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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보험 가입자 두 달 연속 20만명대…반도체 분야 청년 종사자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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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핵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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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용노동부가 16일 고용보험 가입자 25만8000명 증가를 발표했다.
  • 반도체 제조업 호조로 청년층 감소폭이 -2.9%로 축소됐다.
  • 구직급여와 구인배수는 휴무일 증가로 하락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고용보험 가입자 1563만9000명…전년비 1.7% 증가
제조업 가입자 감소 폭 축소…0.1% 줄어든 384.3만명
구직급여액 9480억원…수급자 63만4000명으로 감소

[세종=뉴스핌] 양가희 기자 = 고용보험 가입자가 두 달 연속 20만명대 늘어나면서 견조한 증가세가 나타났다. 특히 반도체 제조업 중심으로 청년층 고용보험 가입자가 늘어난 것으로 풀이됐다. 이에 29세 이하 고용보험 가입자 감소폭도 -2%대로 축소됐다.

고용노동부는 이 같은 내용이 담긴 '2026년 2월 고용행정 통계로 본 노동시장 동향'을 16일 발표했다.

고용보험 상시가입자 수는 1563만9000명으로 전년 동월보다 25만8000명(1.7%) 증가했다.

2026년 2월 고용행정 통계로 본 노동시장 동향 [자료=고용노동부] 2026.03.16 sheep@newspim.com

고용보험 가입자 증가 폭은 올해 1월부터 두 달 연속 20만명대를 기록했다. 지난 1월에는 26만3000명 증가한 것으로 확인됐다.

◆ 반도체 호조세에 제조업 고용보험 가입자 감소폭 완화

업종별 가입자 추이를 보면 서비스업 가입자가 전체 증가세를 이끌고 건설업·제조업 가입자는 감소하는 기존 경향이 유지됐다. 서비스업 가입자는 전 분야에 걸쳐 26만9000명 늘었는데, 이 중 보건복지 서비스업에서 가장 큰 폭인 11만7000명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건설업은 종합건설업 중심으로 31개월 연속 감소를 기록했으나 감소폭이 완화됐다. 지난달 가입자 규모는 74만4000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10만6000명 감소했다.

9개월 연속 감소한 제조업 고용보험 가입자 수도 올해 들어 감소폭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달 제조업 고용보험 가입자 수는 384만3000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3000명(-0.1%) 줄었다.

주로 전자·통신, 기타 운송장비 등에서 가입자가 늘어나면서 전반적인 감소 폭이 축소됐다. 특히 전자·통신 제조업 가입자는 반도체·전자제품 등의 호조세에 힘입어 6개월 연속 증가했다. 반면 화장품 등이 포함된 화학제품 분야 고용보험 가입자는 51개월 만에 감소 전환했다.

[서울=뉴스핌] 류기찬 기자 = 지난달 11일 오전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세미콘 코리아 2026'을 방문한 관람객들이 부스를 살펴보고 있다. 2026.02.11 ryuchan0925@newspim.com

연령대별로 보면 29세 이하 청년층 가입자 감소세가 이어졌지만, 감소 폭은 완화됐다는 분석이다.

29세 이하 가입자는 222만5000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6만7000명(-2.9%) 감소했다. 주로 제조업(-2만4000명), 정보통신업(-1만5000명), 도소매업(-1만2000명), 보건복지업(-9000명)에서 줄었다.

최근 6개월간 29세 이하 고용보험 가입자 감소율은 2025년 9월 -3.8%, 10월 -3.8%, 11월 -4.0%, 12월 -3.7%, 1월 -3.2%, 2월 -2.9%로 나타났다.

천경기 노동부 미래고용분석과장은 "반도체 분야(고용보험 가입자)는 청년층 중심으로 증가하는 모습"이라고 분석했다.

40대 가입자는 349만6000명으로, 건설업·제조업·도소매업 등을 중심으로 1만2000명(-0.3%) 줄었다.

29세 이하와 40대를 제외한 나머지 연령대에서는 가입자가 늘어났다. 30대는 8만9000명(2.5%) 늘어난 358만6000명, 50대는 4만8000명(1.4%) 증가한 347만5000명으로 집계됐다. 60세 이상은 285만7000명으로 20만1000명(7.6%) 증가했다.

◆ 구직급여·구인배수 하락은 휴무일 감소한 결과

지난달 구직급여 지급액은 9480억원으로 확정됐다. 1년 전보다 1248억원(-11.6%) 감소한 규모다. 구직급여 수급자 수는 63만4000명으로, 3만5000명(-5.2%) 줄었다. 수급자는 주로 운수창고(1200명), 보건복지(800명)에서 증가한 반면 건설업(-1만7600명), 도소매업(-4800명), 숙박음식(-3400명) 등에서 감소했다.

2026년 2월 고용행정 통계로 본 노동시장 동향 [자료=고용노동부] 2026.03.16 sheep@newspim.com

구직급여 신규 신청자 수는 8만7000명으로 전년 동월보다 3만명(-25.8%) 감소했다. 건설업(-7500명), 제조업(-4500명), 사업서비스업(-4000명), 도소매업(-2900명) 등 모든 산업에서 줄었다.

설 명절로 근무일 수가 감소해 신규 신청자와 구직급여 지급액 등이 줄었다는 분석이다.

지난달 기준 고용24를 활용한 구인배수는 0.37로 전년 동월(0.40)보다 하락했다. 이는 2009년 2월(0.36) 이후 두 번째로 낮은 수준이다. 구인배수는 구직자 1인당 일자리 수를 의미한다.

신규 구인과 구직은 모두 감소했다. 신규 구인인원은 12만8000명으로, 모든 산업에서 지난해 같은 달보다 4만5000명(-25.9%) 감소했다. 신규 구직인원은 34만5000명으로, 모든 연령대에에 걸쳐 8만6000명(-19.9%) 감소했다.

천 과장은 "구인배수가 전체적으로 지난해에 이어 계속 낮은 수준을 보여주고 있다. 사실 올해 2월 휴무일은 지난해보다 3일 정도 많았는데, 휴무일에는 사업장이 구인을 하지 않는 반면 구직자는 휴일에도 적은 편으로나마 구직 등록을 한다"고 설명했다.

sheep@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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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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