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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의 종목 이야기] 아마존, 파이어폰 참패 후 10여년 만에 스마트폰 재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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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핵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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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마존은 20일 새로운 스마트폰 프로젝트 '트랜스포머'를 추진했다.
  • 알렉사 연동 AI 기능을 핵심으로 하루 종일 맞춤 서비스를 제공한다.
  • 2014년 파이어폰 실패 후 10년 만에 재도전하나 일정은 불투명하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이 기사는 인공지능(AI) 번역으로 생산된 콘텐츠로, 원문은 3월 20일자 로이터 기사(Exclusive-Amazon plans smartphone comeback more than a decade after Fire Phone flop)입니다.

[서울=뉴스핌] 김현영 기자 = 2014년 아마존(종목코드: AMZN)은 첫 번째 스마트폰을 출시하며 애플(AAPL)과 삼성전자(005930.KS)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그러나 창업자 제프 베이조스가 직접 진두지휘한 '파이어폰(Fire Phone)'은 1년 남짓 만에 시장에서 철수하며 아마존의 대표적인 실패 사례로 기록됐다.

최근 아마존은 내부적으로 '트랜스포머(Transformer)'라는 이름의 새로운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회사의 기기 및 서비스 부문에서 개발 중인 이 스마트폰은 알렉사(Alexa)와 연동해 하루 종일 고객과 연결되는 맞춤형 모바일 기기로 자리매김할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 관계자들의 설명이다.

아마존 로고 [사진=로이터 뉴스핌]

이번 시도는 베이조스가 오랫동안 구상해온 '스타트렉'과 같은 음성 기반 컴퓨터 비서의 비전을 실현하기 위한 노력의 연장선으로 평가된다. 음성으로 모든 것을 제어하는 미래형 컴퓨팅 환경을 구현하려는 아마존의 집념이 다시 한번 시험대에 오른 셈이다.

제프 베이조스는 쇼핑을 핵심으로 한 스마트폰을 구상했다. 프라임 멤버십을 통해 배송 편의성과 할인 혜택을 제공함으로써 애플에 맞서려 했던 것이다. 이를 통해 아마존은 모바일 기기를 통해서만 얻을 수 있는 사용자 데이터, 즉 구매 이력과 콘텐츠 선호도를 결합한 새로운 정보를 확보할 수 있다는 계산이었다.

아마존의 새로운 스마트폰 개발 시도는 지금까지 알려지지 않았던 사실이다. 로이터는 이 프로젝트와 관련해 예상 판매가, 아마존이 기대하는 수익 규모, 투입된 재정적 자원 등 구체적인 사항은 확인하지 못했다.

'트랜스포머' 프로젝트의 일정 역시 불투명하다. 관계자들은 전략 변화나 재정적 문제로 인해 프로젝트가 중단될 가능성도 있다고 경고했다.

아마존 대변인은 이번 보도에 대해 논평을 거부했다.

새로 구상된 스마트폰은 아마존닷컴에서의 구매, 프라임 비디오 시청, 프라임 뮤직 청취, 그럽허브(Grubhub) 같은 파트너를 통한 음식 주문을 그 어느 때보다 손쉽게 할 수 있도록 개인화 기능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개발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내부 사정을 공개할 권한이 없는 관계자들은 익명을 요청했다.

관계자들에 따르면 '트랜스포머' 프로젝트의 핵심은 인공지능 기능을 기기에 통합하는 데 있다. 이는 전통적인 앱스토어의 필요성을 줄일 수 있는데, 기존 방식은 앱을 다운로드하고 등록해야만 사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알렉사는 핵심 기능으로 포함될 가능성이 크지만, 반드시 스마트폰의 기본 운영체제가 되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사실 인공지능을 내장한 하드웨어의 짧은 역사에는 실패 사례가 적지 않다. 휴메인(Humane)의 AI 핀과 래빗(Rabbit) R1 어시스턴트는 컴퓨터나 휴대폰에 로그인하지 않고도 생성형 AI를 활용할 수 있도록 시도했지만, 혹평을 받은 뒤 결국 단종됐다.

