 다만 미국과 이란의 갈등과 국제유가 상승은 연준의 통화정책 전망을 복잡하게 만드는 변수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날 이란과 현재 진행 중인 협상이 없으며 예정된 협상도 없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호르무즈 해협이 열려 있다고 주장했지만 이란은 해당 해협이 여전히 선박 운항에 폐쇄돼 있다고 밝히고 있다. 이란 고위 당국자는 전쟁을 영구적으로 끝내기 위한 협상이 교착 상태에 빠지면서 군사 태세를 '전면적인 공세'로 전환할 것이라고 밝혔다. 미국 역시 지난 6월 체결한 휴전 합의를 연장하지 않겠다는 입장이다. 호르무즈 해협의 장기 폐쇄가 에너지 공급에 미칠 우려가 이어지면서 브렌트유 선물은 이날 0.17% 오른 배럴당 91.02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이는 지난 7월 24일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 19일 FOMC 의사록·20년물 입찰 주목…금리 향방 가른다 유가 상승에 따른 인플레이션 재확산 우려는 미국뿐 아니라 세계 채권시장에도 부담을 주고 있다. 미국 30년물 국채 수익률은 이날 장중 2007년 이후 최고 수준을 기록했고 주요국 장기 국채 수익률도 동반 상승했다. 시타델증권의 노샤드 샤 유럽·중동·아프리카(EMEA) 채권 영업 책임자는 "인플레이션은 지난 5년 대부분의 기간 동안 목표치를 웃돌았다"며 공급 충격이 계속되는 상황에서는 물가가 다시 상승할 위험에 대응할 여유가 크지 않다고 지적했다. 외환시장에서는 엔화의 움직임도 주목받았다. 엔화는 달러 대비 0.08% 하락한 달러당 159.605엔을 기록했다. 7월 말 미국과 일본이 엔화 강세를 유도하기 위해 공동으로 시장에 개입한 이후 나타났던 상승폭의 거의 절반을 반납했다. 당시 엔화는 40년 만의 최저 수준인 달러당 163.99엔까지 하락했다. 시장에서는 추가 외환시장 개입 가능성과 다음 달 일본은행(BOJ)의 금융정책결정회의를 주시하고 있다. 시장은 일본은행이 다음 달 기준금리를 인상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달러/원 환율은 19일 오전 6시 50분 기준 전장 대비 5.29% 하락한 141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시장의 시선은 19일 공개되는 7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으로 향하고 있다. 투자자들은 최근 고용과 물가 둔화에도 국제유가와 장기금리가 높은 수준을 유지하는 상황에서 연준 위원들이 향후 금리 경로를 어떻게 판단하고 있는지 확인할 전망이다. 미국 재무부가 같은 날 실시하는 20년물 국채 입찰 결과도 장기금리 흐름을 좌우할 변수로 꼽힌다. koinwon@newspim.com 2026-08-19 06:56
사진
코스피 급락에 매도사이드카 발동 [서울=뉴스핌] 이건주 기자 = 19일 코스피 지수가 전 거래일보다 341.06포인트(4.96%) 내린 6528.77에 개장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4.12포인트(2.89%) 내린 810.08에 거래를 시작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9시 기준 1413.5원을 기록했다. 이날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에서 딜러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2026.08.19 kunjoo@newspim.com   2026-08-19 09:26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