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부동산 건설

속보

더보기

"20년 만에 부활" 철도업계 장기재직휴가 도입…20년 근속시 7일 쉰다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AI 핵심 요약

beta
분석 중...
  • 국가철도공단과 코레일이 13일 장기재직휴가를 신설했다.
  • 10년 이상 근무자는 5일, 20년 이상은 7일 유급휴가를 부여한다.
  • 자기계발 휴직과 임신검진동행휴가 등 복지 제도를 확대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철도공단, 자기계발 휴직·휴가 당겨쓰기 등 도입
코레일, 남성 직원 대상 '임신검진동행휴가' 시행

[서울=뉴스핌] 정영희 기자 = 철도 공공기관들이 장기 근속 직원의 재충전을 돕는 장기재직휴가를 도입하며 사내 복지를 대폭 확충하고 나섰다. 장기 근속을 유도하고 구성원들의 업무 만족도를 높일 수 있을 전망이다.

[AI 그래픽 생성=정영희 기자]

13일 공공기관 경영정보 공개시스템(ALIO)에 따르면 최근 국가철도공단과 코레일은 장기재직휴가를 신설했다.

장기재직휴가란 국가공무원 및 공공기관 등에서 장기간 근무한 직원에게 재충전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부여하는 특별 유급휴가다. 재직기간 10년 이상 20년 미만은 5일, 20년 이상은 퇴직 전까지 7일의 특별휴가를 사용할 수 있다.

이 제도는 1996년 도입됐으나 2005년 공공부문에 주 5일 근무제가 도입되면서 근로자들의 전반적인 근무 시간이 줄어들었다는 이유로 폐지된 바 있다. 이후 노동조합을 비롯한 공공부문 안팎에서 중추 역할을 담당하는 장기 근속자의 사기 진작과 휴식을 통한 재충전 기회 부여를 지속적으로 요구해 왔다.

최근 누적되는 실무진의 이탈을 막고 휴식권을 보장해 장기 근속을 장려할 필요성이 커지면서 지난해 7월 '국가공무원 복무규정' 개정을 통해 부활했다. 철도 공기업들 또한 이를 선제적으로 임금 및 단체협약에 이를 반영한 것으로 보인다.

이밖에도 국가철도공단은 15년 이상 근무자를 대상으로 1년 이내의 자기계발 휴직을 신설했다. 연차가 부족한 경우 다음 해 연차를 미리 사용할 수 있는 '휴가 당겨쓰기' 제도를 도입하는 등 근로조건 개선을 약속했다.

코레일은 임신검진동행휴가를 신설했다. 배우자의 임신 기간 중 정기건강진단 등에 동행하기 위해 남성 직원이 사용할 수 있는 특별휴가다. 정부가 일·가정 양립 지원을 위해 남성 공무원도 배우자의 임신검진에 동행할 수 있도록 최대 10일의 특별휴가를 부여하는 내용으로 국가공무원 복무규정을 개정함에 따라, 코레일 역시 이를 근거로 사내 제도를 새롭게 마련했다.

업계 관계자는 "공공기관의 복리후생제도는 단순히 임금보전적 성격이 아니라 구성원의 근로의욕과 노사공동체의식을 고취하려는 목적"이라며 "최근 사내 복리후생 제도가 기업의 선호도에 미치는 영향이 커지면서 민간 기업들도 직원의 만족도가 높은 사내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모습"이라고 말했다.