스마트폰의 앱 중심 시각적 언어를 벗어난 AI 기반 기기 개발은 여전히 이어지고 있다. 오픈AI는 애플의 전 디자인 책임자 조니 아이브와 함께 여러 하드웨어 시제품을 제작 중이며, 애플·구글·메타 역시 안경, 시계, 헤드폰 등 새로운 AI 내장형 기기를 개발하고 있다.

아마존은 글로벌 클라우드 컴퓨팅 인프라 제공에서 AWS를 통해 지배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지만, 경쟁사들이 앞서가는 AI 응용 분야에서는 뒤처진다는 평가를 극복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2025년 새롭게 출시된 알렉사는 수년간의 AI 중심 개편을 거친 뒤 아마존 내부에서 소비자 대상 서비스의 미래를 좌우할 핵심으로 인식되고 있다. 관계자들은 이번 스마트폰 역시 고객들이 기기 자체나 알렉사를 통해 AI를 더 빠르게 활용하도록 하려는 아마존의 또 다른 시도라고 설명했다.

아마존이 2014년 스마트폰 시장에 처음 진출했을 때, 제품 인식 카메라를 활용해 아마존닷컴에서 판매 중인 상품을 찾아 고객의 장바구니에 담아주는 기능을 내세웠다. 그러나 '파이어폰'은 자체 운영체제인 파이어 OS가 안드로이드와 iOS 앱스토어에서 제공되는 인기 앱들을 지원하지 못했고, 3D 이미지를 구현하기 위해 복잡한 다중 카메라 화면 시스템을 탑재하면서 배터리 소모가 심해 기기가 자주 과열되는 문제가 있었다.

아마존은 파이어폰 구매자에게 1년간 무료 프라임 멤버십을 제공했지만 판매 실적은 부진했다. 결국 출고가 649달러였던 제품을 159달러로 대폭 인하했음에도 불구하고 시장 반응은 냉담했고, 출시 14개월 만에 단종됐다. 아마존은 팔리지 않은 재고 처리 과정에서 1억7천만 달러의 손실을 기록했다.

R.W. 베어드의 콜린 세바스찬 애널리스트는 아마존이 과거 스마트폰 시장에서 실패했다고 해서 다시 도전할 수 없는 것은 아니지만, 쉽지 않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아마존은 소비자들이 기존 스마트폰을 버리고 새 기기로 갈아탈 만한 설득력 있는 이유를 제시해야 한다. 사람들은 현재의 앱스토어에 상당히 익숙하다"고 말했다.

아마존은 10여 년 전과 마찬가지로 시장 선두주자인 애플과 삼성이라는 강력한 경쟁자와 맞서야 한다. 기술 전문 시장조사기관 카운터포인트 리서치에 따르면 두 회사는 지난해 전 세계 스마트폰 판매의 약 40%를 차지했다.

국제데이터공사(IDC)는 2026년 스마트폰 출하량이 사상 최대 폭으로 감소할 것으로 전망했다. 메모리 반도체 가격 급등으로 기기 비용이 상승하면서 출하량은 13% 급감할 것으로 예상된다.

아마존의 새로운 스마트폰 프로젝트는 '제로원(ZeroOne)'이라는 이름의 그룹이 주도하고 있다. 이 조직은 1년 전 아마존 기기 부문 내에서 출범했으며, '혁신적 돌파구가 될 기기'를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제로원의 수장은 마이크로소프트에서 음악 플레이어 '준(Zune)'과 게임 콘솔 '엑스박스(Xbox)' 개발에 참여했던 전 임원 제이 알라드다.

아마존 기기·서비스 부문을 이끄는 파노스 파네이는 수년간 이어진 적자를 만회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그 일환으로 곧 출시될 태블릿은 처음으로 파이어 OS 대신 안드로이드 운영체제를 탑재하며, 가격은 약 400달러 수준이 될 것으로 알려졌다. 이 소식은 로이터가 최초로 보도했다.

