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13일 김태승 사장이 천안아산역 인근 '한국철도IT센터' 신축 현장을 방문해 공사 추진 현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한국철도IT센터는 열차 운행 정보와 승차권 발매, 시설 유지보수 등과 관련된 90여 개 정보시스템을 통합 관리하는 핵심 시설로, 다음해 완공을 목표로 건립 중이다.

코레일은 신축 IT센터가 완공된 후 기존 서울전산센터와 이원화·이중화 체계를 갖추고 두 곳이 상호 백업하도록 운영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화재·테러 등 비상 시에도 중단없는 철도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신축 IT센터에는 정보시스템 인프라를 가상화해 소프트웨어로 자동 운영하는 '소프트웨어 중심 데이터센터(SDDC)' 기술이 적용돼 철도 산업 전반에 디지털 대전환(AX)을 더욱 가속화될 예정이다.
김태승 코레일 사장은 "국가 기간망인 철도 인프라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데이터센터 이원화·이중화에 차질이 없도록 하겠다"며 "차세대 AI 클라우드 인프라를 선도적으로 구축해 대한민국 철도가 AI 혁신 중심축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gyun507@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