chulsoofriend@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건희 2심' 판사 숨진 채 발견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김건희 여사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등 혐의 사건 항소심 재판장을 맡았던 신종오 서울고법 판사가 6일 새벽 숨진 채 발견됐다. 법조계에 따르면 신 고법판사는 이날 오전 1시께 서울고법 청사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투신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정확한 사망 원인을 파악 중이다.  신 고법판사는 올해 2월부터 서울고법에 배치받아 김 여사의 주가조작 등 혐의 사건 항소심 재판장을 맡았다. 서울고법 형사15-2부(재판장 신종오)는 지난달 28일 김 여사에게 1심보다 무거운 징역 4년과 벌금 5000만 원, 추징금 2094만 원을 선고했다. 김건희 여사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등 혐의 사건 항소심 재판장을 맡았던 신종오 서울고법 판사가 6일 새벽 숨진 채 발견됐다. 서울 서초동 서울고법. [사진=뉴스핌DB] hong90@newspim.com 2026-05-06 09:38
사진
쿠팡, 1분기 3545억 영업손실 [서울=뉴스핌] 남라다 기자 = 쿠팡Inc가 올 1분기 12조원이 넘는 매출을 기록하며 외형 성장을 이어갔지만, 수익성이 크게 악화되며 적자 전환했다. 1분기 영업손실은 3500억원을 기록했으며, 이는 2021년 4분기 이후 4년 3개월 만에 최대 적자 규모다. 지난해 4분기 대규모 정보유출 사태 여파와 대만 등 신사업 투자 확대가 맞물리면서 시장 예상치를 크게 밑도는 '어닝 쇼크' 수준의 실적을 낸 것으로 풀이된다. 서울 송파구 쿠팡 본사. [사진=뉴스핌DB] ◆매출 2개 분기 연속 감소세...적자 전환쿠팡Inc는 6일(한국시간) 미국 증권거래위원회에 제출한 1분기 연결 실적 보고서를 통해 매출 85억400만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79억800만달러 대비 8% 증가한 수치다. 올 1분기 평균 원·달러 환율(1465.16원)을 적용하면 매출은 12조4597억원으로, 전년 동기(11조4876억원) 대비 8% 늘었다. 다만 분기 매출은 지난해 4분기(12조8103억원)에 이어 2개 분기 연속 전분기 대비 감소했다. 특히 이번 분기 성장률은 8%에 그치며 상장 이후 처음으로 두 자릿수 성장률이 깨졌다. 수익성은 크게 후퇴했다. 1분기 영업손실은 2억4200만달러(약 3545억원)로 전년 동기 1억5400만달러(약 2337억원) 영업이익에서 적자로 돌아섰다. 당기순손실도 2억6600만달러(약 3897억원)로 전년 동기 1억1400만달러(약 1656억원) 순이익에서 적자 전환했다. 이번 영업손실 규모는 약 4년 3개월 만에 최대 수준이다. ◆본업 성장 둔화 뚜렷…활성 이용객 증가세도 주춤 세부적으로 보면 프로덕트 커머스(로켓배송·로켓프레시·로켓그로스·마켓플레이스) 매출은 71억7600만달러(10조5139억원)로 전년 동기 68억7000만달러(9조9797억원) 대비 4% 늘었다. 작년 4분기(12%)보다 성장률이 크게 하락한 수준으로, 프로덕트 커머스 조정 에비타(EBITDA, 3억5800만달러) 역시 같은 기간 35% 감소했다. 이 기간 활성 고객 수는 2390만명으로 2% 늘어나는 데 머물며 성장세 둔화가 뚜렷했다. 이는 직전 분기인 지난해 4분기(2460만명) 대비 감소한 수준이나, 프로덕트 커머스 고객 1인당 매출은 300달러(43만9540원)로 전년(294달러·42만7080원) 대비 3% 늘며 매출 성장을 견인했다. 대만 타오위안에 위치한 쿠팡 대만의 네 번째 스마트 물류센터 전경. [사진=쿠팡 제공]  ◆신사업 확대에 적자 심화…현금흐름 동반 악화 반면 대만 로켓배송·파페치·쿠팡이츠 등 성장사업 부문 매출은 13억2800만달러(1조9457억원)로 전년 10억3800만달러(1조5078억원) 대비 28% 신장했다. 해당 부문의 조정 에비타 손실은 3억2900만달러로 확대되며 전체 수익성을 끌어내렸다. 현금흐름도 둔화됐다. 최근 12개월 기준 영업현금흐름은 16억달러로 전년 대비 4억2500만달러가 감소했고, 잉여현금흐름(3억100만달러)도 같은 기간 7억2400만달러 줄었다. 올 1분기 쿠팡의 적자는 개인정보 유출 사태 수습을 위한 보상 비용과 신사업 투자 확대가 동시에 반영된 결과로 풀이된다. 쿠팡은 지난해 12월 미국 증권거래위원회 공시를 통해 개인정보 유출 사고와 관련한 고객 보상 프로그램을 발표했다. 회사 측은 "사고 사실을 통보받은 고객을 대상으로 2026년 1월 15일부터 약 12억달러(약 1조6850억원) 규모의 구매이용권을 지급했다"며 "구매이용권은 판매 가격과 해당 각 거래의 매출액에서 차감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매출과 수익성에 모두 부담 요인으로 작용했다는 분석이다. 구매이용권 사용은 지난달 15일 종료됐다. 이번 실적은 시장 기대치도 크게 밑돌았다. 블룸버그가 집계한 컨센서스(전망치) 대비 영업손실 규모가 5배 이상 확대된 것으로 나타나며 투자 심리도 위축됐다. 1분기 실적 발표 직후 쿠팡 주가는 뉴욕증시 시간외 거래에서 약 3~4% 하락 거래되고 있다. 한편 쿠팡Inc는 이번 분기 3억9100만달러 규모(2040만주)의 자사주를 매입했다. 쿠팡Inc는 이사회가 자본 배분 전략의 일환으로 10억 달러 규모의 자사주 매입 프로그램을 추가 승인했다고 밝혔다. nrd@newspim.com 2026-05-06 06:25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