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뉴스핌] 조은정 기자 = 전남 강진군이 병영면에 지역 관광·상권 활성화를 위한 체험형 브랜드 공간 '하멜의 장소(병영에서 만나는 향)'를 개장했다. 이 공간은 행정안전부 2024년 로컬브랜딩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하멜의 장소'는 병영면 하멜촌의 자산을 기반으로, 지역 생산품인 하멜촌맥주와 하멜촌커피를 현대적 감각으로 선보이는 브랜드 홍보관이다. 단순 판매를 넘어 시음과 체험을 통해 브랜드 정체성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소비자 체험형 팝업스토어로 구성됐다.

공간은 ▲맥주 원료 체험 ▲하멜촌맥주·코리안 화이트 선물세트 구성 ▲브랜드 스토리 소개 ▲맥주·커피 시음 ▲구매 상담 ▲'남도의 맛, 술로 걷다' 연계 프로그램 등으로 운영된다. '남도의 맛, 술로 걷다' 콘텐츠에서는 전남 지역 주류를 함께 소개한다.
군은 매달 다른 콘셉트의 팝업을 선보일 예정이며, 이달에는 하멜양조장의 신제품 '브라운 에일'을 중심으로 새로운 맥주 문화를 알리는 전시를 진행 중이다. 5~6월에는 봄·여름 계절에 어울리는 주류 테마를 추가로 선보일 계획이다.
하멜의 장소는 오는 6월 30일까지 매주 화~토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위치는 강진군 병영면 병영남문길 4번지다.
강진군 관계자는 "이번 공간 조성이 지역 생산품의 경쟁력을 높이고 병영의 문화·관광 콘텐츠를 확장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병영의 자원을 활용한 로컬브랜드 '신병영상인'이 지역 안팎에서 공감받는 생활·관광 브랜드로 자리 잡도록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j7648@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