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중기·벤처

속보

더보기

'3%룰' 등에 업은 행동주의 얼라인, 코웨이 주총서 실력행사 예고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AI 핵심 요약

beta
분석 중...
  • 얼라인파트너스가 23일 코웨이 이사회 개편을 압박했다.
  • 지난해 주총 패배 후 개정 상법 3%룰로 사외이사 추천 맞섰다.
  • 넷마블 지분 26%로 양측이 주주 표 대결 준비한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얼라인, 상법 개정 덕에 이사회 진입도 가능
정관 변경 2건 요구...전방위적 압박 이어가
넷마블 단독 지배 어려워...우군 확보가 관건

[서울=뉴스핌] 이석훈 기자 = 이사회 구성과 지배구조 개편을 둘러싼 코웨이와 얼라인파트너스 간 갈등이 격화되고 있다. 특히 '3%룰' 등 개정 상법 적용으로 영향력이 확대된 얼라인파트너스는 법원에 감정인 선임을 신청하는 등 압박 수위를 높이고 있다.

양측은 주요 주주들을 상대로 지지를 확보하기 위한 물밑 접촉에 나서며 표 대결을 준비하는 모습이다. 업계에서는 대주주인 넷마블이 절대적 의결권을 확보하지 못한 만큼, 외국인 및 기관투자가의 선택이 향후 주총 결과를 좌우할 핵심 변수로 보고 있다.

◆ "두 번 패배는 없다"...개정 상법 등에 업고 칼춤 추는 얼라인

23일 업계에 따르면 얼라인이 주주총회 전 적극적으로 코웨이를 압박하고 있다. 얼라인이 개정 상법 도입으로 소액주주들의 권리가 높아진 시기를 놓치지 않으려는 것이다.

코웨이 CI [사진=코웨이]

얼라인은 지난해 코웨이 주총에서 집중투표제를 제안했지만 부결된 바 있다. 출석 의결권의 3분의 2 이상, 발행주식 총수의 3분의 1 이상의 찬성이 필요했는데 당시 46.5%의 표를 얻는 데 그쳤기 때문이다.

하지만 올해는 얼라인파트너스의 승리 가능성을 예측하는 이들이 적지 않다. 특히 개정 상법 도입 이후 사외이사 선임 과정에서 얼라인파트너스의 입지가 강해졌다.

코웨이 이사회는 선우혜정 국민대 교수와 정희선 한양대 교수를 추천했다. 이에 얼라인은 박유경 전 APG자산운용 신흥국 담당 대표와 심재형 전 지누스 대표를 감사위원이 되는 사외이사로 추천하며 팽팽히 맞서고 있다.

얼라인이 믿는 구석은 3%룰로, 감사위원 선임 시 아무리 대주주여도 최대 3%까지만 의결권을 행사할 수 있도록 한 상법 규정이다. 여기에 감사위원이 될 이사를 다른 이사들과 분리선출하다 보니 넷마블 등 대주주의 영향력이 위축된다.

업계 관계자는 "개정 상법이 도입되면서 얼라인파트너스 등 상대적으로 지분이 낮은 주주들이 가장 유리해진 부분은 사외이사 선출"이라며 "지난해와 달리 올해는 얼라인파트너스 측에서 감사위원을 겸임하는 사외이사를 1석 정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얼라인파트너스는 코웨이를 대상으로 나날이 압박 수위를 높이고 있다. 한국거래소에 의하면 최근 코웨이는 얼라인이 주주총회와 관련해 대전지방법원 공주지원 검사인 선임을 신청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코웨이가 선임 신청서를 제출한 지 열흘만이다.

또 장내 매수를 통해 코웨이 지분을 5.07%까지 늘렸으며, 이에 대해 지분 보유 목적을 '경영권 영향'이라 공시하며 이빨을 드러냈다. 이 밖에도 감사위원회 위원 전원을 사외이사로 구성하고 사외이사 이사회 의장을 독립이사가 맡는다는 내용의 정관 변경 2건을 지속적으로 촉구하고 있다.

◆ 확실한 지배자 없다...우군 확보가 코웨이 주총 승패 판가름

현재 코웨이와 얼라인은 주요 주주들을 대상으로 치열한 표 싸움을 벌이고 있다. 이창환 얼라인파트너스 대표는 "하루종일 주주들과 콜 중"이라며, 코웨이 측도 "주요 주주들과 연락을 이어가고 있다"고 답했다.

또 양측 모두 ′의결권 대리행사 권유 참고 서류′를 공시하며 주주들의 위임장을 받고 있다.

이는 대주주인 넷마블마저도 결정적인 의결권을 확보하지 못한 상황이어서, 우군 확보가 매우 중요해졌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현재 최대주주인 넷마블과 그 특수관계인이 보유 중인 코웨이 지분은 총 26.19%다.

통상적으로 이사회 장악을 넘어 단독으로 결정적인 지배력이 가능하려면 의결권이 있는 주식 중 3분의 1을 보유해야 한다. 아무리 넷마블이 코웨이의 최대주주여도 아직 방심할 수 없는 이유다.