트랜스포머 프로젝트에 참여한 세 명의 관계자에 따르면, 스마트폰은 아직 개발 단계에 있다. 아마존은 전통적인 스마트폰과 함께 '덤폰(dumbphone)'이라 불리는 제한된 기능의 기기도 검토했는데, 이는 화면 중독 문제를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는 판단에서다. 다만 아마존은 아직 이 기기에 대한 무선 통신사 파트너를 확보하지는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새로운 스마트폰 구상에서 영감을 준 사례 중 하나는 '라이트폰(Light Phone)'이라고 관계자 두 명이 전했다. 이 제품은 700달러에 판매되는 미니멀리스트 스마트폰으로, 카메라·지도·캘린더 기능만 갖추고 있으며 앱스토어나 웹 브라우저 같은 기능은 제공하지 않는다.

관계자들은 덤폰(dumbphone)이나 피처폰(feature phone)이 아이폰이나 삼성 갤럭시와 함께 보조 기기로 활용될 수 있다는 점에서 아마존이 이를 마케팅 포인트로 삼을 수 있다고 말했다. 카운터포인트 리서치에 따르면 라이트폰이나 플립폰 같은 기기는 2025년 전 세계 휴대전화 판매의 15%를 차지했다.

독립 무선통신 애널리스트 체탄 샤르마는 사람들이 두 대 이상의 휴대전화를 사용하는 사례에 대한 데이터는 거의 없다고 지적했다. 그는 오늘날 이러한 관행이 주로 화이트칼라 직장인들 사이에서 나타나는데, 이는 직장 상사의 감시를 피하기 위해 두 번째 휴대전화를 쓰거나, 부모가 청소년에게 소셜미디어 접근을 제한하기 위해 별도의 기기를 제공하는 경우가 많다고 설명했다.

