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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미애 의원, " '농가 잘못 없는데 가축 전염병 보상금 감액' 막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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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축 전염병 예방법' 개정안 발의...귀책 사유없는 농가보상금 감액 못 하도록 명확화
아프리카돼지열병 원인, 사료 지목됐는데...살처분 보상금 최대 20% 감액 사례
임미애 "농가 책임 아닌 전염병 피해까지 떠넘기는 불합리 바로잡아야"

[경북종합=뉴스핌] 남효선 기자 = 가축 전염병 관련 '농가가 잘못하지 않은 전염병 피해까지 떠맡는 불합리'가 바로잡힐 전망이다.

임미애 더불어민주당 의원(국회 농해수위)이 가축전염병 발생 관련 소유자 등의 귀책사유가 없는 경우 살처분 보상금을 감액하지 않도록 하는 '가축 전염병 예방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

더불어민주당 임미애 의원(국회 농해수위, 비례대표)[사진=임미애의원실] 2026.03.18 nulcheon@newspim.com

18일 임미애 의원실에 따르면 현행법은 '가축전염병 발생으로 살처분하는 경우 보상금을 지급하도록 하면서도, 구제역 등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가축 전염병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되면 농가에 발병 책임을 물어 보상금의 전부 또는 일부를 감액해 지급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최근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 과정에서 사료 원료 등 외부 요인에 의해 발병한 것으로 확인된 경우에도 농가 보상금이 최대 20%까지 감액되는 사례가 발생하면서 보상금 지급의 형평성과 합리성을 떨어뜨린다는 지적이 제기돼 왔다.

이처럼 농가의 방역상 중대한 과실이나 관리 소홀과 무관하게 외부 요인으로 감염이 발생한 경우까지 일률적으로 보상금을 감액하는 것은, 가축 전염병 피해에 대한 국가 보상의 취지에 부합하지 않을 뿐 아니라 피해 농가에 과도한 부담을 지우는 결과로 이어질 수 있다는 비판이 나온다.

이번 개정안은 가축 전염병 발생 원인에 가축의 소유자 등의 귀책 사유가 없는 경우에는 보상금을 감액하지 않도록 법률에 명확히 규정해 보상 제도의 예측 가능성과 공정성을 높이려는 취지다.

임미애 의원은 "가축 전염병은 농가의 생존과 직결되는 문제인 만큼 보상 제도는 무엇보다 공정하고 합리적으로 운영돼야 한다"며 "농가의 잘못이 아닌 외부 요인으로 발생한 전염병 피해까지 농가에 책임을 떠넘겨 보상금을 깎는 것은 제도 취지에도 맞지 않는다"고 개정안 발의 배경을 설명했다.

임 의원은 또 "이번 개정안을 통해 농가의 귀책 사유가 없는 경우에는 정당한 보상이 이뤄지도록 제도를 명확히 하고, 재난성 가축 전염병으로 인한 현장 피해를 보다 실질적으로 보호하겠다"고 밝혔다.

nulcheo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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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정 소란' 권우현 영장심사 시작 [서울=뉴스핌] 박민경 기자 = 한덕수 전 국무총리의 재판 등에서 법정 소란을 일으킨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의 변호인이 20일 구속 기로에 섰다. 서울중앙지법 이지영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이날 오전 10시 30분 법정 소동 혐의를 받는 권우현 변호사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열었다. 권 변호사는 이날 오전 9시 30분쯤 법정 안으로 들어갔다. [서울=뉴스핌] 류기찬 기자 = 한덕수 전 총리 재판에서 법정 소란을 일으킨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측 권우현 변호사가 20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영장실질심사(구속 전 피의자 심문)를 마친 뒤 법원을 나서고 있다. 2026.03.20 ryuchan0925@newspim.com 앞서 서울중앙지검은 김 전 장관의 변호인단 중 한 명인 권 변호사에 대해 경찰이 신청한 구속영장을 법원에 청구했다. 권 변호사는 지난해 11월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재판장 이진관) 심리로 진행된 한 전 총리의 속행 공판에서 김 전 장관의 증인신문 도중 소란을 피워 감치 15일을 선고받았다. 이후 권 변호사는 같은 달 열린 감치 재판에서 "해보자는 것이냐", "공수처(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에서 봅시다"라고 발언했고, 재판부는 이를 문제 삼아 감치 5일을 추가로 내렸다. 그러나 이후 서울구치소가 인적사항이 확인되지 않았다는 사유로 수용을 거부하면서 집행 명령이 정지됐다. 대법원 법원행정처는 같은 달 법정모욕·명예훼손 혐의로 경찰에 고발장을 제출했다. 한편 서울중앙지검은 지난 1월 김 전 장관 변호인단인 이하상·권우현·유승수 변호사의 법정 내 품위 손상 행위와 이 변호사의 유튜브 내 모욕적 발언 등을 이유로 대한변호사협회에 징계 개시를 신청했다. 변협은 이 변호사의 유튜브 발언 부분에 대해서만 징계 개시를 청구하고, 법정 내 언행 등에 대해서는 변호인의 조력을 받을 권리를 보호한다는 등의 이유로 기각했다. 검찰은 변협 결정에 대해 지난 12일 이의신청을 제기했다. pmk1459@newspim.com   2026-03-20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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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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