한 업계 관계자는 "최대주주인 넷마블의 지분율로는 결코 올해 주총에서의 승리를 장담하기 어렵다"며 "이를 얼라인 측도 잘 알고 있으므로, 양측 모두 남은 기간 전체 지분의 50~60%를 차지하고 있는 외국인·기관 투자자들의 마음을 얻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stpoemseok@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내년 건강보험료 안 오른다 [세종=뉴스핌] 신도경 기자 = 정부가 내년 건강보험료율을 동결하기로 했다. 보건복지부는 8일 제15차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를 열고 이같이 밝혔다. 복지부는 내년 건강보험료율을 동결해 올해와 동일한 7.19%로 결정했다. 지역가입자의 재산보험료부과점수당 금액도 올해와 동일한 211.5원으로 정했다. 이형훈 보건복지부 제2차관이 28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범부처 자살예방대책 '긴급대응 강화방안' 발표를 하고 있다.2026.07.28. [사진 = 뉴스핌DB] 복지부는 동결을 결정한 이유에 대해 최근 지역·필수·공공의료 강화, 건강보험 보장 혁신방안 등 추진에 따른 지출 소요를 고려했다고 밝혔다. 현재 건강보험 재정은 최근 5년간 당기수지 흑자, 준비금 3.5개월분을 보유하는 등 안정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내년도 정부지원이 약 1조1000억원 증액된 부분도 고려됐다. 최근 반도체 산업 호황으로 인해 보험료 수입 증가가 기대되는 점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동결 결정을 내렸다.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해 생성형 AI로 제작한 이미지 [일러스트=제미나이] 복지부는 "국민들께서 납부하신 보험료가 꼭 필요한 의료서비스에 효과적으로 사용될 수 있도록 지출효율화 과제를 적극적으로 발굴·추진하겠다"며 "지역·필수·공공의료 강화, 희귀·중증난치질환 등 국민 의료비 부담 완화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설명했다. sdk1991@newspim.com 2026-09-08 14:09
사진
2차 국민성장펀드 30일 출시 [서울=뉴스핌] 김양섭 기자 = 금융위원회는 오는 30일부터 총 6000억원 규모의 '제2차 국민참여성장펀드'를 출시한다고 8일 밝혔다. 판매는 10월 15일까지 2주간(10영업일) 진행되며, 24개 은행과 증권사 영업점 및 온라인 채널을 통해 선착순 판매된다. ◆ 자펀드 운용사 10곳 선정…총 7200억 규모 조성 2차 펀드는 1차와 동일한 사모재간접공모펀드 구조다. 미래에셋·삼성·KB자산운용 등 공모펀드 운용사 3곳이 모집한 국민 자금 6000억원에 후순위 재정지원액 1200억원이 더해져 총 7200억원 규모로 실제 자펀드에 출자·운용된다. 실제 투자 운용을 담당할 자펀드 운용사로는 대형(1200억원) 2개사(디에스, 한국투자밸류), 중형(800억원) 4개사(브레인, KB, 쿼드, 트러스톤), 소형(400억원) 4개사(DB, NH헤지, 토러스, 하나) 등 총 10개사가 최종 선정됐다. 국민이 가입하는 3개 공모펀드는 10개 자펀드의 운용 수익을 동일하게 공유하므로 어느 판매사에서 가입하더라도 동일한 포트폴리오와 수익률을 적용받는다. [자료=금융위] ◆ 반도체·AI 등 첨단전략산업 집중 투자 주목적 투자 대상은 반도체, 이차전지, 바이오, AI, 방산, 로봇 등 12개 첨단전략산업 및 관련 기업이다. 개별 자펀드는 결성 금액의 60% 이상을 해당 분야에 투입해야 한다. 특히 자펀드 결성액의 30% 이상은 비상장기업(최소 10%) 및 코스닥 기술특례상장사(최소 10%)의 유상증자나 메자닌 등 신규 자금 공급 방식으로 투자된다. 유망 첨단기술 기업이 스케일업 단계에서 겪는 '죽음의 계곡(Death Valley)'을 극복할 수 있도록 신규 자금을 원활히 공급하겠다는 취지다. 나머지 40% 이내 자금은 운용사 자율 투자를 허용해 수익성과 안정성을 함께 도모한다. [자료=금융위] ◆ 서민 배정 물량 50%로 확대…소득공제·분리과세 혜택 금융당국은 청년과 서민의 참여 기회를 넓히기 위해 서민(근로소득 5000만원 이하 등) 전용 배정 물량을 기존 20%에서 50%(3000억원)로 대폭 확대했다. 판매 첫 주에는 온라인 판매 비중(은행 40%, 증권 60%)을 제한해 영업점 방문 고객의 가입 기회도 보장한다. 전용계좌를 통해 가입할 경우 최대 1800만원의 소득공제와 배당소득에 대한 9.9% 분리과세(최대 5년)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가입 한도는 연간 최대 1억원(5년간 2억원)이다. 다만 이번 2차 펀드는 1차 펀드 미가입자를 우선 지원하기 위해 1차 펀드 가입자의 재가입이 제한된다. 만기 5년의 환매금지형 상품으로 중도 환매가 불가능하다는 점도 유의해야 한다. 한편 이번 2차 펀드 가입 시에는 공공마이데이터 전산 시스템 개편을 통해 국세청 소득증빙 서류가 자동 제출되도록 절차가 간소화돼 고객 편의성이 대폭 개선될 전망이다. 다만, 24개 판매사 중 20개사(은행 10개사 전부, 증권 10개사)는 공공마이데이터 제도를 활용하고, 나머지 4개사는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지원하는 사전협의 절차를 거쳐 스크레이핑 방식을 이용한다. [사진=금융위원회] ssup825@newspim.com 2026-09-08 1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