kimhyun01@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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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ADR 30일부터 전환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미국 나스닥에 상장된 SK하이닉스 주식예탁증서(ADR)와 국내 보통주 간 전환 절차가 오는 30일부터 시작된다. 다만 국내 원주를 ADR로 바꾸려면 별도의 신고 절차를 거쳐야 하고 발행 물량에도 제한이 있어, 두 시장의 가격 차이가 단기간에 해소되기는 어려울 전망이다. SK하이닉스는 ADR 상장의 의미를 단기적인 주가 흐름보다 글로벌 투자자 기반 확대와 미국 자본시장 진출에 두고 있다. ADR 발행과 키옥시아 지분 매각 등으로 확보한 현금의 일부를 주주에게 돌려주는 추가 환원 방안도 연내 공개할 계획이다. 경기 이천시 SK하이닉스 본사의 모습. [사진 = 뉴스핌DB] ◆30일부터 양방향 전환…차익거래는 '제한적'SK하이닉스는 29일 2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한국거래소 원주 추가 상장이 완료되는 다음 날인 오는 30일부터 ADR을 원주로 자유롭게 전환할 수 있다"고 밝혔다. 미국 나스닥에서 거래되는 ADR 10주를 국내 증시에 상장된 SK하이닉스 보통주 1주로 바꿀 수 있게 되는 것이다. ADR 1주가 국내 보통주 10분의 1주(0.1주)에 해당하도록 발행됐기 때문이다. 29일 현재 SK하이닉스 주가는 130만원, SK하이닉스 ADR은 130달러다. 현재 환율은 감안하면 ADR 10주는 188만원으로 국내 주가 보다 높은 상황이다. 미국 투자자가 ADR을 원주로 바꿔 국내에서 팔 경우 손실이 발생하는 상황이다. ◆신고 절차·물량 제한…가격 괴리 당분간 지속가격 차이를 이용하려면 국내 원주를 사서 ADR로 바꾼 뒤 미국에서 매도해야 하지만, 원주에서 ADR로의 전환에는 규제상 신고 절차와 발행 한도가 적용된다. 이에 따라 양방향 차익거래가 자유롭지 않아 ADR에 붙은 가격 프리미엄이 단기간에 해소되기는 어려울 수 있다는 분석이다. SK하이닉스는 "국내 기업의 기존 주식예탁증서(DR) 사례를 고려하면 원주를 ADR로 전환하기 위해서는 규제상 신고 절차가 필요할 수 있으며 통상 수주 이상의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물량에도 제한이 있다. 현재 ADR 전환 한도는 이번 공모를 통해 발행한 신주 규모인 1779만주로 설정돼 있으며, ADR 총 발행 잔량도 이를 초과할 수 없다. 이에 따라 시장에서는 30일부터 양방향 전환 체계가 시작되더라도 원주와 ADR 사이의 가격 차이가 단기간에 완전히 해소되기보다는 점진적으로 축소될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다. 원주에서 ADR로의 전환에는 시간과 물량 제약이 동시에 존재하기 때문이다. SK하이닉스 ADR은 공모가(149달러)를 밑도는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시장에서는 AI 투자 둔화 우려와 글로벌 반도체주 조정이 복합적으로 반영된 결과라는 분석이 나온다. [AI 인포그래픽=서영욱 기자] ◆"글로벌 자본시장 진출"…주주환원도 확대 검토다만 SK하이닉스는 이번 ADR 상장의 의미를 단기 주가보다 글로벌 자본시장 진출과 투자자 기반 확대에 두고 있다는 점을 재차 강조했다. SK하이닉스는 "이번 나스닥 상장은 단순한 자금 조달을 넘어 기술 경쟁력과 성장성에 대한 글로벌 시장의 신뢰를 확인한 것"이라며 "이를 계기로 주요 고객 및 파트너와의 전략적 협력을 강화하고 새로운 사업 기회를 발굴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향후 ADR 비중 확대 여부에 대해서는 신중한 입장을 유지했다. 회사는 "ADR 비중 확대는 규제 환경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검토할 예정"이라면서도 "현재 구체적으로 결정된 사항은 없다"고 설명했다. 보유 현금 활용 방향도 제시했다. SK하이닉스는 키옥시아 지분 매각과 ADR 발행 등을 통해 확보한 자금을 ▲AI 시대 성장 기회를 위한 적기 투자 ▲안정적인 재무구조 유지 ▲주주환원 확대라는 세 가지 원칙 아래 배분하겠다고 밝혔다. 추가 주주환원에 대해서는 가능성을 열어뒀다. SK하이닉스는 "시장의 높은 관심을 충분히 인지하고 있으며 다양한 방식의 추가 주주환원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면서도 "ADR 공모와 관련한 규제와 절차상 제약으로 현 시점에서 구체적인 방식과 규모를 공개하기는 어렵다"고 말했다. 이어 "구체적인 방안이 확정되는 대로 연내 시장과 소통하겠다"고 덧붙였다. syu@newspim.com 2026-07-29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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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상반기 美로비 자금 34억원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쿠팡이 국내 규제 현안에 대응하는 과정에서 미국 워싱턴 정관계를 상대로 한 로비 활동을 확대하고 있다. 쿠팡Inc가 올해 상반기 신고한 로비 지출액은 237만달러(약 34억4200만원)로, 자체 조직과 외부 전문업체를 통해 백악관과 미 의회, 주요 행정부처 등을 폭넓게 접촉한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한국 정부의 쿠팡 조사와 제재를 미국 기업 차별로 규정하는 정치권의 움직임도 공화당 의원들의 연명서한과 하원 조사보고서, 외국 공무원 입국 제한 법안 발의로 구체화됐다. ◆ 상반기 237만달러…외부업체 6곳 가동 29일 미국 상원 로비공개법(LDA) 공시에 따르면 쿠팡Inc가 올해 상반기 신고한 로비 지출액은 총 237만달러(약 34억4200만원)다. 이는 지난해 연간 지출액 227만달러(약 32억9700만원)를 이미 10만달러 웃도는 규모다. 올해 1분기에는 109만달러(약 15억8300만원), 2분기에는 128만달러(약 18억5900만원)를 지출했다. 2분기 지출액은 1분기보다 17.4% 늘었다. 지난해 상반기 지출액 110만달러(약 15억9800만원)와 비교하면 올해 상반기 로비 비용은 115.5% 증가했다. 쿠팡Inc는 자체 조직과 ▲볼러드파트너스 ▲컨티넨털스트래티지 ▲크로스로드스트래티지 ▲밀러스트래티지 ▲모뉴먼트애드버커시 ▲윌리엄스앤드젠슨 등 외부 업체 6곳을 활용했다. 접촉 대상에는 미국 상·하원과 백악관, 국무부·상무부·미국무역대표부(USTR) 등이 포함됐다. [AI 인포그래픽=김정인 기자] ◆ 서한·보고서 거쳐 법안까지 한국 정부의 쿠팡 조사와 제재를 미국 기업에 대한 차별로 규정하는 미국 정치권의 움직임은 올해 들어 조사와 서한, 보고서, 법안 발의로 이어졌다. 미 하원 법사위원회는 지난 2월 쿠팡Inc에 한국 정부의 조사·제재와 관련한 문서와 통신 기록 제출을 요구하는 소환장을 발부했다. 쿠팡 관계자의 증언도 요구하며 한국 정부의 미국 기업 차별 여부를 들여다보기 시작했다. 이어 마이클 바움가트너 공화당 하원의원은 지난 4월 공화당 하원의원 54명과 함께 한국 정부에 미국 기업에 대한 차별적 조치를 중단하라는 취지의 서한을 보냈다. 이들은 한국 온라인 시장에서 미국 기업이 밀려날 경우 테무와 알리바바, 쉬인 등 중국계 플랫폼이 그 자리를 차지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하원 법사위원회는 조사 내용을 토대로 지난 1일 한국 정부의 미국 기업 차별 의혹을 다룬 중간보고서를 공개했다. 보고서는 한국 정부가 쿠팡을 반복적으로 조사하고 경쟁사보다 과도한 규제와 과징금을 부과했다고 주장했다. 쿠팡이 제출한 자료와 관계자 증언도 보고서에 활용됐다. 서울 송파구 쿠팡 본사. [사진=뉴스핌DB] 정치권의 문제 제기는 법안 발의로도 이어졌다. 바움가트너 의원은 지난 22일 미국인이나 미국 기업을 경제적으로 차별한 외국 정부 당국자의 미국 입국을 제한하고 추방할 수 있도록 하는 이민·국적법 개정안을 발의했다. '외국 공무원 입국 제한법안'으로 불리는 H.R.9834는 차별적 정부 조치에 관여한 외국 공무원을 입국 불허·추방 대상에 포함하는 내용이다. 현재 하원 법사위원회에 회부된 발의 초기 단계다. 바움가트너 의원은 법안 설명자료에서 한국 당국의 쿠팡 조사와 과징금을 미국 기업 차별 사례로 제시했다. 다만 법안은 쿠팡과 한국만을 겨냥한 것은 아니며 유럽연합(EU)의 구글 규제와 브라질의 미국계 플랫폼 규제도 함께 언급했다. ◆ 쿠팡 "합법적 활동…수출 확대 목적" 쿠팡은 미국 정부와 정치권을 상대로 한 로비가 미국 헌법과 관련 법률에 따라 보장된 합법적인 활동이라는 입장이다. 자사의 로비 규모도 미국 주요 기업이나 국내 대기업과 비교해 크지 않다고 주장했다. 쿠팡은 공식 로비 의제가 미국산 상품 수출과 미국 내 일자리 창출, 한미 경제·통상 관계 강화라고 설명했다. 지난 28일 포춘 글로벌 500 첫 진입을 발표하면서도 자신을 시애틀에 본사를 둔 미국 기술기업으로 소개하고, 지난해 미국 상품·서비스·농산물의 해외 판매액 가운데 50억달러 이상을 담당했다고 강조했다. 한편 한국 정부는 쿠팡을 미국 기업이라는 이유로 차별했다는 주장을 부인하고 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기업 국적과 관계없이 플랫폼 사업자에 같은 기준을 적용하고 있다는 입장이다. kji01@newspim.com 2026-07-29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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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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